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목조 건축유산 보호를 위한 친환경 나노기술 개발에 나선다. K-문화 확산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과학 기반 문화유산 보존 기술 확보에 속도가 붙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임산공학과가 국가유산청의 '목조 건축유산 친환경 방충 표면처리 나노융합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6년 4월부터 33개월간 총 17억 8천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흰개미·곰팡이·습기 등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복합 열화 요인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목재 보호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전남대학교와 홍익안료(주)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전남대학교는 주관기관으로서 ▲친환경 나노소재 설계 ▲표면처리 원천기술 개발 ▲성능평가 및 기술 고도화를 총괄하며, 홍익안료(주)는 기능성 소재 제조와 생산공정 구축을 담당해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사업화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나노 황화구리(CuS) 기반 기능성 소재와 천연물 유래 성분을 융합해 ▲방충 ▲항균 ▲방균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는 화학과 나경수 교수가 지난 4월 23일 한국화학공학회 촉매부문위원회가 수여하는 ‘제16회 젊은 촉매 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젊은 촉매 학자상’은 한국화학공학회가 주관하고 촉매부문위원회에서 국내 촉매 및 반응공학 분야에서 우수한 학술 성과를 이룬 만 45세 이하 연구자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나경수 교수는 ▲탄소 저감 촉매 기술 ▲수소 에너지 생산 촉매 기술 ▲바이오매스 전환 촉매 기술 등 에너지·환경 분야 핵심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 교수는 2015년 3월 전남대학교 화학과에 부임한 이후 나노구조촉매연구실을 이끌며 박사후 연구원과 대학원생, 학부연구생 등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정부 및 기업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국내 화학 및 화학공정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 ‘화학TV’를 운영하며 화학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화학과 BK21 미래선도 분자과학 교육연구팀과 전남대학교 G-LAMP 사업단에 참여해 교육과 연구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28일 14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제18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겸'제2차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올해 2월 신설된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를 겸한 연석회의로 개최됐으며, 정부와 청년 당사자 및 전문가, 여야 청년위원장 등 청년정책의 모든 주체들이 함께 모여 청년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❶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❷보호시설 퇴소 청년 지원격차 해소방안, ❸비수도권 이동 청년 지원현황 및 추진방향 등 5개 안건을 심의‧보고했다. 이 날 확정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민석 총리는 “정부에서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청년들의 체감도가 낮다”면서, “정부 뿐만 아니라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며, 이렇게 여야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참석하여 논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총리는 “특히, 최근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청년정책의 추진체계 강화와 관련해서도 여야 청년위원회에서 검토하고 함께 논의해 나가자”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은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6년 상반기 어린이 미술학교 ‘전시 보고, 내 마음도 펼쳐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어린이 미술학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시《경계 위의 그녀》연계 프로그램으로, 토·일에 총 1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학년반은 작품 속 인물의 표정과 분위기를 통해 감정을 읽고, 자신의 마음을 색과 형태로 표현하는 감성 중심 수업이다. 수업은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학년반은 작품 속 인물과 장면의 의미를 해석하고, 일상 속 보이지 않던 감정과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사고 확장형 수업이다. 수업은 토요일, 일요일 오후 1시~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미술에 관심 있는 도내 초등학생으로, 기수별 12명씩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에서 각 72명씩 총 144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만 신청받는다. 신청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수강료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의 농업 현장 적응력 향상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실습과정)’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선도농업인 농장에서 진행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실제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교육 신청자 37명을 대상자로 확정하고, 오는 6월까지 이론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5월부터 실습교육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실습교육은 감귤과 원예 분야로 운영되며 총 3개 반으로 구성된다. 감귤은 A·B반으로 각각 14명과 13명, 원예반은 10명으로 편성되며, 각 과정은 총 12회 48시간으로 매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실습과 멘토링을 중심으로 감귤 과정은 제주시 한경면, 원예 과정은 제주시 한림읍 소재 농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선도농업인이 직접 교육을 맡아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 기술을 전수한다. 감귤 분야는 토양피복재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태풍 대비, 고온기 물 관리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농일지 통합 고도화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디지털플랫폼 ‘제주DA’의 영농일지 기능을 현장 중심으로 개선해 농업인의 기록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 기반 농정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단계 사업을 통해 비료·농약 사용 등 주요 농작업을 중심으로 시나리오형 디지털 영농일지를 구축해 기본적인 디지털 기록 체계를 정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번 고도화 사업에서는 입력 방식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농업인이 작업 내용을 말로 전달하면 자동으로 정리·기록되는 기능을 구현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제주지역의 언어 환경과 농업 현장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기록 기술이다. 제주어와 고령 농업인의 대화 방식 등을 학습한 음성 인식 기술을 적용해 작업 내용, 사용 자재, 작업 시간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되도록 고도화할 계획이다. 텍스트 입력은 물론 사진, 위치 정보 등 다양한 기록 방식을 지원하고, 통신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도 데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이 제주와 경상권 지역 뮤지션 간 협업과 교류 공연을 위한 프로젝트 '2026 인디 안아 Zone’s'참여뮤지션을 모집한다. 치열한 인디 음악 생태계 속에서 뮤지션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품어주는 음악창작소의 역할과 의미를 담은 '2026 인디 안아 Zone’s'는 2026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간 교류공연 프로그램이다. 제주를 비롯해 경남, 울산, 경북, 대구를 순회하며 지역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단순 공연을 넘어 창작 인사이트를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은 2026년 7월 제주를 시작으로, 8월 경남·울산, 9월 경북·대구 지역으로 이어지는 순회형 캠프 및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는 선정된 뮤지션들이 협업 공연을 펼치며 지역 간 음악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모집은 2026년 5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15분 이상의 단독 공연이 가능한 제주 지역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에서는 도내 애니메이션 기업의 자체 특화 IP 확보와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를 위하여 2026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제작 공정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유통망 다각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분야는 총 3개 부문으로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 ▲애니메이션 단편 제작지원, ▲기업자율형 해외마켓 참가지원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가장 규모가 큰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사업’은 제주에 소재지를 둔 애니메이션업자를 대상으로 1개 과제를 선정해 총 2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지역 소재의 애니메이션 본편(메인프로덕션) 제작과제로 TV·OTT용인 경우 50분 이상, 극장용인 경우 30분 이상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해야 한다. ‘애니메이션 단편 제작지원사업’은 총 2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제주지역 소재를 주제로 한 20분 이상의 단편 애니메이션 완본 영상을 제작하여야 하며, 지식재산권 3건 이상을 등록하여 자체 IP의 사업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올해 초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한 통의 간절한 사연에 응답하며, 시한부 판정을 받은 어머니를 둔 가족에게 제주에서의 특별한 한 달을 선물했다. 사연은 딸의 손에서 시작됐다. “어머니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제주에 한 번도 와보지 못하셨어요. 평생 자식들을 뒷바라지하며 열심히 일만 하시던 어머니는 큰 병을 얻게 되셨고, 병원으로부터 삶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듣게 됐습니다. 평소에도 제주도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씀하시던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선물하고 싶어요.” 이 짧지만 절절한 사연은 한 가족의 오랜 마음과 시간이 담긴 소망이었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해당 사연의 취지와 절실함에 공감해, 카름스테이 운영 마을인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동백마을에 조성된 체류 공간인 ‘동백언우재’를 한달살이 숙소로 무상 제공했다. 해당 가족(5인)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제주에 머물며 자연과 마을이 어우러진 환경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카름스테이는 제주의 고유한 마을 자원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체류형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으로 경제 회복의 불씨가 살아났던 것처럼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도 유사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8회 국무회의 겸 제6차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청 과정에서 세밀하게 살피고, 여타의 추경 예산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화물차 노동자와 농민 등 고유가 충격이 큰 국민 계층에 대한 제도적 사각지대가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며 "인공지능 대전환과 재생 원료 중심의 순환 경제 실현 등 우리 경제의 구조 혁신 또한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또 "중동전쟁이 촉발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세계 경제와 안보의 구조적인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안정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특정 지역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를 낮추고, 우리의 선택지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다이가 미에리냐(Daiga Mierina)'라트비아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리는 한국과 라트비아 양국이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올해 미에리냐 국회의장이 방한하게 되어 한층 의미가 깊다고 평가하고, 금번 방한을 통해 한-라트비아 관계가 정무, 산업, 문화를 아우르는 분야에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양국 국민 간 교류도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미에리냐 국회의장은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금번에 우리 국회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고, 에너지, 방산, 우주 등 다양한 분야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미에리냐 국회의장은 라트비아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도 풍부한 만큼, 많은 한국 국민들이 라트비아를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김 총리는 한-라트비아 관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간 교류가 중요할 것으로 본다며, 보다 많은 양국의 청년들이 서로의 국가를 방문하고 상호 이해를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내 주요 도로 배수시설을 정비한다. 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고 도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사업비 39억 9,0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9개 노선 21개소의 배수시설을 손본다. 사업비는 국비 27억 9,000만원과 지방비 12억원으로 구성된다. 정비 대상은 구국도 4개 노선 13개소 2.34㎞와 지방도 5개 노선 8개소 1.57㎞ 등 모두 21개소, 총연장 3.91㎞다. 5월 말까지 정비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사업 대상지에 반영했다.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초 계약심사와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월 착공에 들어갔다. 공사 완료 이후에는 5월부터 읍·면 합동으로 ‘도로 배수시설 집중 점검의 달’을 운영해 사후 관리에 나선다.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6월부터는 기습 폭우에 대비한 비상 대응반을 편성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