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박찬진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로 주목받는 ‘나트륨-황(Na-S) 전지’의 수명과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핵심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나트륨-황 전지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느린 반응 속도와 셔틀 효과(Shuttle effect)를 코발트(Co) 단원자와 나노입자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해결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유력한 후보인 나트륨-황 전지는 원료인 나트륨과 황이 지구상에 풍부하고 가격이 저렴해,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물론 높은 에너지 밀도가 요구되는 드론,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충·방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황화물이 전해질로 녹아나오는 ‘셔틀 효과’로 인해 배터리 수명이 급격히 줄어들고, 반응 속도가 느려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박 교수팀은 질소가 도핑된 다공성 탄소 소재에 ‘코발트 단원자(Single Atoms)’와 ‘코발트 나노입자(Nanoparticles)’를 동시에 내장하는 하이브리드 촉매 전략을 고안했다. &n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언론발표에서 "문명사적 전환기 속에서 한일 양국이 협력의 깊이를 더하고 그 범위를 넓혀 나가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이번 회담은 다카이치 총리 취임 이후 첫 한국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자, 양국이 정착시켜 온 셔틀외교의 연장선에서 열렸다. 이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에서 "지난해 10월 다카이치 총리께서 취임 직후 대한민국 경주를 방문해 주셨고, 이번에는 제가 석 달 만에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나라' 지역을 방문했다"며 "경주와 나라는 모두 고대 문화와 전통, 그리고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고도로서 한일 간 교류와 협력의 역사를 상징하는 도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 옛날 이곳에서 우리의 조상들은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기술과 문화를 나누며 함께 손을 잡고 발전해 왔다"며 "이러한 교류와 협력의 전통은 오늘날 한일 양국 관계를 지탱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한일 양국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가까운 이웃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만나 "총리님과 제가 손을 맞잡고, 또 일본 국민들과 한국 국민들이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함께 잘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다카이치 총리와의 정상 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가 한때 아픈 과거의 경험을 갖고 있긴 하지만 한일 국교 정상화가 된 지도 이제 환갑, 60년이 지났고 다시 또 새로운 60년을 시작하게 됐다는 점에서 오늘의 회담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에서 이렇게 만나게 돼서 정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정상회담 같다"며 "나라현 또는 나라라고 하는 이 지역이 고대의 한국 한반도와 일본의 문화 교류의 중심이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전후 한국과 일본은 괄목할 성장과 발전을 이뤄냈는데 그 과정에서 한국은 일본에게, 일본은 한국에게 크나큰 힘이 됐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복잡하고 어지러운 국제질서 속에서 새로운 더 나은 상황을 향해 나아가야 하므로 한일 협력 관계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장성군이 새해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알렸다. 군은 14일 동화면을 시작으로 23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실시한다. 행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시니어클럽이 주관한다. 올해 장성군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총 17개 사업 1928명 규모로 시행된다. 지난해보다 173명 늘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병원에 갈 때 도움을 주는 ‘병원 동행 서비스 매니저’, 어르신들이 마을을 순찰하는 ‘시니어 치안 지킴이’ 등 역량활용사업을 확대한 점이 눈길을 끈다. 군은 발대식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르신의 경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공익·공동체형) 활동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시·전남도·광주시교육청·전남도교육청이 광주·전남 행정 대통합에 함께 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4자 협의체 간담회’를 갖고, 통합 특별시와 특별시교육청 출범을 목표로 ‘광주.전남 대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 합의문에서 4개 행정기관은 광주.전남 통합 광역지방정부와 광역지방교육청 출범이 역사적 사명임을 공감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적의 통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4자 협의체’는 ‘(가칭)광주전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2026년 2월 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시.도의회와 함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설명회, 토론회, 간담회 등 공청회를 시·군·구별로 개최한다. 또 행정‧교육행정 통합 이후에도 광주 5개 자치구와 전남 22개 시.군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지켜 나가도록 공동 협력하고, 교육이 지역발전의 초석임을 인식하며 광주.전남 행정.교육행정 통합 과정에서 교육자치를 보장하기로 명시했다. 합의문에는 통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금융정책협력관으로 이수인 금융감독원 국장을 위촉했다. 이수인 신임 금융협력관은 2003년 금융감독원에 입사해 전자금융감독팀장, 디지털금융총괄팀장을 역임한 디지털금융 전문가다. 이 금융협력관은 앞으로 1년간 금리·자금 운영, 금융기관 협력사업(특례보증), 경제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광주시와 금융감독원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금융 전문가인 이수인 협력관은 앞으로 광주시가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금융정책을 펴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융정책으로 ‘부강한 광주’의 기틀을 닦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2026년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으로 선흥규 서현회계법인 대표(경영, 86년졸), 정경연 ㈜중앙산업 회장(경제, 90년졸), 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지역본부 대표이사(무역, 93년졸)이 선정됐다. 전남대 경영대학동창회(회장 김제성, 한남유리 대표이사)는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는 1월 15일 오후 6시에 전남대 경영대학 1호관 CBA홀에서 '제80회 전경포럼 및 자랑스러운 경영대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선흥규 서현회계법인 대표는 지난 35년간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며 회계 투명성과 조세 형평성 제고를 통해 사회적 신뢰와 경제적 효율성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장학금 기탁을 통해 후속세대 양성에 앞장서 왔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정경연 중앙산업 회장은 석유정제업 및 레미콘 제조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으로 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일조했다. 광주전남레미콘사장단협의회장으로서 업계의 구조개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이 추진 중인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사업이 2025년 말 기준 234억원을 돌파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공동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도 해남군은 아이 한 명의 성장이 곧 지역의 미래라는 인식 아래 군민과 행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재육성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다. 해남군은 가족의 역할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교육과 돌봄의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아이 한 명 한 명을 해남의 미래 인재로 키워내겠다는 공동체적 의지가 장학사업기금이라는 제도적 기반으로 실천하고 있다.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은 지난 1997년 조례 제정을 통해 처음 조성됐다. 당시에는 지역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한 군민과 향우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탁금과 군의 전출금이 중심이 되어 기금이 마련됐다. 이후 20여년간 기금은 약 100억원 규모로 성장했으나,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미래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재정적 기반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해남군은 2021년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름, 곶자왈 등 제주 핵심 생태자산 보전을 위한 ‘2026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생태계를 보전하는 활동에 참여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규제가 아닌 보상으로 생태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환경정책 모델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4억 원이며, 1건당 사업비는 최대 5,000만 원 이내로 지원된다. 대상 지역은 제주도 전역의 육상 지역으로, 습지보호지역, 자연공원, 문화재 보호구역, 절대·상대 보전지역, 멸종위기종 서식지 등 생물다양성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공동체,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점유자, 관리인 등이며, 사업 대상지에 대한 소유·점유·관리 권한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동일 지역에서 마을만들기사업, 주민참여예산, 타 직불제 사업 등 유사 사업과 중복되는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은 제주도 생태계서비스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추진협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여수시가 오늘(14일) 호텔 마띠유에서 ‘2026년 제11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여수시장을 비롯한 제11기 SNS 서포터즈,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와의 대화,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총 25명의 서포터즈는 페이스북(8명), 인스타그램(6명), 블로그(9명), 유튜브 여수시민 크리에이터(2명)로 채널별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능력이 뛰어난 20~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향후 1년간 여수시민을 대표하여 SNS 채널을 통해 주요 시정은 물론 여수의 숨은 매력과 이야기를 발굴하고 홍보하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서포터즈 데이(합동 취재 활동)’와 ‘서포터즈 미션(취재 소재)’을 통해 섬 취재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여수시민 크리에이터’를 신설하여 시민참여형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광양시는 시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2026년 독서동아리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 공모는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되는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시립도서관에 독서동아리로 등록돼 3개월 이상 활동한 동아리 가운데 15개 팀을 선정해 동아리별 도서구입비 7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도서구입비 지원과 함께 도서관 교육실 등 동아리 활동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동아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비경쟁 독서토론 참여 기회 등 다양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년도와 달리, 올해 사업은 독서동아리의 지속성과 실제 활동 실적을 보다 중점적으로 고려해 광양시립도서관에 사전 등록 후 3개월 이상 활동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타당성, 수행능력, 활동 계획의 성실성 등을 기준으로 도서관 자체 심사와 광양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지원금은 사업설명회 이후 3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장성군 제5기 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 남면 문화센터에서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주민자치위는 총 22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김광국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 시간도 가졌다. 5기 위원들은 이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 동안 남면 문화·복지 확대와 주민 편익 증진 등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된다. 김광국 신임 주민자치위원장은 “남면의 발전이 장성 전역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을 찾은 김만호 남면장은 “제5기 주만자치위원회가 주민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