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남평읍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이후 영산고 학생들의 생애 첫 투표 캠페인을 격려하고 영산포 삼거리에서 1인 사전투표 캠페인을 진행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캠핑 인구의 증가와 함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나주시청 관광개발과와 협력하여 나주시 관내 캠핑장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캠핑장 내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전기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야영용 천막 및 부속 시설물의 방염성능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관계자에게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차량의 진입 및 진출입로 확보, 숯불의 잔불 처리 철저, 소화기 적정 비치, 부탄가스 등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준수 등 구체적인 화재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캠핑장과 같은 야외 숙박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만큼, 예방 중심의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안전수칙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5월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주시 다도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약 2,314㎡(약 7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돕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총 7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나주소방서는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 또한 그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사회에 더욱 큰 의미를 전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농민들의 수고에 비하면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방서가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가 ‘영산포 홍어 · 한우 축제’가 열리는 영산강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환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응급 상황에서 구급차를 남용하는 사례를 줄이고, 응급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주소방서와 나주보건소에서 공동 실시했다. 나주소방서와 나주보건소는 구급차가 단순 통원이나 생활편의 수단으로 오용되는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응급환자 중심의 이용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비응급 상황에서의 119 신고자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119 구급차 출동시 양보 운전의 중요성, 구급대원 병원 선정 존중 등을 강조하며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경나주향우회 축구단과 나주지역 동호인 축구단 간의 친선 축구경기가 지난 2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경기는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과 지역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윤병태 나주시장도 현장을 찾아 직접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 시작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과거 나주는 영산강 문화를 토대로 2천 년간 호남의 중심지였고 이제는 나주시민과 전국의 출향 향우가 함께하여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로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오늘 친선경기를 통해 나주 공동체의 끈끈한 정과 저력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나주향우회 축구단인 ‘금성FC’ 황상현 단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여 지역민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기를 함께 한 ‘나주 5060’ 축구단, ‘나주FC위민’ 축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나주 5060’축구단 정종환 단장은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에게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며 스포츠를 통해서 하나되는 자리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일상 속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나주시보건소는 ‘1305 건강걷기 챌린지’ 2기를 6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운영 기간 누적 2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루 최대 1만5천보까지 인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6일부터 모바일 걸음 수 측정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참여 예약을 할 수 있고 본격적인 챌린지는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20만 보 걷기를 완료한 사람은 ‘워크온’ 앱 내 응모하기를 완료해야 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응모 완료자 중 425명을 추첨해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1만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 및 상품 지급은 7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 회차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사전, 사후 걷기 실천율 조사 분석에서 15% 이상의 향상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더불어 즐거운 운동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제1회 나주시장배 동호인 전국 당구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나주 큐당구클럽 등 4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당구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 당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체육회, 전남당구연맹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당구 활성화와 지역 간 스포츠 교류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공식적인 ‘나주시장배’ 타이틀을 건 최초의 당구대회이다. 개회식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나주를 찾아주신 당구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앞으로도 당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도시’,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 나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3일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거북목 증후군 예방 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 교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 증가로 인해 경부 통증, 척추 불균형 등의 근골격계질환 발생률이 높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예방 및 관리 건강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상 속 건강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예방교실은 세지중학교 1학년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총 5회기 운영되며, 공중보건 한의사가 진행하는 스마트폰 의존도 검사, 경부 통증과 기능장애 검사, 거북목 각도 검진 등을 통해 학생 개인별 상태를 분석하고 한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 관리 교육을 통해 자가 관리법을 안내한다. 또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소년기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탈출법을 중심으로 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집단 운동 프로그램을 3회기 운영해 학생들의 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과 체형 교정 운동 등을 통해 실제 생활 속에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5월 22일 영산강 일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인구 증가에 따른 수난사고에 대비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용소방대에 최근 새로 도입된 구조보트의 운용 능력 향상과 실전 투입을 위한 구조보트 활용 훈련도 병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에는 나주소방서 119구조대원과 나주시 의용소방대원 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 익수자 구조훈련, ▲ 심폐소생술(CPR) 교육, ▲ 신규 구조보트를 활용한 수상 구조훈련 등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 현장에는 최명수 전라남도의원과 이재남 나주시의회의장이 직접 참관하여 훈련 상황을 지켜보고, 구조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구조보트를 포함한 다양한 장비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용소방대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나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건조한 봄철 기후로 인해 임야 및 산불 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봄철은 대기 습도가 낮고 강한 바람이 잦아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작은 불씨 하나도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 나주는 농촌 지역이 넓고 산림 인접 마을이 많아, 지역 여건상 더욱 세심한 화재 예방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나주소방서는 최근 산불 및 임야 화재 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성냥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자제 ▲산림 인근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입산 통제구역 출입 금지 등 주요 수칙을 안내하며 주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화재를 발견한 경우에는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위험을 알린 뒤 바람을 등진 방향으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초기 대응 요령을 숙지할 것을 강조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산불의 상당수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시민 한 분 한 분의 경각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각 가정과 농가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업 부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농촌진흥청 국책사업에 참여해 푸드업사이클링 산업화에 속도를 낸다. 22일 시에 따르면 나주시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는 최근 농촌진흥청 주관 국책사업인 ‘과실 부산물 제로웨이스트 기반 다용도 소재 기술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배, 매실, 오미자 등 과실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표준 공정 모델 개발’, ‘고부가가치 산업 소재 전환’, ‘제품화 및 사업성 분석’ 등 미래식품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는 원료 표준화와 현장 실증, 농축액·감미료 대체제·분말·음료 등 시제품 개발, 산업화 소재 표준화, 경제성 분석 등 사업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센터는 광동제약, 농협경제지주 식품연구원, 제너럴바이오, 대동엔지니어링, 경북대학교, 전남농업기술원 등 총 7개 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사업비 79억 전액 국비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9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영산강변을 꽃양귀비로 꾸며 시민들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들섬’ 14만㎡(4만2천평) 규모가 꽃양귀비로 물들어 전에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영산강의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들섬은 그동안 활용되지 않던 영산강 둔치로 지난해 가을 10만㎡(3만평)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형형색색의 꽃양귀비 물결을 일으키며 나주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났다. 특히 다채로운 색감의 꽃양귀비를 통해 자연스럽고 다양한 포토존이 만들어지면서 연인들을 위한 완벽한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총 14만㎡(4만2천평) 규모로 조성된 꽃양귀비 단지는 크게 붉은 꽃양귀비 단지와 핑크 등 형형색색의 혼합 꽃양귀비 단지로 구분해 조성했다. 영산강둔치 4만㎡(1만2천명) 들섬 5만㎡(1만5천평) 꽃양귀비 정원은 붉은 꽃양귀비와 안개초로 구성해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나머지 들섬 5만㎡(1만5천평)는 분홍, 흰색, 주황, 붉은색 꽃양귀비와 안개초가 어우러진 ‘러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