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9월 1일, 제272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세부일정으로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4일에는 상임위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5일과 8일에는 현장방문 활동 ▲9일부터 10일에는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 회의 ▲11일부터 12일에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3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폐회 날인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나주시의회는 ‘고령소비자 보호를 위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김정숙 의원 대표 발의)’와 ‘나주 배 저품위과 시장격리를 위한 도비 지원 건의안’(황광민 의원 대표 발의)을 채택했다. 마지막으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조영미 의원은 농어촌공사 배수펌프장 관리 주체의 지자체 이양 필요성에 대해, 김강정 의원은 신설 기후에너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김정숙 의원이 발의한 ‘고령소비자 보호를 위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을 1일 열린 제272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지방자치단체의 능동적인 현장 실사 및 지도·단속 권한을 명문화하고, ▲고령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위 법령에 지자체의 소비 교육 및 피해 구제 활동에 대한 재정 지원 근거를 확충할 것을 촉구했다. 건의안 대표 발의한 김정숙 의원은 “최근 관내 ’떴다방‘ 형태의 영업행위로 인해 고령소비자 및 주변 상인들의 피해가 예상됐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규제할 법적 근거가 없어 떴다방 영업장이 자진해서 철수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상위 법령의 조속한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김정숙 의원은 “지자체는 지역 내 주민의 생활 안전과 소비 권익을 직접적으로 보호할 최일선 기관이다”며, “지자체의 단속 권한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피해 구제가 가능하도록 조속히 상위 법령을 개정하여 고령소비자의 존엄한 삶과 안전한 소비 환경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황광민 의원이 발의한 ‘나주 배 저품위과 시장격리를 위한 도비 지원 건의안’을 1일 열린 제272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전라남도는 나주 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하여 저품위과를 시장에서 격리하고 가공용 매입을 통한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과 ▲나주 배 브랜드 가치 보호와 과일 유통시장 안정화를 위하여 저품위과 매입에 필요한 총 지원금의 50%를 도비로 조속히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발의한 황광민 의원은 극심한 저온피해로 총 1,390농가, 1,411ha에서 약 5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하여 평균 농가 피해율이 42%에 달하는 등 농가 소득에 큰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지적했다. 또한, 저품위 배의 시장 유입 시 나주 배 브랜드 신뢰도 하락과 장기적 이미지 훼손, 전체 시장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고품질 배 생산 농가들의 피해, 수급 균형 붕괴로 인한 유통시장 전반의 문제점을 강조했다. 이에 도비 지원을 통한 저품위 배의 시장격리로 유통시장 안정화와 농가 소득 보호를 기대하며, 정부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 남평의용소방대 김현태대장 등 5명은 지난 28일 나주시 남평읍 노동리 일대에서 폭염 감시활동을 하던 중, 무더위에 탈진한 노인을 발견하여 즉시 물과 식염포도당을 제공하고 그늘로 이동시켜 안정을 취하게 한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나주시의용소방대는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총 475회, 1,091명이 참여해 폭염 취약 시간대에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귀가 독려 등 폭염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인적이 드문 지역까지 세심한 관리를 위해 ‘폭염드론감시단’을 운영, 사각지대에서의 폭염 계도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주민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주민들의 안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28일 개최되는 ‘2025 나주시 빛가람 하이볼&비어 페스티벌’을 앞두고 현장 안전대책 마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DJ공연,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위험요소 및 안전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주 무대를 중심으로 ▲소방인력 배치 ▲관람석, 무대 구조물·전기시설 등 주요위험요소 확인▲이동 동선·대피로, 소방차 진·출입로 확인 여부 점검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29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이버 인증은 ▲심정지 환자 소생에 기여한 하트세이버(Heart Saver), ▲뇌졸중 환자의 후유증을 최소화한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 ▲중증외상 환자의 예후 개선에 기여한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 등으로 구분된다. 이는 환자의 예후에 긍정적 영향을 준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인증이다. 이번 수여 대상자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추천된 인원 중 제출된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소방본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그 결과 나주소방서에서는 하트세이버 5명, 브레인세이버 2명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특히, 장성수 경현119안전센터 소방사는 지난 6월 자전거 도로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적절히 시행해 환자를 소생시켰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뇌졸중 의심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병원에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 공로로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를 동시에 수여받는 영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28일 개최되는 ‘2025 나주시 빛가람 하이볼&비어 페스티벌’을 앞두고 현장 안전대책 마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DJ공연,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위험요소 및 안전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주 무대를 중심으로 ▲소방인력 배치 ▲관람석, 무대 구조물·전기시설 등 주요위험요소 확인▲이동 동선·대피로, 소방차 진·출입로 확인 여부 점검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퍼스널 모빌리티(PM) 배터리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충전 시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생활 속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충전식 배터리로 가볍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배터리 화재의 약 89%는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로 발생하며, 과충전, 충격 손상, 고온 방치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부산의 한 아파트와 8월 서울 아파트에서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사망자를 포함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나주소방서는 시민들에게 배터리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집중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KC 인증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 사용 ▲ 충전 전 손상·습기·고온 노출 여부 확인 ▲충전 상태 수시 점검 ▲완충 후 즉시 분리 및 주변 가연물 제거 등이 있다. 나주서장은 “배터리 화재는 인증 제품 사용과 충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가 재난현장의 지휘·통제 능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장비를 보강했다. 나주소방서는 최근 재난 대응 시 통합지휘체계 구축과 원활한 협업을 위해 지휘텐트, 대용량 파워뱅크, 고출력 이동식 스피커를 신규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에어텐트는 기존 원단과 달리 하이파론(Hypalon)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인장강도를 자랑하며, 설치 시간이 2분 이내로 단축되는 등 현장 신속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모든 구간을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제작돼 부분 수리가 용이, 유지·관리 효율성도 높아졌다. 대용량 파워뱅크는 장시간 전원 공급이 가능해 통신 및 영상 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돕고, 고출력 이동식 스피커는 대규모 인원 통제와 안내방송 등 현장 지휘에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소방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지휘·통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이라며“이번 장비 보강으로 현장·지휘·조정·통제 기능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 회복을 위해 전남 최대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동 빛가람종합병원 내 전남공공산후조리원(4호점)이 전면 리모델링과 기능보강 공사를 거쳐 내년 2월 새롭게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026년 2월 재개원하는 나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을 18실로 확대하고 각종 힐링 프로그램실과 임산부 전용 승강기를 신설해 더 넓고 쾌적하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준공 이후 수많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켜온 나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이번 공사를 통해 단순한 보수를 넘어 전남 최고 수준의 산후조리원으로 도약한다. 산모실은 기존보다 늘어난 18실(전남 최대 규모)로 확충돼 더 많은 산모가 아늑한 환경에서 안정된 회복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산모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경혈마사지실, 요가실, 족욕실, 모유수유실 등을 3층에 새롭게 마련해 단순한 조리원을 넘어 ‘작은 힐링 센터’로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임산부 전용 승강기를 설치해 산모와 신생아가 더욱 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관내 필로티 구조 아파트 6곳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17일 경기 광명시 한 필로티 구조 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관내 필로티 구조 아파트의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필로티 구조는 건물 하중을 벽이 아닌 기둥으로 지탱해 1층을 비우는 개방형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불길이 급격히 확산되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인을 대상으로 ▲필로티 구조 화재 위험성 확인 및 안전관리 지도 ▲전기차 충전설비 및 주요 소방시설 작동 상태 확인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나주서장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이 있어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며“이번 점검과 지도를 통해 관계자들의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소년 정책 연구회’는 지난 8월 22일, 나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 시대 청소년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지도사, 청소년 정책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청소년 정책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성은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고, 한형철 의원이 사회를 진행했으며,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서연 군포시청소년재단 전략기획팀장, 양종요 나주교육자치실천회의 집행위원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 전문적 의견을 제시했다. 유민상 선임연구원은 인구감소지역에서의 청소년 정책 추진 방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공급자 중심 정책에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언했다. 이서연 전략기획팀장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서는 전담부서 설치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행정조직 차원에서의 체계적 지원 필요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양종요 집행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