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경력단절 여성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 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 활동을 한 적이 없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비(350,000원)를 지원하여 평소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어도 비용 때문에 고민했던 여성들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에 주소를 둔 30대~60대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관내 요양보호사 교육원과 고성군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여성은 고성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고성군청 복지지원과 여성친화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스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신문 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20여개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각기 부스 운영에 나서는 등 홍보에 주력했다. 의령군은 전국 유일 부자(富者) 테마 축제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3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과 특색 있고 다채로운 의령의 관광자원과 명소를 집중 알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간절한 소원 한가지는 반드시 들어준다는 ‘솥바위’를 축소 제작하여 실제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금화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또 SNS 이벤트와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우석 경제문화국장은 “의령군은 대한민국 K-부자관광의 선두주자로 부자테마관광이 의령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10월 의령을 방문해 부자기운 받으시고 각자가 소망하는 부자가 되시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고성군전용씨름경기장에서 이틀간 대통령배 2024 경상남도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씨름협회(회장 강수연)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회장 이영봉)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7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남자 연령대별 7개 부와 여자 체급별 3개 부로 진행된다. 대회 첫째 날인 27일에는 남자 학생부 경기(▲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가, 이튿날인 28일에는 남자 일반부 경기(▲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및 여자부 경기(▲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에게는 전국의 씨름 강자들이 참가하는'대통령배 2024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 경남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우리군을 찾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7회 고성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성준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6명이 참여하여 부양의무자가 부양거부·기피하고 있는 가구의 보장결정 3건,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의무 불이행하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보장비용 징수제외 결정 2건, 긴급지원대상자 지원 적정성 4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고성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박성준 부군수는 “우리 군은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신청자의 소득 재산 및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공적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나 여전히 법적 테두리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으니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생활보장위원회는 군 생활보장계획 등 관련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실정에 맞는 저소득층의 보장 확대를 위해 군민이 힘 나는 고성을 만드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23일 산청군은 군수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산엔청 희망나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노준석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나눔문화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 및 복지위기 가구 맞춤복지서비스 지원 등 지역복지 증진 및 기부·나눔 문화 확산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모금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조성하고 배분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이웃이 삶의 희망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산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이 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 불법 투기지역에 감시카메라 설치를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그동안 홍보자료 배포, 현수막 게재 등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일부 지역에서 불법 배출이 이뤄짐에 따라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감시카메라는 쓰레기 불법투기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위반자 단속을 더욱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군북면 4개소, 산인면 2개소, 가야·칠원·대산면 각 1개소씩 총 9개소에 설치 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는 문구만으로도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홍보 효과가 있다”면서 “이번 카메라 설치·운용으로 인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고성읍 중앙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송학 소하천에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 개천면 구례 소하천 등 5개소 설치에 이어 재해 위험성이 높은 소하천에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은 소하천의 수위, 유속, 유량, CCTV 영상 등을 24시간 실시간으로 계측하고 분석하여 하천 범람 등 홍수 위험을 예측하여 경보 방송,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알려주게 된다. 소하천은 경사가 급하고 유역면적이 작아 집중호우 시 수위가 빠르게 상승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대비해 사전에 홍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위급 상황 시 주민 대피를 신속하게 유도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군은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주민대피가 가능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17억 원을 투자하여 범람 위험이 있는 주민 생활권역 소하천 24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계측기 설치를 통해 소하천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수위 예보와 예측할 수 있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영농철에 발생하는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족의 구조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 241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으며 지난 22일부터 하반기 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입국 중이다. 군은 작년 대비 2배 이상 증원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100여 농가에 배정해 파프리카, 토마토, 수박 등 다양한 농작물 재배 및 생산 작업에 투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력수급 문제로 인한 농가의 경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절근로자는 입국과 동시에 마약검사, 외국인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최대 8개월간 체류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동안 고용주로부터 인정받은 성실근로자는 재고용이 가능해 지속적인 농가경영 및 인력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함안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비, 산재보험비, 재입국근로자 항공료 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비용부담 완화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농가별 모니터링 및 결혼이민자와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2023년 12월 개소한 경남 동부권 청년 창업 거점시설인 'G-스페이스 동부'에서 지난 6개월 동안 예비·초기 창업기업 지원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ICT·제조분야 창업기업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혁신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펀드와 연계한 ‘창업투자펀드 연계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5개 업체를 모집했다. 수도권 투자유치거점이 보유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수도권 투자 브릿지’ 6개 업체, 사업화지원금 및 맞춤형 성장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예비·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에 10개 업체를 모집하여 창업기업 성장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예비·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에는 예비창업 분야 5개 업체 모집에 11개업체가 지원, 초기창업 분야 5개 업체 모집에 49개 업체가 지원하는 등 인기가 높았으며 선정된 업체들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G-스페이스 입주기업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G-스페이스 입주 기업 발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7월 22일부터 고성읍 청년센터에서 30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마을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은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및 마을의 역사, 문화에 대해 군민들이 직접 관광객들에게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8월19일까지 총 5회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론 및 실습 과정에 지역 문화자원 및 마을해설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타지역의 마을 해설 선진 사례를 직접 견학하여 실질적인 마을 해설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주열 도시교통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고성 방문객들에게 우리 고장을 직접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권리에 관한 법률 제4조, 제5조’에 따라 오는 8월 5일부터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자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자체별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사업비 6000만 원을 추가로 교부받아 진행하며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젼형성 △시각장애인 안마바우처 △인터넷과몰입아동치유 △정신건강토탈케어 △장애인보조기기렌탈 △바른체형 키성장 운동서비스 △치유농업서비스 등 총 10개 분야에서 실시된다. 이 중 치유농업서비스는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자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신규사업이다.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원예·재배활동, 실내활동, 치유농장의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달장애인과 경도인지장애인의 심리·신체적 건강회복과 사회적응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가능 대상 및 본인부담금은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사업별로 상이하게 적용되며, 서비스 신청희망자는 신분증과 필수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죽림상점가상인회 주관으로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제3회‘바다를 품은’죽림상점가 버스킹 페스티벌 행사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침체된 광도면 죽림 지역 상점가 경기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4일까지 전국의 50여 팀이 참가하여 예선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8팀이 본선 경연을 실시했다. 본선 공연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밴드, 댄스,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들이 수준 높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뮤지컬‘오페라의 유령’메들리를 열창하여 감동을 선사한‘아띠클래식’팀이 대상의 영예를 수상했고, 최우수상에는 밴드‘A6’, 우수상에 래퍼‘로스코’, 장려상에 퓨전국악 그룹‘소유’, 댄스공연팀‘워너비주니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식전 부대행사로 어린이 대상으로 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쿠키 꾸미기 체험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마련되어 행사의 매력을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