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7월 23일, 24일 양일간 ‘전 세계 유일한 산업특화 관광도시, 울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ourism Promotion Organization for Global Cities)의 ‘케이-클립(Korean Culture & Language Immersion Program)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호치민(베트남), 방콕(태국), 싱가포르(싱가포르)등 15개 회원도시 관광 분야 공무원 및 청년 35명이 참여한다.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7월 23일 오전 10시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계 최대 조선회사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코리아유니크베뉴인 에프이(Fe)01과 울산 야경 명소인 명선도의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을 체험할 예정이다. 7월 24일에는 국내 유일의 고래 주제(테마) 문화관광 시설인 고래문화마을과 유에코에서 개최되는 ‘제2회 지속가능한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관광 울산토론회(포럼)’에 참가하게 된다. 이후 울산유니크베뉴인 ‘트레비어’에서 환송만찬을 끝으로 다음 목적지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주요정책 수립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노동안전보건 자문위원회’가 출범한다. 울산시는 7월 23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노동안전보건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앞으로 자문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 위촉에 이어 울산연구원의 ‘울산광역시 노동안전보건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 후 자문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용역은 울산연구원에서 수행하며 지난해 11월 착수해 올해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의원, 노동계, 학계, 법조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전문가 8명을 위원으로 위촉한다. 이들은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안전정책관 당연직 위원 2명과 함께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울산시는 앞으로 산업안전보건 분야 유관기관 및 전문가인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울산의 노동안전보건 정책 기본방향을 정립해 최적의 실행계획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생계가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0kg 10포를 7월 초에 이어 2번째로 기부 받았다고 전했다. 기부자는 “본인이 기부한 사실을 남편에게 말하니, 남편도 기부에 동참하길 원하여 백미를 재기탁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부부 기부천사는 다른 이에게 알려지는 것을 극구 사양했다. 김주수 진영읍장은 “부부가 익명으로 지역의 소외 된 이웃을 위하여 아무런 조건 없이 선뜻 기부해 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와 롯데가 그간 지지부진했던 김해관광유통단지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만들기 위하여 공동으로 재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7월 4일 물류단지 재정비 권한이 경상남도지사에서 김해시장으로 위임됨에 따라 김해관광유통단지 재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면서 김해시와 롯데가 지난 12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속한 사업 준공을 위한'공동사업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해관광유통단지가 김해시의 경제역량을 대표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잡고 김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 콘텐츠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휴부지 양도·양수△물류단지 개발계획 변경△지역경제 활성화△상생방안 마련 등이다. 김해시와 롯데는 일자리 창출·청년 유입·관광산업 활성화·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개발계획을 정비할 계획이며, 물류단지 유휴부지 양도를 통해 2027년까지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사업은 수도권에 집중화된 콘텐츠 산업환경에 맞서 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야생생물 보전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24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보리를 경작하거나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해 철새에게 먹이와 쉼터를 제공,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는 한림면 퇴래리, 진영읍 본산리·좌곤리 등 생태계가 우수한 화포천습지 주변 지역이다. 시는 지난해 화포천습지와 동판저수지 인근 92개의 농가와 78ha 필지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1억 9,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서면 회의 방식의 추진협의회를 통하여 대상지역, 사업 유형별 우선순위와 단가 등의 세부사항을 확정할 계획이며, 8월 중순 사업 공고 및 8월 말 청약 접수에 따른 농가들과의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화포천습지는 매년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등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연자산이다”며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화포천습지를 중심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이뤄지며 비대면 디지털 조사(7.22부터 8.26)와 이·통장,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8.27부터 10.15)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을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부터 도입된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메뉴에서 본인인증과 세대원 정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후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단,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대상 세대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김해관광두레 주민사업체에서 28일까지 봉황대길에 있는 김해DMO(지역관광추진조직) 여행자라운지서 프리마켓 ‘김광두(김해관광두레)의 여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김광두의 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김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생산한 관광상품을 전시․판매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김해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현재 6개의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주민주도의 관광사업체 창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김해시는 지역기반 관광사업체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개선까지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지원을 해 왔다. 이번 프리마켓에는 기억저장소뜨듯, 룰루낭만협동조합, 모단공예협동조합, 봉자매협동조합, ㈜예술공간 예닮, ㈜치레상점이 참여해 도자기, 디퓨저, 캘리 소품, 가야금 키트, 마크라메 벽걸이, 도요감자키링 및 아트토이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또 지난 5년간의 활동을 마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찾아가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18일 2024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진례 초전문화센터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의 신청을 받아 행정복지센터 또는 마을을 찾아가 ▲재활용 가능 영농폐기물의 종류 ▲영농폐기물의 적정 배출·수거 방법 ▲수거보상금 제도 등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진다. 영농활동 후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방법을 잘 몰라 일어나는 불법처리(방치, 투기, 매립, 소각)를 예방하는 동시에 재활용 가능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연말까지 이어진다. 일부 농가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농경지에 무단 방치하거나 소각 등의 불법처리로 재활용 가능 자원을 낭비하는 사례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영농폐기물 관련 정보를 농민들이 보다 알기 쉽고 실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홍보물(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안내전단·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 공동집하장 확충 지원사업, 영농폐기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분청도자의 중심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도예교실-나도, 도예가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도예교실은 매년 방학기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편리함과 현대문명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전통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흙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교육생은 초등학생(2학년부터 6학년) 대상 15명을 모집하며, 7월 30일 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누리집에서 원서를 다운로드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 4회 실시한다. 수업은 도자와 관련된 톡톡 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탑 쌓아 연필꽂이 만들기’, ‘나만의 시계만들기’, ‘나만의 모빌만들기’, ‘머그컵꾸미기’가 진행되며, 마지막 수업에는 도자의 꽃인 물레로 화분을 만드는 교육도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도예교실은 우리 지역 유산인 분청도자를 활용한 체험을 접함으로써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창작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동식 시장이 취임 2년만에 투자유치 1조 2000억 원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수립한다. 박 시장은 오는 2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국항공서비스(KAEMS),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대동기어(주), ㈜아이옵스, ㈜한국화학강화유리, ㈜드림씨엔씨, ㈜신흥, 두원중공업(주) 8개 기업과 사천 이전 및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들 기업은 항공국가산단과 대동일반산단 등에 2853억원을 투자하고, 886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은 ㈜신흥으로 1320억 원이고, 가장 적은 기업은 108억 원의 ㈜드림씨엔씨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는 400억 원, 대동기어(주)는 300억 원, ㈜한국화학강화유리는 275억 원, ㈜아이옵스 200억 원, 한국항공서비스(주)는 135억 원, 두원중공업(주)는 115억 원을 투자한다. 고용인원도 ㈜신흥이 가장 많다. 323명이다. ㈜한국화학강화유리(218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131명), 대동기어(주)(58명), 한국항공서비스(KAEMS)(50명), 두원중공업(주)(44명),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하다함께돌봄센터가 7월 22일 오후 3시 30분 자율운항선박실증연구센터를 방문해 시설견학과 어린이·청소년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청소년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은 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있는 배 이야기’ 등 자율운항 선박의 이해에 관한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어린이·청소년 해양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경남도는 22일 우주항공산업 등 11개 기업이 사천. 함안. 고성. 산청 등 4개 시군과 3823억 원을 투자하고 1336명을 고용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이승화 산청군수와 11개 투자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11개 기업 가운데 한국항공서비스(KAEMS) 등 8개 기업이 우주항공청이 개청한 사천시와 이전 및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8개 기업은 한국항공서비스(KAEMS),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대동기어(주), ㈜아이옵스, ㈜한국화학강화유리, ㈜드림씨엔씨, ㈜신흥, 두원중공업(주) 등이다. 이들 8개 기업은 사천시에 소재한 항공국가산단과 대동일반산단 등에 2853억원을 투자하고, 886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아이옵스는 아리랑·천리안 등 다양한 위성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200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화학강화유리 제조 대형화 개발에 성공한 스타트업인 한국화학강화유리는 사천시 구암리 일원에 275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