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7월 19일 오후 3시(미국 동부시간), 군 고등학생 및 관계자 등 18명이 국제자매결연도시인 미국 버겐카운티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버켄카운티 행정관 제임스 테데스코, 버겐카운티 경찰서장 앤서니 큐레튼, 버겐카운티 의원 등을 비롯한 버켄카운티 관계자와 합천군 출신 김권수 뉴욕합천향우회 회장, 하복문 합천향우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방문 일정 중에는 자매도시 버겐카운티의 청사 견학, 환영식, 한인기업 견학, 향우와의 대화 시간이 포함됐으며, 2018년 3월 한인 최초로 버겐카운티 부행정관으로 임명된 정승훈 부행정관에게 합천군과 버겐카운티 간의 교류 활성화 노력을 기리기 위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버겐카운티 행정관 제임스 테데스코는 “합천군과 버겐카운티의 자매결연 20주년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보고, 듣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합천군과 버겐카운티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러한 교류가 지속되는 것은 상호 관심과 만남 덕분이다”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대병면은 지난 19일 15시에 합천댐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원 및 노인복지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인구증가시책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에서는 관내 실거주하면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전입을 당부했고, 특히 합천댐노인복지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대병으로의 전입을 유도했다. 유문영 합천댐 노인복지관장은 “실거주하는 직원과 복지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시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실질적으로 전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발굴하여 관내 거주하는 직원 및 복지관 이용객들이 대병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관내 기관단체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사람이 모이고 돈이 도는 살고싶은 호반의 명품고장! 대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병면에서는 은퇴예정인 향우들을 대상으로 고향리턴 홍보, 관내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도시리턴 방지를 위한 간담회 개최, 대병초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사업 준비 등 인구증가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 쌍책면은 7월 1일 부임 후 기습적인 폭우로 연기된 이장회의를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봉훈 의장, 이종철 산업건설위원장, 이태련 군의원, 이수원 우체국장, 정명일 동부농협 쌍책지점장, 이효춘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18개 마을 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안내 및 홍보, 주요 당면 업무에 대한 설명, 마을별 건의 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지난번 호우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이장님들과 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큰 피해가 없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세계문화유산인 옥전고분군과 메론, 딸기, 양파, 마늘 등 다양한 농산물이 있는 쌍책면이 합천군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면민이 행복한 쌍책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세심한 면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장회의와 더불어 청렴 결의대회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환경 캠페인을 통해 다함께 청렴한 쌍책 만들기와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nbs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미래교육지구사업 내 마을배움터 중 세계언어그림책낭독회가 학생들과 학부모, 마을배움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어그램책 ‘정말 좋아요’ 출판회와 수료식을 관내 카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간된 책은 마을배움터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일본 문자를 배워 ‘정말 좋아요’라는 주제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자를 써 제작됐다. 아이들의 개성을 살린 그림책은 국립중앙도서관으로부터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도 부여받았으며, 관내 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여승구 세계언어그램책낭독회 대표는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일본어를 가르치고 책까지 발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10명의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림책을 만들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라며 “이 책을 일본 도서관에도 기증하여 훗날 아이들이 일본 도서관을 방문했을 때 이 책을 볼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만든 책이 나와 기쁘고, 만드는 과정이 어렵긴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만드니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미래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 평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평거동 누리마을감자탕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대상으로 식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평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달 밑반찬 봉사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노병대 평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온정이 넘치는 평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효철 평거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일치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조사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되고,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마을 이장과 담당 공무원의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 디지털-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할 경우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중점 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고 방문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실제 거주하면서 주민등록 이전이 되어있지 않은 사례에 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오는 25일부터 일운면 감성여행라운지 관광협업센터(지세포해안로 25)에서 관광 활성화 및 포토존 홍보를 위한 ‘거제시 관광명소 트래블 스냅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래블 스냅이란 인물과 풍경의 조화를 통해 관광지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콘셉트 사진을 뜻하며, 여행동기 부여 몇 관광객 유입을 위한 콘텐츠 촬영 기법이다. 본 사진전은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거제시의 매력적인 자연경관과 관광명소의 포토존을 소개 및 방문동기 제공을 통해 특별하고 의미있는 경험을 지향하는 최근 관광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광객에게 소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거제시의 숨겨진 감성 포토존을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거제 여행의 순간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는 추억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전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트래블 스냅을 활용한 관광지 홍보마케팅을 실시하여 거제시만의 매력을 소개하고 방문동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노담밴드와 함께하는 유아 대상 흡연 위해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김해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9개 기관 총 234명이 참석했다. 2024년 경남에서 두 번째로 열린 노담밴드와 함께하는 유아 대상 흡연 위해 교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이뤄졌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유아 눈높이에 맞는 창작동화인 노담밴드 친구들의 구연동화, OX퀴즈를 통한 흡연예방 바로알기, ‘노담, 건강해져요’ 노래 함께 부르기 등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유아기부터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을 올바로 갖는 것은 중요하다”라면서 “유아 흡연 위해 예방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다음세대가 성장기에 흡연을 시작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청소년지원재단, 18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업으로 7월 19일, “경남관광고등학교·창원봉림고등학교” 외 18개 시군이 지정한 장소에서 동시에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시부터 하교 시간을 활용하여 거제중앙고등학교 및 인근 초·중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1,200여 명을 대상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거제경찰서, 거제중앙고등학교 학생 임원 및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너는 소중한 존재야 △친구야 힘드니? 내가 손잡아 줄게 △마약 도박 게임 NO! 중독 ZERO! 희망 ON! △어떤 너라도 소중해! 등의 응원 구호 아래 하굣길 청소년에게 힘이 되는 노래를 송출하는 등 청소년이 동참하여 의미가 깊었다. 2024년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경남 청소년 인구(9세부터 24세)는 49만 4천명으로,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고의적 자해)이며 청소년 마약 및 가정 밖·위기청소년의 비행·탈선 예방, 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 대외협력관은 창원 중앙역에서 오는 10월 2일 열리는'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21일, 고성군의 주요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4명의 대외협력관과 고성문화관광재단 및 해당 부서 직원이 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행사가 개최되는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 방문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래호 대외협력관은"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홍보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고, 백찬문 대외협력관은"국도비 확보뿐 아니라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경대 대외협력관은"고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고 임왕건 대외협력관은"엑스포를 시작하기 전까지 다양한 행사도 찾아가고 SNS, 유튜브 등 매체를 통한 홍보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대외협력관의 2024경남고성세계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이 우리군의 행정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가 지난 20일 동상동 김해청년다옴에서 “2024년 김해형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기초과정 수료생 18명을 배출했다. 시가 추진하는 “김해형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영상 플랫폼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취·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5년째인 올해까지 기초, 심화 전 과정을 통틀어 10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기초반은 5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8주간 과정으로 교육생 20명을 선발해 이 중 18명이 수료했다.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는 국내 여행지 소개 전문 유튜버인 유리소리TV(운영자: 전현수, 7/19기준 구독자 10만3천명)를 초청해 ‘채널 성장 스토리’, ‘콘텐츠 및 채널 운영 방법’, ‘촬영 및 편집 노하우’ 등에 대해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초반 수강생 중 27개월 쌍둥이 자녀를 둔 A씨는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김해 곳곳을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여러 육아 가정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신청하게 됐는데, 유튜버 입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제16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지난 21일 극발전소 301이 참여한 폐막극 ‘까멜리아’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200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16회를 맞는 '2024 제16회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21년부터 4년째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글로컬 아트마켓 플랫폼’란 주제로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글로컬 커뮤니티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부대행사 등 32개 단체가 참여, 60여개 행사로 꾸며져 관람객 및 시민들에게 재미와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폐막식에는 폐막작 공연과 문화 콘테츠상 및 장현 연극인상 수여, ‘2024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극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이 배우들과 수상자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연극제의 마무리를 함께 했다. 폐막극 ‘까멜리아는’(황수아 작, 정범철 연출)은 ‘2023년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수상작으로 통영의 독립운동가 김철호, 그의 죽음에 얽힌 비화를 제한적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