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0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8라운드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간판 공격수 이래준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대 1로 대승을 거두었다. 서포터즈 남강전사와 팬, 시민들의 열띤 응원 아래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공격 라인에서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골 기회를 노렸다. 전반 18분 이래준의 헤더가 골문을 갈랐으나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계속해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양팀 득점 없이 전반전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전 얼마 지나지 않아 2골을 내리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4분 권기표의 크로스를 이래준이 껑충 뛰어오르며 헤더로 선취골을 넣었고, 이어 후반 5분 이선유가 개인 기량을 통해 수비를 흔든 후 강력한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순식간에 2대 0을 만들었다. 후반 17분 이래준이 다시 한번 권기표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3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39분 또 한번 권기표의 센스있는 패스를 받은 이래준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이번 시즌 첫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주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2일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1세대에 폭염대비 안부를 확인하고 155만의 상당의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여름이불 나눔을 위해 양주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 했다. 김은경 적십자봉사회 회장은“올 해 무더운 여름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원한 여름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수현 양주동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여름철 해충 방역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방역 작업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충 박멸 및 감염병 예방을 주요 목적으로 삼았다. 이번 방역 작업은 여름철로 접어들며 기승을 부리는 모기, 파리 등 해충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방역 대상은 양주동 전역으로, 공원, 주거지 주변,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양주동 주민들은 이번 방역 작업에 대해 큰 호응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환경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우종국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철 해충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끼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서 이번 방역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방역 작업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의 협력하여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으며, 오수현 양주동장은 "여름철 감염병 예방은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제19회 지리산문학상에 지관순(57) 시인이 선정됐다. 지리산문학회와 계간 시산맥은 오는 10월 19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지리산문학제’에서 시상할 지리산문학상에 지관순 시인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으로 「공터」 등 5편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계간 시산맥과 ‘지리산문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리산문학상은 시상금이 1,000만 원으로, 전국 시인들이 선망하는 대표 문학상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제19회 지리산문학상은 복효근 시인 등 심사위원들이 오랜 검토와 논의 끝에 지관순 시인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시 쓰기의 경험을 오래 한 사람만이 가능한 독창적 상상과 개성적 표현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더불어 시적 대상을 매개로 한 새로운 상상과 세련된 어법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분적 시상들의 연결고리가 단단하여 작품 전체의 완결성과 안정감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견과 함께 시편들이 주제의식을 과도하게 드러내지 않고 문맥 깊숙이 내장하는 솜씨로 신뢰감을 주고 있다는 심사 의견이 있었다. 또한, 심사 대상인 시편들이 모두 일정한 수준의 균질성을 확보한 것도 선정된 사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물금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2024년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물금읍 주민자치회의 행사 지원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 내 “사진이야기” 동호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및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이날 사업은 어르신들의 생기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도록 헤어, 메이크업 및 의상 등을 지원했으며 촬영한 사진은 추후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정말 고맙다.”며 연신 감사함을 표했다. 조척래 물금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무병장수를 기원드리며 진행된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19일 (사)양산시웅상상공인연합회에서 주최한 웅상 상공인과의 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소통간담회에는 김대부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소속 소상공인과 더불어 (사)웅상경제인협회, 웅상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공감에서 해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양산시장과 함께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대출금 이자차액 지원 확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많은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통․문화․안전․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문제 및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했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들은 해당 부서장에게 조치를 지시하는 등 긍정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양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지금까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우리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민생경제의 뿌리이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소상공인의 노고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22일 산림청에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나 시장은 이날 대전에 있는 산림청을 방문해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나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올 하반기 중앙투자심사 등 절차 이행을 위해 양산수목원 조성 예정지 지정 승인 고시를 신속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나 시장의 이같은 요청은 양산시가 계획하고 있는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경남도를 거쳐 산림청에 신청한 수목원 예정지 지정 승인 고시에 대해 빠른 처리를 직접 나서 건의한 것이다. 양산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수목원 조성을 통해 동남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부산 울산 경남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휴양·복지·문화공간을 구축하고자 시장 공약사업으로 양산수목원 조성사업을 선정, 추진 중이다. 조성 예정지는 대운산자연휴양림과 생태숲, 항노화 힐링체험시설인 ‘숲애서’가 있는 용당동 산 66-2 일원의 32.6㏊. 시는 산림청이 수목원 예정지 지정 승인 고시를 하면 중앙투자심사 및 공유재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 하북면은 지난 19일 하북체육공원 제2구장에서 관내 11개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하북면 기관·사회단체 소통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하북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는 하북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하북파출소, 농협, 새마을금고,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문화체육회, 의용소방대, 여성단체협의회, 통도상인회 등 11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띤 응원속에 족구, 승부차기와 노래자랑 등이 다양하게 펼쳐져 오랜만에 일상을 잊고 기관 단체 상호간에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체육대회는 관내 기관단체가 모처럼 한데 어울려서 지역공동체 정신을 창출하고 화합을 다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소통과 화합을 통해 변화하는 하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와 인제대학교는 22일 인제대학교에서 동부경남 지자체-대학 교류협약과 글로컬대학 기관장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6일 교육부에 제출할 글로컬대학 최종 실행계획서를 점검, 의견을 수렴하고 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의 동부경남권 확산을 위해 권역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이다. 동부경남 지자체로는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가, 대학으로는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영산대, 동원과학기술대가 참석했으며 김해지역 산업계를 대표하는 김해상공회의소까지 총 9개 기관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최종 실행계획서를 점검하고 의견을 모았다. 교육부는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20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부터 실행계획서를 접수해 8월 중순 대면평가를 거쳐 같은 달 말 본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인제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 최종 보고에 이어 동부경남 3개 지자체와 5개 대학은 동부경남의 발전과 인재 육성, 산학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 공동 노력, 글로컬대학 및 경남 RISE(라이즈) 사업 등의 협업을 통한 동부경남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지역 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러 이유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된 정보를 습득하지 못해 치매를 부끄럽고 부담스러운 질환으로 오해하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인식을 개선하고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2일간 마천면, 유림면, 수동면, 병곡면 지역 치매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마을을 방문해 치매 진단을 받고도 등록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발굴했다. 또한 치매가 아니라도 방문사례 관리를 하면서 여러 병원에 다녀 중복된 약물을 복용 중인 주민들이 많아 약물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교육하면서 건강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센터에서도 찾아가는 캠페인을 더 많이 늘려서 직접 대면할 기회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강정아 밀양시청 반디어린이집 원장과 원아 14명이 22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약 4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반디어린이집은 지난달 30일‘엄마 아빠, 직장과 함께하는 플리마켓’행사를 열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 장난감 등과 아이들이 직접 만든 모기 기피제 등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이날 기부했다. 강정아 원장은“아이들이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기부 습관을 형성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기부는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소중한 행동으로, 아이들이 기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군내 의무화 대상 의료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함안군보건소는 CCTV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설치·운영 기준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언론에 따르면 일부 병원에서 환자에게 수술실 CCTV 촬영 사항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환자 동의 없이 모든 수술을 녹화하거나, 영상 보관 기간이 30일보다 짧은 점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함안군보건소에 따르면 의료기관 장이나 의료인은 수술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을 환자가 미리 알 수 있도록 의료기관 내부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알려야 한다. 아울러 환자에게 입원을 안내·설명할 때 촬영 안내문을 제공하는 방법 또는 입원환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입원실 내 게시판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방법 등이 적절하며 구두로만 안내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의료기관은 임의로 수술 장면을 촬영할 수 없으며, 촬영 절차를 따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