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 26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리측정 도구를 이용하여 관내 1기관 7개교를 찾아가 심리검사와 해석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CATi 성격유형검사 △Mind Fit 적응역량검사 △진로검사 등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알게 되어 미래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고, 또 저의 보완해야 할 점과 특기·적성 계발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만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심리검사를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심리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센터 “온” 내 3층에 있으며, 월~금요일(09:00~18:00)까지 운영된다. 개인 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과 관련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중소기업에서의 인턴기회를 통해 직무능력 경험 및 정규직 전환을 유도해 지역의 핵심인력 자원이 되도록'통영시 청년인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청년 인턴제는 중소기업이 신규 채용한 청년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청년 1인당 월 150만 원씩 3개월을 지원하고, 해당 청년을 정규직으로 전환 시 추가 3개월을 지원하여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제2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통영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참여 배제 대상 기업은'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제3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조에 해당하는 업종으로 일반유흥·주점업·무도유흥·주점업·기타 주점업·무도장 운영업 등과 고용보험 미 가입 사업장 등이 있으며, 전화․방문 고객 단순 상담 및 커피점 ․마트 등 영업점에서 단순 접객 판매업종은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통영시 청년 인턴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신규시책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에게는 중소기업의 인턴과정을 통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모바일)에 접속해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중점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디지털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4년 중점조사 대상으로는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조사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이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과 일치하지 않을 때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정정,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22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합천박물관 여름 역사 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마지막 강의는 김동원 부산대학교 역사교육학과 외래교수가 ‘지중해, 이슬람의 바다: 오스만의 지중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는 수강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여름 역사 강좌는 지역민들의 서양 역사 강좌 요청을 반영하여 ‘지중해의 역사’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 내용은 고대 그리스의 건축문화, 중세의 기사단과 교회, 오스만의 지중해, 현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다양했다. 전체 수강생 수는 100여 명에 달했다. 수강생들은 “지중해는 서양 중에서도 고대 그리스의 문명, 유럽 중심의 바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중해는 서양 문명의 요람이면서도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바다라고 다시 생각하게 됐고, 기독교와 이슬람의 공존지대였음을 알게 됐다”며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이슬람의 역사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합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함벽루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황강 일원에서 '2024년 황강 카누체험교실'을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2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황강 카누체험교실은 하루 4회 운영되며, 카누 10대로 진행된다. 각 카누에는 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수상 안전 교육과 기초 패들링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황강은 강폭이 넓고 깊지 않으며 물살이 잔잔해 가족 단위 체험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특히 8월 2일부터 6일까지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리는 합천바캉스축제와 일정이 겹쳐,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카누 체험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황강 카누체험은 잔잔한 물살과 얕은 수위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합천에 오셔서 카누체험과 함께 황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19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場), ‘제12회 합천군청소년예능경연대회 슈퍼스타 H·C’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예비 심사를 통과한 관내 초·중·고등학생 15개 팀이 참여하여 댄스, 랩,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평소 숨겨왔던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500여 명의 청소년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이 모여 경연대회를 즐겼다. 이번 청소년예능경연대회에서는 참여자뿐만 아니라, 응원하러 참석한 청소년들과 부모님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래와 댄스가 나올때마다 함성과 떼창으로 열기를 더해, 평소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과 학업에서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수려한합천TV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연장에 오지 못한 참가자 부모님과 청소년들도 실시간으로 대회를 시청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트로트를 맛깔나게 부른 합천여고의 김정민양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합천여고의 김민서양이 금상을, 합천여중 댄스팀인 ‘홍이장군’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시는 7월 22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소통·공감 대화시간을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꿀잼도시 울산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 △청년 탈울산 방지를 위한 일자리·교육 등 주요 사업 △시정의 청년참여 활성화 방안 △지방대학 시대 실현 방안 등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를 통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들어본다. 이밖에 ‘20년전 부터 30년 전, 그 시절 청년들이 원하던 청년정책’, ‘결혼 적령기, 또는 신혼인 청년을 위한 결혼 생활 꿀팁’ 등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생의 선·후배로서 세대 간의 차이를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를 가진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의 관심사와 그들이 희망하는 정책의 방향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년의 의견을 담은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이 꿈꾸는 도시가 되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울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구성·운영 중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모든 세대 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장기 거주불명자 등 중점 조사 대상자에 대한 사실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사는 디지털 조사(7월 22일부터 8월 26일)와 거주지 방문(8월 27일부터 9월 30일) 조사 2가지 방식이 병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디지털 조사(7월 22일부터 8월 26일)를 진행한 이후,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 방문(8월 27일부터 9월 30일)조사를 실시한다. 다만,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하는 세대 등은 방문 조사를 통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담당 공무원이 확인 조사(10월 1일 부터 10월 15일)를 실시하고 주민등록 불일치자에 대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가 8월부터 울산시청 1별관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전 시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생활 디지털 활용 ▶금융 피싱 예방 ▶인공지능 ▶본인인증·공공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커뮤니티 활동 등 5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시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올해부터 울산시청 1별관 8층에 상설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 상설배움터는 정보화교육뿐만 아니라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육상담이나 디지털 문제 해결을 실시간 지원하는 도움 창구로서 역할도 수행한다. 울산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받고 싶은 시민 누구나 누리집 또는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촉발한 기술발전은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디지털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제기했다”라며 “시민 누구나 디지털을 활용하여 편리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실생활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울산광역시 수돗물 상표(브랜드) 명칭 및 표어(슬로건) 문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 수돗물만의 특색이 담긴 상표(브랜드) 명칭과 표어(슬로건) 문구를 발굴하여 울산 수돗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별 한 부문 당 한 작품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참가 신청서 등을 작성해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상표(브랜드) 명칭 1등 1명, 2등 5명, 참가상 10명 △표어(슬로건) 문구 1등 1명, 2등 1명, 3등 1명, 참가상 5명을 선정해 울산 숙박권 및 ‘2025년 회야생태습지 탐방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로고 디자인 후 수돗물 홍보 및 수돗물 관련 사업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울산의 다양한 자원을 고려한 참신하고 재치 있는 수돗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16일부터 8월 말까지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두발용 화장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울산시 화장품 품질감시계획에 따라 사용량이 많은 다빈도 사용 제품군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울산시는 두발용 제품을 집중 검사 품목으로 선정하고 샴푸, 린스, 헤어 컨디셔너 등 50건을 검사할 예정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제조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디옥산 ▲원료물질 등에서 혼입될 수 있는 중금속 6종(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피부 자극과 관련 있는 피에이치(pH) 등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생활 중 많이 사용하는 두발용 화장품을 철저히 검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샴푸(33건), 트리트먼트(13건), 린스(4건), 헤어 컨디셔너(3건) 등 총 53건을 검사해 53건 모두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22일 오전 10시 언양읍 소재 ‘해인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기초 소방안전교육 ▲119신고 방법 ▲소방차 탑승 및 방화복 착용 체험 ▲기념촬영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이번 견학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