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지난 19일 단성중·고등학교 및 산청문화원에서 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정서적 변화를 겪는 청소년 시기에 부정적 정서로 인해 발생하는 청소년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경남도청소년지원단 ‘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과 연계해 산청군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20여 명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단성중·고등학교 정문을 시작으로 목면시배유지, 산청문화원, 청소년수련관 일대를 찾아가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기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자살예방 및 청소년 권리보장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 단성면은 ㈜수림건설창호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제2호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 가구가 일상생활을 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을 수리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해당 세대에 화장실을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미끄럼방지타일, 손잡이 설치, 노후된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600만원 상당의 수리를 지원했다. 김종성 대표는 “지역 업체로서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작은 도움에도 크게 기뻐하는 가족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지역 내 건설업체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발벗고 나서줌에 감사하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희망찬 꿈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게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산청군은 노인일자리 군 직접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혹서기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폭염, 장마, 태풍 등에 안전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노인산청군지회와 신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산청군 보건의료원과 연계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폭염 시 건강관리법,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 응급대처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어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한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치매파트너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산청군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을 이어갈 수 있게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은 10월 말까지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 책임징수추진단을 가동하는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활동은 체납액 징수를 통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하고 이 재원을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책임징수추진단은 행정복지국장이 단장이며 재무과장이 총괄한다. 각 부서 추진단은 △체납자 실태조사와 납부독려 △부동산․차량․예금 등 압류 △압류 재산의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부서에서는 매월 주요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총괄부서와 합동으로 현장 징수, 체납처분 등을 통한 보다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은 장마철 호우를 대비해 지난 6월부터 산림분야 소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우려 대상지와 현재 진행 중인 산림사업장, 그리고 최근 3년간 준공지 등을 우선적으로 점검했다.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7월부터 10월까지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이 이루어지며, 산림공원과 전 직원이 산사태취약지역을 순회하며 거주민에게 국민행동요령과 사전대피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 17일은 김신호 부군수가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된 삼동면 금송리, 동천리 등을 방문하여 안전조치 실태를 살폈다. 남해군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87곳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대피소로 지정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9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마을행복나눔터의 활성화를 위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 15명이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개선 필요사항, 우수사례 공유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추진됐으며, 지난해 6월 221개 마을 511명이 참여해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을 보완해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행복나눔터(우리마을 행복봉사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형광등 교체, △방충망 교체, △수도꼭지 수리 등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280여 건의 소규모 수리·수선이 지원됐으며, 하반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9일 창선종합복지회관에서 ‘2024 농촌 왕진버스 사업’ 3회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왕진버스’는 창선농협과 함께 진행했으며, 창선면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양방진료(힘찬병원),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자체와 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3회차까지 800여명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마지막 4회차는 오는 9월 새남해농협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과 남해군 대기오염대책위원회는 지난 18일 남해군 서면종합복지회관에서 ‘광양만권 대기오염 대응방안’을 주제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여수·광양 산단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생산기술원 김인정 선임연구원이 그간 남해군에서 추진해왔던 실시간 대기오염 측정, 대기측정 데이터 평가 및 오염원 추정 등의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피해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위해성 평가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날 강연에는 국가산단 인접지인 서면, 설천면, 고현면, 남면 주민들과 군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영철 위원장은 “현재 22대 국회에서 노후 국가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이 1호 법안으로 발의된 상태다. 법률 제정까지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다같이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이준표 환경과장은 “이번 특별 강연이 지역 주민들의 대기오염 현황에 대한 관심과 주목도를 높이며 군민들의 건강권 회복과 대기환경 보전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산책로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한 웅상출장소는 올해 7월까지 차단시설 63개소를 설치 완료했으며, 7월에 나머지 12개소를 발주해 오는 9월까지 산책로 진ㆍ출입로에 차단시설을 완료하게 된다. 동부양산에는 8개 지방하천 26.89km, 11개 소하천 11.41km가 회야강을 중심으로 도심을 관통해 흐르고 있으며, 친수공간이 늘어남에 따라 산책로를 이용하는 이용객 역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지난해 부산시에서 하천을 이용하던 50대 여성 한명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되어 숨진 채로 발견되는 등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처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반복됨에 따라 하천에 인명피해발생 우려 또한 커지고 있고 이를 예방하고자 하천 진·출입로 차단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왔다. 또 이번 산책로 차단시설은 회야강과 그주변 하천에 작년 3월‘회야강 르네상스’비전 선포에 따른 르네상스 사업에 걸맞는, 특색있는 게이트 형식으로 디자인해 설치됐다. 이에 따라 웅상출장소는 차단시설 위치 등 현황을 4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공장설립·등록에 대한 행정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이 빠르고 쉽게 공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공장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후 실질적인 운영에 필요한 기계·장치 등을 설치하고 2개월 이내에 ‘공장설립 등의 완료신고’를 해야 합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몰라 공장 미등록에 따른 납품계약 파기 등 애로를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양산시는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을 통해 이러한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민원인 중심의 현장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와 기업하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원스톱허가과는 공장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공장을 대상으로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주에게 공장설립의 적합성과 완료신고 서류검토 등 준비사항 및 절차에 대해 상담하고 공장등록 완료 시까지 일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시는 작년부터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을 시행 중이며 꾸준한 홍보로 작년 동기 대비 공장설립 등의 완료신고 접수율이 42% 증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홍수 등 자연재난 증가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한 회야강의 ‘회야3지구’와 주진천의 ‘주진지구’하천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서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하천공사 시행계획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양산시로 시행 위탁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과 ‘주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공사와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발주해 추진할 계획이다.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장흥저수지~주진천 합류부 구간으로 하천정비 1.25km, 교량재가설 3개소, 보 및 낙차공 8개소 등 총사업비 236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주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주진천 일원에 하천정비 0.5km, 교량재가설 1개소, 낙차공 2개소 등 총사업비 19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절차를 10월에 완료하여 착공할 예정이며 회야3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2026년 12월, 주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2025년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회야3지구, 주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르네상스 최대 거점지역 사업인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에 필요한 사전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돼 2025년 상반기 착공계획에 맞춰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남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주진동 120-2번지 일원 9,416㎡ 면적에 대하여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결정됐으며, 7월 18일 2024년 제6회 양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근린공원 19,230㎡, 도로 2개 노선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심의가 통과됐다. 이후 9월에 있을 도시공원위원회를 거쳐 공원조성계획 결정고시가 이루어지면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행정절차는 마무리가 된다. 주진불빛공원 사업지는 회야강과 주진천 합류부 인근 지역으로 웅상도서관 맞은편 하천 일대이다. 주진불빛공원이 조성되면 대규모 수변공원이 없는 웅상 주민의 여가 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공원에는 폭포와 야간경관이 어우러진 불빛타워가 설치되며, 이 외에도 ▷어린이 체험시설 어드벤처 놀이터 ▷힐링시설 아로마 터널 ▷회야강 횡단 라이트 브릿지(인도교)가 설치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