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2024 고성군정리수납전문봉사단은 지난 18일 회화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었다. 이번 봉사 대상자는 거동이 어려워 청소와 정리정돈을 할 수 없어 집안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옷들이 장기간 쌓여 발 디딜 틈 없는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봉사단 회원 10명은 방치된 옷가지와 각종 쓰레기, 물품을 정리하고 냉장고 속 음식물 치우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노력했다. 활동에 참여한 권도희 봉사자는 “힘든 활동이었지만 집안의 물건들이 정리 되고 생활공간이 생긴 것을 보며 밝은 표정을 지으시는 대상자를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주민생활과 정영랑 과장은 “비 오는 날씨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시간을 내서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리수납전문봉사단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고성군정리수납전문봉사단은 상반기에 총7회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활동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상반기 추진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보고를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를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은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양산 동부 4개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건강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8명, ▲유관기관 관계자 3명(웅상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웅상노인복지관, 네이버 카페 웅상이야기), 및 ▲보건소 관계자 3명(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웅상보건지소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주민 주도형 건강협의체로서, 사업 계획 수립부터 실행, 모니터링, 평가 등 센터 운영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상반기 추진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와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 및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향후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걷기좋은길 공모전 관련 ‘동부 양산 걷기 행사 개최’등의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김강옥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장은 ‘걷기좋은길 선정 6개 코스’를 협의체 위원들 모두가 함께 걸으며 정비를 제안하는 등 협의체의 주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연구용역’에 대한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3년간('23~'25) 고성군 내 소지역(상리면, 마암면)의 건강격차 원인 규명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질병관리청 경남권질병대응센터, 경상남도 보건행정과, 연구용역을 맡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원 이윤미 교수가 1차년도 사업 결과 및 2차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1차년도 사업 결과 보고에서는 △지역협의체 구성 △심층조사와 원인규명 △건강리더 양성/마을 건강환경 조성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지난 1년간 진행한 사업의 주요 결과가 소개됐다. 특히, 주민주도형 걷기동아리 결성과 마을별 걷기 코스를 발굴하여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전·후 검사를 통해 걷기동아리 시행 후 우울증 및 혈당 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주민 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 바르게살기운동 개천면위원회는 지난 19일 개천면 명성리 하명마을에 조성된 바르게살기 동산에서 환경정화 및 농업용 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천면사무소부터 시작하여 바르게살기 동산까지 도로변의 각종 생활쓰레기와 농업용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만룡 위원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개천면민과 개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경희 개천면장은 “바쁜 일손을 뒤로하고 청정 개천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개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웅상체육공원 솔밭 황톳길일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솔밭 황톳길 일대의 잡초 제거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평산동분회 등에서 총 50여 명의 주민들이 봉사에 손길을 보탰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항상 안전하고 깨끗한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하며, 더욱 깨끗한 평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는 지난 18일 의병문화체육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탄소중립실천 환경정화활동 발대식 및 가두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농약빈병, 농약비닐 등 폐자재 수거를 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의령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수거된 농약 빈병과 비닐, 영양제 병은 총 15,420kg으로 전년 대비 1,473kg 증가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농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 다짐 퍼포먼스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최근 다양한 수법으로 발전되는 밀항·밀입국 사건의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밀입국·밀항자 검거를 위한 적극 행정으로 합동 대응 훈련을 19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오전 10시경 사천시 팔포항에서 밀항자로 의심되는 남성 2명이 낚시어선에 승선하여 의심스런 여행자 가방을 소지하고 출항하여 밀항을 시도 하는 상황을 가장해 사천해양경찰서 경비함정과 정보외사요원을 투입, 육군39사단 14해안 감시기동대대와 합동으로 밀항시도자를 검거하는 훈련을 실시 했다. 금번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상황전파▶긴급배치 및 수색▶통신검문 및 도주▶추적 및 검거▶압송 및 합동조사 등 관계기관의 임무를 점검하고 특히 밀항자 차단을 위한 단계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 했고, 국경범죄 상황 발생시 실시간 정보교환,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력 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사천해양경찰서 정보외사과는 밀항·밀입국 사건이 근절되지 않고 계속적으로 발생 될 것에 대비해 해상을 통한 밀항·밀입국 취약시기에 맞춰 국경범죄 집중단속 및 외사활동 강화를 실시했고, 항포구와 해안가에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목격하거나 밀항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제304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7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먼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만제 의원의 “대평·질날늪 자연습지 보존과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만제 의원은 지역 대표 자연유산인 대평늪과 질날늪은 동식물의 소중한 보금자리이자 기후 온난화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현재 외래종 확산과 공장 운영 등으로 보호·관리가 시급한 상태임을 지적했다. 이에 조만제 의원은 습지 보존과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위해 ‣ 자연습지 체험교육 등 생태관광프로그램의 개발 ‣ 습지주변 숙박시설의 확충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 우리 습지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홍보전략 마련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어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고, '칠원~소계(천주산터널) 도로의 지선국도 노선 지정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대표발의 황철용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함안군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의회는 7월 19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칠원~소계(천주산터널) 도로의 지선국도 노선 지정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대표발의 황철용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문을 통해 칠원~소계(천주산터널) 도로의 개설은 함안군에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현 정부 6대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임을 강조했다. 이에 함안군의회는 '칠원~소계(천주산 터널) 도로' 노선을 ‣ 지선 국도로 지정할 것 ‣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할 것 ‣ 함안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반드시 추진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채택한 결의문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토교통부장관, 경상남도지사, 창원시장에 송부할 예정이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앞서 7월 11일 천주산 터널 개설을 간절히 바라는 군민의 염원을 담아 천주산터널 개설을 촉구한 바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1월18일까지 120일간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조사(7.22.부터 8.26.)와 방문조사(8.27.부터 10.15.)로 이루어진다. 비대면-디지털조사는 조사대상자가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방문조사는 디지털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세대를 방문하여 확인하는 대면방식으로 진행한다. 2024년 중점조사 대상세대는 복지취약계층 포함세대, 사망의심자 포함세대, 5년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세대, 100세이상 고령자 포함세대 등이다. 조사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한 대상자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정정하게 되며, 사실조사 기간내에 실거주지로 전입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과태료가 감경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행정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스마트환경 최진실 대표는 19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한도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최 대표는 2022년 의령 동동농공단지 내 ㈜스마트환경을 설립한 이후로 장학금 기탁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보답해 오고 있다, ㈜스마트환경은 약품투입장치(염소투입기), 상하수도통합관리시스템, 수질분석기, 수위조절기, 천장크레인, 계장제어, 프로세스 제어반 등을 제작하고 있다. 최진실 대표는 “의령 발전에 도움 되고 싶었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서 또한 뿌듯하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농아인협회 의령군지회는 17일 오전 11시, 의령군민문화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농아인과 관계기관,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의령군지회의 지난 10년간의 활동 모습을 돌아보고, 지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공로패,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아인들의 수어 노래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