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의회는 7월 19일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칠원~소계(천주산터널) 도로의 지선국도 노선 지정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대표발의 황철용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문을 통해 칠원~소계(천주산터널) 도로의 개설은 함안군에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현 정부 6대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임을 강조했다. 이에 함안군의회는 '칠원~소계(천주산 터널) 도로' 노선을 ‣ 지선 국도로 지정할 것 ‣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할 것 ‣ 함안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반드시 추진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채택한 결의문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토교통부장관, 경상남도지사, 창원시장에 송부할 예정이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앞서 7월 11일 천주산 터널 개설을 간절히 바라는 군민의 염원을 담아 천주산터널 개설을 촉구한 바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밀양 호텔아리나에서 관내 기술직 공무원 등 21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을 설계하고 감독하는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 공간이 아이들의 학습과 인성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건양대학교 임오연 교수, 허정도 건축가가 강사로 나서 각각 ‘학교 공간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가’, ‘기술직 공무원이 가져야 할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우수건축물 국외 연수팀’의 연수평가회를 진행하고, 청렴 인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어 기술직 공무원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 교육 현장의 현안 문제 등을 공유했다. 박성수 부교육감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비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한편, 안전한 교육시설의 구축과 유지관리로 안전한 학교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함양군장학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함양군연합회와 ㈜석암종합건설, 꿈꾸는농부들 영농조합법인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함양군연합회는 7월 18일 제32회 가족한마음행사를 맞아 지역사랑과 나눔실천에 동참하고자 농업경영인가족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수동면 소재 ㈜석암종합건설 이종구 대표도 19일 오전 함양군을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함양농업을 이끌어갈 관내 청년 양파재배 농가 모임인 ‘꿈꾸는농부들 영농조합법인’도 군청을 찾아 “양파재배 소득을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후배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큰 인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각계각층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에 따뜻하게 전해지고 미래인재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 함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홍 시장은 생활밀착행정으로 시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생활밀착형 사업에 우선 배정하고, 여름 우수기를 대비한 빗물받이 낙엽 정비, 재해취약지 정비, 어린이 통학로와 공원 놀이기구 정비 등 생활주변 다양한 분야에서 밀착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늘 보고회에서는 재난안전 분야, 문화체육 분야, 도로교통 분야, 주거생활 분야 등 총 222건의 사업을 보고했으며, 산책로 조성사업, 도로재포장 공사,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민생활과 더욱 밀접한 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5개 구의 청장들은 보고회 자료 외에도 지역별로 필요한 생활밀착형 사업과 추진방향에 대해 적극 건의하는 등 거리낌이 없고 솔직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통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을 보완하고 본청과 5개 구청의 협력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는 부지부장 및 사무국장과 함께 지난 19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200만을 기탁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김해시지부는 1981년 7월에 창립하여 현재 5,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식품위생교육,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홍보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외식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영수 지부장은 “김해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전하고자 작으나마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김해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사회 다방면의 발전을 위하여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실천하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 대산면은 지난 17일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단체 회원 70여 명이 힘을 모아 지방도 1041 가로변 3km에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해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에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지역민이 직접 고장을 가꾼다는 마음으로 애향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더불어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코스모스 꽃길 조성으로 대산면 주민들은 물론이고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의 산책로와 드라이브 코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영미 대산면장은 “꽃길 조성에 참여해 준 지역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꽃길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제5회를 맞이하는 수려한합천영화제가 2024년 10월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화려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리며, 8월 25일까지 참여형 프로그램 ‘필름 챌린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매년 독립영화인들의 우수작품을 발굴해 온 수려한합천영화제는 올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여 참여형 영화제작 프로그램인 ‘필름 챌린지(film challenge)’를 도입했다. 올해 신설된 ‘수려한합천영화제 필름 챌린지’는 창작자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합천을 배경으로 단편 영화를 완성하고, 이를 대상으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신진 인재 발굴과 함께 합천의 문화관광을 예술을 통해 홍보하고자 새롭게 기획되었다. 포트폴리오, 영화구성안 등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0여 명의 창작자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합천을 방문해 현지에서 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2차 심사를 거쳐 폐막식에서 최종 수상작을 시상한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3개 부문으로 나뉘며, 대상에게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게는 700만 원, 우수상에게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도 79호선 검암지하차도의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부산 초량지하차도, 2023년 오송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참사가 계속되면서 함안군의 유일한 지하차도인 검암지하차도의 진입차단시설 설치의 필요성이 부각됐었다. 검암지하차도는 낙뢰로 인한 전기 차단에 대비해 배수펌프시설의 비상발전기가 설치돼 있으나 펌프 및 발전기의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추가적인 안전장치가 필요했다. 또한, 국가하천인 함안천과 접하고 있어 하천 제방의 유실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국비 4억7000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차단시설은 지하차도 진입 전 양방향에 설치되어 수위계에서 15cm 이상의 수위가 감지됐을 경우 자동으로 싸이렌 경보음과 함께 전광판에 ‘지하차도 진입 금지’ 문구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휴대폰 및 컴퓨터를 이용한 원격 또는 현장 내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지하차도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해 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이재숙 소장이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 후 농업관련 주요 사업장 및 유관기관을 찾아 현안 업무를 챙기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천사무소, 지역농협 등의 유관 기관을 시작으로, 합천군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기회를 모색했다. 이 소장은 합천군 대표 산림 휴양지인 황매산과 오도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각종 시설 점검 및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당부했다. 또한, 야로양돈단지 공동자원화시설, 합천축협 관련 시설, 거점 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등 사업장을 점검하여 합천군 축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과 청정 축산물 생산을 위한 다짐을 새겼다. 이번 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산사태 현장도 점검하여 재해 예방을 강조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목표로 했다. 이재숙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들어 합천군 농업 발전의 지름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과 대한양계협회 합천군지부는 지난 19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합천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 그리고 양계협회 지부장과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에서 제공된 닭으로 만든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닭고기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류준희 지부장은 “지난 5월 창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질병이 발생하여 양계농장들이 많은 걱정을 했지만, 합천군의 선제적 대처와 철저한 방역 덕분에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료값 인상과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양계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좋은 일에 동참해 주신 양계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우리 닭고기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율곡면·용주면 6개 마을에서 주민 대상 지피(血)지기 백전백승 건강혈관교실을 운영한다. '지피(血)지기 백전백승 건강혈관교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신의 혈관 숫자(혈압, 혈당, 콜레스테롤)를 알자는 취지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본 검사(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상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영양 ▲운동 ▲합병증 교육으로 구성된다. 2023년 합천군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합천군의 혈압수치 인지율은 42.5%, 혈당 수치 인지율은 17.1%로 경남 평균보다 낮았다. 특히 율곡면과 용주면은 당뇨병·고혈압 진단 경험률이 높지만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과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이 낮아 심뇌혈관질환 관리교육이 시급한 상황이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당뇨망막병증, 신부전증,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본인 혈관 숫자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공·사립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맞춤형 복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맞춤형복지 시스템 업무 처리 방법과 단체보험 제도 등 학교 현장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5년 이내 신규 업무 담당자와 3년 이내 복직한 업무 담당자를 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연수 대상자들의 업무 역량을 한 단계 향상하는 발판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만길 노사협력과장은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교직원 복지의 향상으로 이어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복지를 위해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