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통영1지역 회장단은 지난 18일 통영시청을 방문하여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소속 관내 로타리클럽은 총 9개로,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학사업, 불우이웃성품 전달 등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고성, 통영1지역 마영철 지역대표는 “지역학생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로타리클럽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고성,통영1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통영시는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고품질 밤 생산과 소득 증대를 위해 합천읍을 포함한 10개 면, 총 2,000ha에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밤나무에 해를 끼치는 복숭아명나방을 대상으로 하며, 산림청 권장 저독성 약제를 사용하여 친환경 농가에도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항공방제 지역 주민들은 방제지역 입산 금지, 산나물 채취 및 건조 금지, 장독대 개방 금지, 방봉 및 방목 금지 등의 피해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정대근 산림과장은 “항공방제 일정은 기상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일정 변경 시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여 인근 주민이나 축산, 양봉 등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주민들께서는 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방송과 대비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항공방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문의 사항은 합천군 산림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 합천군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1시 경원중학교에서 '2024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강성희 의창지회장, 윤영주 마산지회장, 명길성 진해지회장을 비롯하여 김동률 경원중학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자문위원, 재학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관을 교육하고자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경원중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신설된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사업인 '2024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는 동아리 축하공연, 명물 경연대회, 통일 유퀴즈, 고요 속의 외침, 자유선언, 장기자랑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리얼타임 퀴즈 형식으로 재미와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정영식 협의회장은 “통일퀴즈 원정대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공감대를 갖기를 바라며,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부24앱을 통해 대상자가 직접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2.∼8.26.) 진행 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8.27.∼10.15.)하는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세대 등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수립의 밑바탕이 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7월 18일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경남도, 거제시, 해경, KOMSA, 어선안전조업국, 거제수협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거제시 능포동 능포항에서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했다. 이번 점검은 어업 성수기인 7~8월에 어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어선 교통량이 많아지는 데다 장마 등 기상이변으로 어선충돌 등 사고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것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어선설비 구비, 어선위치발신장치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요인 및 소방장비 점검, 통신장비 조난버튼 사용, 구명조끼 및 소방장비 비치 등 안전장비 전반에 대해 실시했으며, 점검은 8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선 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업인들은 출항 전 위치 발신장치 등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 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우리시도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8일 임기제공무원 2개 분야 2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4년 제3회 및 제5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재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대중교통(일반임기제 7급) △숲소리공원 안전관리자(시간선택제임기제8급 상당 1명)으로 2개 분야 2명이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채용기간은 2년간이며,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로,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거제시는 8월 6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 공고를 거쳐 8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채용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시험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행정과 또는 채용 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와의 원활한 토지경계 설정 협의를 위해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8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동부면 산양1·2지구, 사등면 덕호1지구, 연초면 양지1·2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면사무소 회의실 및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설치해 경계설정 협의 및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토지행정과 관련된 업무인 지적, 부동산 거래 신고, 도로명주소 등 에 대한 민원상담도 함께 이루어져 평소 토지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및 토지행정 관련 상담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 및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7월 1일자 센터소장으로 부임 후 센터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주요 시설과 사업장 현황을 파악하고 추진상 문제점, 쟁점사항, 향후 추진방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거제식물원과 습지생태관 조성 사업장을 시작으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농기계임대사업장, 축산종합방역소 등 센터 소관시설 10개소와 동부면 율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숲소리공원 모노레일 구축 사업장, 반려동물 복합공간 조성 사업장, 지세포성 꽃동산 조성지, 공곶이 경관 조성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장(거제, 망치, 구영, 송포, 학동, 하청 권역단위사업), 로컬푸드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사업장,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 12개소 주요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재해위험 저수지를 점검하는 현장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예찰 강화 및 저수량 범람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주민 대피를 비롯한 안전대책 방안도 주문했다. 또한, 옥치덕 소장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 주민합창단원과 함께할 신규합창단원을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만의 매력과 특색을 담은 신규 합창곡이 개발됨에 따라 마을 주민, 지역학생, 청년들이 참여하는 합창 공연을 추진하기 위해 단원 모집에 나섰다. 합창단원들은 음반 녹음에 참여하게 되며, 특히 오는 10월 개최될 독일마을 맥주축제 때 축하공연을 하게 된다. 신규 합창단원에게는 화전화폐 30만원 및 독일마을 기념품 6종 패키지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테너 2명, 소프라노 2명이며, 네이버 폼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면된다.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신소득작물연구회가 ‘바밤단호박’을 출하했다. 남해신소득작물연구회는 지난해 농업회사법인 ‘온샘’과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지난 15일 1차로 9t의 물량을 출하했다. 이어서 오는 25일 2차 출하를 할 예정이다. 바밤단호박은 농업회사법인 온샘이 자체 육종한 품종이다. 가공용 단호박으로, 포슬포슬한 식감에 달콤함과 고소함 등이 더해져 단호박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생산된 단호박은 남해에서 일주일간의 후숙을 거친 후 선별, 세척되어 경기 안성에 위치한 본사에 입고된다. 탈피와 절단 과정을 거친 단호박은 1차 예냉, 2차 완냉 이후 증숙 기간까지 거치면 최종 출하된다. 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최근 농자재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경영이 어려운 실정인데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가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바밤단호박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신소득작물연구회는 남해군 관내 신소득작물의 보급과 연구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29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지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지난 18일, 청도군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에서 현장교육을 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추진 현장의 리더이며, 봉사를 위해 지역의 최일선에서 풀뿌리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연구개발팀장으로부터 ‘새마을운동발상지 유래’에 대해 특별 강연을 들은 후 야외 광장에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성장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은 “바쁜 생계에도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느라 고생하시는 읍면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새마을운동발상지에서의 소중한 배움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의 핵심 리더가 되어 미래 100년 새마을운동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남해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군민안전보험’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27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지난 2020년부터 총 238건에 보험금 586,000,000원을 지급했다. 단,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인 경우는 제외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으로 재난과 사고를 겪은 군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