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 주민합창단원과 함께할 신규합창단원을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만의 매력과 특색을 담은 신규 합창곡이 개발됨에 따라 마을 주민, 지역학생, 청년들이 참여하는 합창 공연을 추진하기 위해 단원 모집에 나섰다. 합창단원들은 음반 녹음에 참여하게 되며, 특히 오는 10월 개최될 독일마을 맥주축제 때 축하공연을 하게 된다. 신규 합창단원에게는 화전화폐 30만원 및 독일마을 기념품 6종 패키지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테너 2명, 소프라노 2명이며, 네이버 폼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면된다. 관련 문의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가 후원하고 ㈜KNN이 주최하는 '2024 더 클래식 양산 All That Classic' 연주회가 지난 18일 저녁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정통 클래식 음악을 기다려온 시민들의 열망이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보여주듯 이날 공연은 공연 일주일 전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공연 당일에는 일찌감치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북적였다. KNN 방송교향악단과 지휘자 서희태, 협연자 첼리스트 홍진호,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권재희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주회는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푸치니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오페라 명곡들을 선보이며 양산시민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나동연 양산시장의 하모니카 연주와 KNN 방송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오빠생각’과 ‘아리랑’의 즉석연주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양산시민들은 나시장의 하모니카 연주와 오케스트라의 예상치 못한 콜라보 공연에 큰 환호를 보내며, “클래식 공연이지만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들을 수 있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7월 20일부터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조현옥 부시장 주관하에 황산공원 물놀이장의 안전관리와 운영상태를 현장 점검했다. 7월 20일 개장하여 8월 26일까지 38일간 운영할 계획인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전국적인 인기로 예년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는 밀집도 완화를 위해 물놀이 시설 설치공간을 추가 확보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3회차로 운영하여 매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 시간을 가져 온열질환 등에 대비하며 총괄관리자 1명, 안전관리자 2명, 풀장안전관리자 및 운영요원 23명, 입구안내 및 주차요원 5명, 간호(조무)사 2명 등 배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물놀이 시설물으로 튜브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스릴을 즐길 수 있는 70m 연장의 물썰매, 조립식 데크 수영장, 대규모 냉방쉼터 등을 조성한다. 조현옥 부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하고 철저히 대비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는 최근 초전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수양공원을 시작으로 2022년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과 망산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으며, 올해 초전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함에 따라 모두 4곳의 유아숲체험원을 갖추게 됐다. 초전공원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입목의 벌채 없이 숲의 훼손을 최소화해 주변환경과 어울리도록 조성했으며, 9종의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내년에는 관내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유아숲지도사를 추가 확보해 자연과 교감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유아들이 관내 조성된 유아숲에서 유아숲교육을 통해 마음껏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주요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개원 후 시와 지역구 의원실과의 첫 공식 만남으로 양산시 2개 지역구 의원실 보좌진 10명과 양산시 한정우 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시의 주요현안(15건) 및 국비사업(13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정의 당면 현안과제 해결 및 국비예산안에 양산의 주요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현안으로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양산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1028지방도 국도(지선) 승격 ▲양산수목원 조성 ▲양산사송 하이패스 IC(양방향) 설치 추진 ▲부산- 양산- 울산광역철도 건설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이어 시는 동부양산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웅상보건지소 보건소 승격, 공무원 정원과 인건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준인건비 상향조정 건의,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추진 및 신성장산업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새마을지회는 지난 17일 화개면 신흥마을에서 ‘새마을리더 역량 강화 및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신 단련과 화합을 통해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군새마을지도자 회장단을 비롯해 하승철 하동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정영섭 부의장, 강희순 의원, 하동군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새마을지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나눠 먹고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특히 희망하동새마을청년연대도 행사에 동참해 “함께 만드는 미래,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을 외치며 참여자들과 결속을 다지는 일에 앞장섰다. 최종수 회장은 “이번 역량 강화 및 하계수련회는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질 뿐 아니라 새마을 활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은 8월 19일부터 ‘2024년 하반기 대학위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 군민이다. 대학위탁 평생교육 과정은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 시설을 보유한 인근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군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며, 하동군은 경상국립대학교와 연계한다. 교육과정은 △조경기능사(자격취득반) △토탈 근력 운동으로 영바디 △민화로 만나는 전통그림 등 군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군은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1인 1강좌에 한해 전체 수강료의 60%를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부담 없는 교육비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군민들이 다양한 강좌를 선택·수강할 수 있도록 경상국립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강좌를 수강한 군민을 대상으로 1학기 1강좌당 5만 원을 지원한다. 수강 희망자는 8월 12일까지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경상국립대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제7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가 하동군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0일~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주최하동군, 한국예총 하동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예술제 기간에는 시화, 미술, 사진, 서예, 서각, 민화 등 각 분야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발효차 시음, 한궁, 뽑기, 무료 팝콘 배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펼쳐져 관람객에게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동군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10일 개막식에는 9개 참여 시군 단체장과 지역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로 하나 되는 남해안남중권’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밴드, 국악, 무용 등 9개 팀의 다양한 문화교류 공연은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둘째 날 청소년 경연 페스티벌에서는 남해안남중권 지역 중·고등학생 8개 팀이 댄스와 밴드 실력을 뽐냈으며, 비보이팀 MB크루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 축하공연에 관객의 뜨거운 호응이 더해져 경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마지막 날에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한국양봉협회 하동군지부는 지난 18일 12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양봉 관리법 영농교육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회는 선도 농가 임채현 씨의 친환경 진드기 제거법 ‘옥살산 글리세린 패드 제작’ 시연을 시작으로 양봉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경북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차용호 농학박사는 ‘여름철 양봉 관리법’ 강의를 통해 장마철 양봉 관리법, 여왕벌 양성과 분봉, 로열젤리 채취 및 프로폴리스 다수확 생산 등 필수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농가에 공유했다. 특히 그는 양봉 활동의 시작은 밀원수 조성부터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양봉농가들은 “사양 벌꿀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품질의 벌꿀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 간의 상생을 통해 하동 벌꿀이 ‘명품 벌꿀’로서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무감을 느낀다”라며 한목소리를 내었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 양봉농가들은 지리산 청정구역이라는 자연 환경조건과 고품질 꿀을 생산하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의회 박희성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334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희성 의원은 “하동군의 심화하고 있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추세 속에 외국인 주민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보완하고 임금 체불 방지 대책을 강화,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그들이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진출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해야 하며, 하동군에 소속감을 느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과 다문화 축제를 활성화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은 더 이상 외부인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이웃임을 강조하며 “우리가 다문화 사회 속에 살고 있음을 직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이 오는 26일까지 ‘천년 하동의 재발견-성돌의 귀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3학년부터 6학년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동군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4년 국가유산활용사업(생생국가유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천년 하동의 재발견’은 지난해 12월 문화재청장(現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우수사업이다. 이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성돌의 귀환’은 하동 고유의 국가 유산과 명소를 활용한 1박2일 특별 여행상품으로, 하동군이 주관하고 별별솔루션이 기획·운영한다. 고고학 여행 콘셉트의 이 프로그램은 국가 유산 ‘하동읍성’에서 다수 출토된 유물·인물의 역사와 함께 시간을 넘나드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해 하동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 매년 참여 열기가 뜨겁다. 특히, 모든 활동이 연극적 스토리텔링으로 연결되어 전문연기자들의 실감 나는 연기가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한다. 참여자들은 마을 호텔(호텔매계)과 연계한 베이스캠프에서 하루를 묵으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8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진주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하계연수회를 가졌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회는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정보습득 및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보육사업 유공자에 대한 진주시장 표창패 수여와 함께 가죽카드케이스와 타일냄비반침 만들기 등 힐링형 체험 연수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미란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진주시 보육정책에 힘을 합쳐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고, 보육교직원들은 보람되며, 진주의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미래 성장도시 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어린이연합회는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 및 정서 함양을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