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오는 4월 24일부터 있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 관리를 위해 경기장 등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대회 중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체전 선수단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동선 및 통로확보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등 전기화재 예방 당부 △체육관 주변 화기취급 금지 안내 △관계인 초기 대처·대피요령 교육 등이다. 나주소방서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되는 경기장에 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건소 운영을 총괄할 개방형 직위 보건소장 공개모집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보건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공모제도를 활용해 진행된다. 개방형 직위 공모제도는 특정 직위에 대해 공개경쟁 절차를 거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보건소장 직위 또한 이 절차를 통해 임용될 예정이다.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정책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해당 직위는 4급 서기관 상당의 일반임기제공무원(개방형 4호)으로 임용 기간은 최초 2년으로 설정되며 근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원 자격으로는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를 소지하고 시에서 요구하는 경력요건인 학력, 자격증, 공무원 경력, 민간 경력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나주시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2월 27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나주시의회 황광민·최정기 의원을 비롯해 나성민 공인회계사, 정일상 세무사, 이동훈 세무사, 이천중 나주사랑시민회 이사 등 총 6명이다. 이재남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방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위원님들께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시 예산 운영 및 결산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도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황광민 의원은 “위원님들과 함께 나주시의 재정 운용의 합리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결산 항목들을 면밀하게 점검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나주시 예산집행 결과 전반에 대한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재무운영의 합당성, 계산의 과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소년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성은)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청소년의 건강하고 역량 있는 성장지원 기반 구축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연구 활동은 청소년재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우수 청소년 정책을 연구하여 나주시 청소년 정책에 접목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박성은·한형철 의원이 참석했다. 첫날 일정으로 시흥시 청소년재단과 광명시 청소년재단을 방문하여 청소년재단의 설립 과정 및 조직 구성 그리고 교육청과 협력 사업 현황에 대해 재단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군포시 청소년재단을 방문하여 재단의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진로교육협력센터 그리고 청소년 문화공간인 산본틴터 시설을 둘러보았다. ‘청소년 정책 연구회’ 대표의원인 박성은 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 관련 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지원체계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재단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현재 분산되어 있는 나주시 청소년 관련 교육·복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건강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1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저염식’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다양한 식품군을 활용한 '또띠아 채소롤' 만들기 요리 실습을 통해 올바른 영양 섭취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현대 사회에서 노년층의 만성질환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나주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나주시보건소는 지난해에도 노년기 건강 식생활 지침 교육을 운영했으며 교육 후 영양 지식 평가 결과 참여자들의 점수가 평균 10%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도 99%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현대 사회에 노년기의 만성질환 관리가 중요한 만큼 건강한 식생활 습관이 필요하다”며 “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민선 8기 역대 최대 규모 노인 일자리 사업을 개시했다. 나주시는 지난 25일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일자리 참여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발대식은 나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해 1부 기념식과 2부 사업단별 설명회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나주시 노인 일자리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억7천만 원, 고용인원은 220명이 증가한 4025명이다. 이 중 1535명은 시니어클럽을 통해 공익활동, 노인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형 사업 등에 투입된다. 또 신규 일자리로 ‘주5일식사 제공 급식 도우미’, ‘영농폐기물배출분리사업’, ‘시니어홍보사업단’, ‘문화재 시설 봉사’, ‘버스승강장 청소지원’, ‘우리마을 자원순환봉사 사업단’ 등을 추가했다. 공익활동 분야는 하루 3시간 이내(월 30시간) 일하고 29만 원을,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월 60시간(10개월) 활동하고 76만 원을 각각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산림 관계기관 및 읍면동 산림 담당 공무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주시의 산림 면적은 2만2512ha로 전체면적 중 37%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사유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불 발생 시 피해가 크디. 올해 봄철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예방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 예방과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며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나주소방서, 나주경찰서, 군부대, 읍면동 산불담당 팀장이 참석해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핵심 추진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별 대응 및 협력 방안, 산불 발생 위험 요인 분석 및 예방 활동 강화, 신속한 상황 전파 체계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나주시는 올해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112일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 활동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2024년 전라남도에서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활동을 조명하는'소방안전 전시회'를 나주역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민들에게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관들의 활약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는 전라남도에서 발생한 주요 소방활동 사진 30점을 엄선해 전시했으며, 각 사진에는 당시의 긴박했던 출동 상황과 대응 과정이 설명되어 있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나주를 비롯한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진압 사례, 신속한 구조 활동, 구급 대응 사례 등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소방관들의 노고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전시회는 3월 3일까지 나주역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돕는 2025년 100세 돌봄 관리사 40명을 위촉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100세 돌봄 관리사는 초고령사회 난제인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나주형 통합돌봄 시책 일환으로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에 취약한 어르신 및 치매 환자가 물리적, 심리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자신이 나고 자라 살아가고 있는 익숙한 환경과 마을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둔 시책이다. 돌봄 관리사는 지난 2023년 마을경로당 180곳을 지정한 100세 안심 경로당과 함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돌봄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시는 올해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노인 돌봄 및 복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총 40명(재위촉 33·신규 7)을 돌봄관리사로 선발, 최근 보건소 다목적 강당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주 1회 마을경로당 180곳에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기에 월 1회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일상 생활 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26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하늘이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국 교원의 60% 이상이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상당수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차원의 실질적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환경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결국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나주시의회는 '하늘이법'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입법을 강력히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철민 의원은 '하늘이법' 제정의 주요 필요성으로 다음 세 가지를 강조했다. ▲ 교원 보호 시스템 강화 현재 교육청이 운영하는 질환교원심의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실질적인 보호 조치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를 법제화하여 교원의 정신·신체적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심의 및 신속한 보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 학교 내 안전 강화 교사에 대한 폭력 및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26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악취 배출허용기준 관련'악취방지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악취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의 배출 허용 기준이 현실에 맞게 강화되도록 '악취방지법'을 개정할 것▲'악취방지법시행규칙' [별표3]에 규정된 복합악취 배출허용기준(희석배수)을 공업지역 기준 배출구는 500이하, 부지경계선은 15이하로, 기타 지역 기준 배출구는300이하, 부지경계선은 10이하로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건의안을 이상만 의원과 공동 발의한 조영미 의원은 “현행 '악취방지법'상 악취 배출 허용 기준은 2004년 제정 후 현재까지 동일하게 적용되어 악취가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악취방지법' 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환경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26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재배면적을 강제로 감축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즉각 철회할 것과 ▲쌀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황광민 의원은 쌀 공급과잉 문제는 소비 감소나 수입 쌀 증가 등 복합적인 원인에서 비롯된 것인데, 이에 대한 근본적 해결에 대한 고민은 외면한 채 단순히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라는 정책은 이미 오랜 기간 벼농사를 해온 농민들의 경작 자율권, 작물 선택권 등을 침해하는 반농민적 정책임을 지적했다. 또한, “기후 위기 시대에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질수록 쌀 생산량은 더욱 불안정해질 터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벼 재배면적을 줄이는 것이 옳은 방향인지 의문이며 정부의 벼 재배 10% 감축 추진은 국내 소비량의 10%를 차지하는 의무 수입쌀에 대한 부담을 농민에게 떠넘기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부에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즉각 철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