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27일과 28일 3·15해양누리공원 등 창원시 전역에서 ‘제15회 창원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소통하기 위해 10년 만에 실내에서 탁 트인 실외로 장소를 변경하고 기존에 운영하던 복지기관 홍보부스는 물론 복지토론회, 복지전문가 토크콘서트, 작은 음악회를 새롭게 추가하여 다채롭게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27일 오전은 창원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과 관련 단체들이 창원복지재단에 모여 주민참여형 인적안전망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관내 대학교에서 복지전문가를 초대하여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과 함께 현장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창원시 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함께 영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각 분야 50여 곳의 복지시설과 기관에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 알기 쉬운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홍보관을 설치하여 창원시 복지정책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특별행사로 문화예술단체와 사회복지기관 이용자들이 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6월부터 경남 최초로 미혼여성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난자 냉동 시술이란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기 전에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향후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하여 사용하는 방법으로 여성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시술이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3개월이상 주소를 둔 28~40세 미혼여성으로 난소기능 검사(AMH) 1.5ng/㎖ 이하,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해야 하며 난자 냉동 관련 초음파, 주사료, 약제비 등 난자채취 및 냉동에 필요한 시술비 등 본인부담금의 50%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난소기능검사 결과서,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을 구비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올해 10명에 한 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경남 도내 최초인 선도적 출산지원 시책으로 장래 출산 가능성을 높이고 난임 인구 감소와 출산율 증가에 이바지하여 저출산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과 증가하는 노인여가서비스 수요맞춤형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해 팔룡복지회관 증축, 경로당 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구. 39사 부지개발 이익금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팔룡복지회관‘은 30억원의 사업비로 기존 팔룡동행정복지센터 건물에 수직 증축하는 사업으로 ’23년 9월 공사에 착수하여 ‘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개관으로 그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팔룡복지회관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마을 단위의 경로당 시설 확충사업도 추진 중이며, 의창구 의창동, 성산구 용지동, 마산합포구 진동면과 산호동, 마산회원구 합성2동 등 5개소에 경로당 건립을 위해 금년에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하여 어르신들의 내 집 같은 경로당 건립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지금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노년생활을 누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관내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를 비롯한 각종 산업재해예방을 당부하는 군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상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은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사안인 만큼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산업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사업주에게는 “안전은 최우선 가치로 노동자들과 협업을 통하여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확인 및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고, 근로자에게는 “근무환경관련 적극적인 의견 제시 및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의령군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로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민간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컨설팅,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2024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개막이 18일로 D-77일 맞았다. 예로부터 완전함과 재물,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는 '7'이다. 그래서 리치리치페스티벌은 7과 연결된다. 지난해 두 번째로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은 '행복 불가·부자 불가능’ 시대에 나눌수록 좋은 축제를 지향하며 축제 기간 '행운'·'행복'·'부의 기운'을 전달했다. 의령군은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 축제 슬로건을 '의령에서 부자되세요'로 정했다. 축제장을 돌다 보면 누구나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부자의 법칙'이 이번 축제에 공개된다. 의령군 축제 사상 역대 최대 인파인 17만 명이 방문해 놀라움을 안겼던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개막 D-77일 앞두고 더욱 완전하고, 부자 기운과 행운을 전달할 2024 리치리치페스티벌 관전포인트 7가지를 짚어 본다. #1. '부자의 법칙'을 알려 드릴게요. '부자의 법칙'을 배울 수 있는 '리치 주제관'은 올해 축제의 킬링 포인트다. 주제관은 부자의 나눔·정신·도전·신념·쉼이라는 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월1회 해양 안전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을 위한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테마형 일제 시기별, 지역별, 해역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불시에 파출소와 경비함정 상황실 등 육·해상 세력을 연계한 입체적인 일제 검문검색을 펼칠 계획이다. 테마는 ▲선박 과적·과승 ▲선박에서의 음주운항 ▲어선 승선원 변동 신고▲여름 피서철 음주수영 등 안전과 직결되는 해양안전 분야 ▲공유수면 불법 점·사용 ▲해루질을 빙자한 양식장 침범 등 민생 침해범죄의 예방과 단속 등으로,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해양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은 단속보다는 해양종사자 모두가 공감하는 예방·계도 중심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울산바다를 만들기 위한 일환이며'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지난 17일 의령농협하나로마트 앞에서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 65세 이상 어르신 65가구를 대상으로 공경의 의미를 담은 ‘새마을 효(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孝) 꾸러미’ 사업은 고령 어르신의 무병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식료품 및 생필품을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13개 읍·면 새마을회장들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효(孝)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안부도 확인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동기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에서는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집 야외 소공연장에서 '제4회 청소년여름축제 U·F·O(Uryeong Festival Only)'를 지난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의령지역 청소년과 일반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무대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읍·면 생활개선회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다양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천연화장품, 테이블 센터피스, 드립커피, 홈카페메뉴 등 총 4개 과정의 실습교육과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3주에 걸쳐 9회로 이루어진다. 생활개선회는 매년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성농업인의 활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과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토음식, 천연염색 등 품목연구회를 구성하여 전문가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고제면 산양·용초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7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동복지관은 교통수단 부재,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봉사(거창적십자병원·거창한국병원·부산대치과병원), 이혈봉사(이혈봉사단), 이미용봉사(두약손이미용봉사동아리)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주민은 “병원에 가려면 멀어서 힘든데 마을까지 찾아와 건강상담과 교육을 해줘서 고맙다”라며 “머리까지 예쁘게 잘라 줘서 젊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바쁜 중에도 매번 시간을 내어 함께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매월 2회 정도 운영하며, 지난 4월 주상면을 시작으로 현재 5개 면, 이용 인원 376명, 73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소속 교직원의 청렴 정책 인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 특공대’를 구성한다. ‘청렴 특공대’는 (청렴) 1등급을 목표로 (특)별히 (공)들이는 (대)표 조직을 말한다. 청렴 정책 릴레이 홍보 챌린지 제4탄 ‘청렴 특공대’는 교육 분야 5대 부패 취약 분야 중 부패 경험이 우려되는 분야, 청렴 연수 부진 지역이나 학교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경남교육청은 자체 운영 중인 청렴 강사 중 최고의 강사로만 엄선해 ‘청렴 특공대’로 구성하고 훈련한 후 이들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 챌린지의 주요 내용은 ▲감사관에서 평가 영역별 취약 분야 및 추진 정책별 홍보 필요 사업 등을 중심으로 모범 강의안 제작 및 보급 ▲청렴 특공대 선정 및 훈련 ▲민원 다발 지역 및 사업 부진 지역에 우선 투입 등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 정책을 소속 교직원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7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릴레이 챌린지는 오는 10월 경남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이벤트다. 전국체전 종목 중 배드민턴 경기가 열리는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날 챌린지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밀양시 배드민턴 선수단 그리고 관내 중·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이 작성한 성공 기원 메시지 현수막을 들고 진행해 의미를 한층 더했다. 안병구 시장은“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모든 도민이 화합해 역대 가장 성공적인 체육행사가 되길 기원한다”며“밀양시도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49개 종목이 진행되며, 배드민턴 경기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총 6일간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