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8천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총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 4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다. 창녕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재난안전분야 재정 투자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자연 재난 대응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복구 관리 역량 등 다양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평가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3만 5천841건에 대해 57억 6천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을, 초과하는 경우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납부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전년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감면 특례세율이 2026년까지 연장되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이나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고,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위택스(wetax) 등을 이용해 보다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창녕군의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의 중요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 바라며,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양식에 맞춰 작성한 손편지를 7월 31일까지 사천시어린이도서관 1층 한글자료실로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도서관 1층 한글자료실에서 편지지를 수령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편지지를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 중 5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2점)을 선정해 부상으로 문화상품권과 귀여운 키링을 각각 지급한다. 수상작 가운데 최우수, 우수 등 수상작 3점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본선 추천작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책도 읽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구매, 계약, 사업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홍보마케팅담당 옥철민 팀장이 출강해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법령 안내, 우선구매 활성화 방안, 수의계약 우수사례 소개, 생산품 소개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물품 총구매 금액의 1퍼센트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경제·복지·문화 등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함안 용산리 고분군과 칠원사직단 발굴조사 현장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삼칠지역 아라가야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규명하고 입체적인 아라가야사 복원을 위한 자료 확보를 위해 (재)경남연구원(원장직무대행 박성재)에 발굴조사를 의뢰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발굴조사 결과, 용산리 고분군 2호분에서 말이산 고분군에서 확인되는 아라가야의 특징적 무덤 요소인 목가구시설을 갖추고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고문헌과 고지도에 기록된 칠원사직단의 실체를 확인했다. 우선 2호분에 대한 조사 결과, 길이 540㎝, 너비 100㎝, 높이 140㎝의 중소형 돌덧널무덤으로 유물은 대부분 도굴됐으나 금귀걸이 1쌍, 허리띠 장식(추정)과 함께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뚜껑, 그릇받침 등의 아라가야 토기가 확인됐다. 특히, 칠원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목가구시설은 세계유산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대형 돌덧널무덤에서 주로 확인되는 아라가야의 무덤 요소로 알려져 있다. 목가구시설은 함안 주변의 의령 유곡리 고분군과 중동리 고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 점검을 최영호 부군수 주재 아래 시행했다고 밝혔다. 물놀이 관리지역인 창녕읍 옥천계곡을 찾아 물놀이 안전시설(인명구조함, 안전장비), 위험구역 접근 차단조치 여부, 안전 관리 요원 배치 및 복무 상태, 재난 예‧경보시스템(CCTV, 경보방송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군은 지난 6월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등 사전 교육을 받은 안전 관리 요원 3명을 옥천계곡에 배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영호 부군수는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시설과 장비를 수시로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방문객들도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및 음주 수영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7일 함안박물관 아라가야체험장에서 함안군 문화관광해설사와의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함안군 문화관광해설사 중·장기적인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해설표준 용역 시행 및 신규관광해설사 채용 등의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난해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이후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응하기 위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짚고 함안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현범 군 관광교육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안군을 홍보하고 있는 막중한 자리”라며 “현장에서 겪는 민원 해소 및 관광 여건 제고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에는 현재 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말이산고분군, 함안박물관, 고려동유적지, 무진정, 칠북면 함안관광안내소 등 해설요청지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함안군 문화관광해설 예약 및 신청은 관광교육과 관광진흥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올해 상반기 41개의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60억 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고성군, 상반기 스포츠대회 개최로 60억원 지역경제효과 창출 올해 상반기에 수많은 스포츠인이 고성군을 찾아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을 주며 고성군이 연중 스포츠 행사가 끊이지 않는 명실상부한 스포츠 산업도시임을 입증했다. 고성군은 △1월과 2월에 ‘동계전지훈련 스토브리그’ △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3월과 4월에는 ‘공룡나라 그란폰도 대회’와 ‘전국 핸드볼대회’, ‘전국 세팍타크로 대회’ △5월에는 ‘전국 풋살대회’ △6월에는 국제대회인 ‘아이언맨 70.3 고성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 기간에 선수단 및 학부모 등 연인원 82,000여 명이 고성군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객들은 짧게는 2일, 길게는 15일간 체류하면서 지난해 대비 같은 기간 2배에 가까운 6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고등학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은 배은정 신임 강서동장이 지난 15일 부임한 이후 16부터 17일 양일에 걸쳐 관내에 위치한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예찰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13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관내 재해 취약지역 및 시설을 파악하고 장마철 뒤에 찾아올 폭염에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주말 사이 호우로 인해 수위가 올라간 유산천, 새목천 등에 인접한 관내 자연마을 그리고 주민공원을 방문하여 하천 출입로 및 산책로를 점검했으며 집중호우에 의한 토사유출 가능성이 있는 급경사지 및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을 점검했다. 또 장마철 뒤에 찾아올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폭염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어르신들이 모여있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경로당 시설 운영에 관한 여러 가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9월 말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임을 주지하고, 해당 기간 동안 무더위 쉼터를 상시 개방할 것과 ‘2024년 폭염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폭염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n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가루쌀 생산 시범단지’로 선정된 남해군은 지난 11일 관내 총 47 농가(26ha)에서 모내기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6월 하순 부터 7월 초순에 이앙하여 10월 중순경 수확하는 품종이다. 정부 차원에서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화 대책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수입 밀가루를 대체하고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가루쌀 재배농가에게는 ①농업직불금(전략작물직불금 200만원/ha, 논 타작물재배지원금 50만원/ha, 생산장려금 58만5천원/ha) ②희망량 전량 공공비축미 매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남해군은 앞으로 가루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우수단지 견학, 현장기술지원 등을 실시하는 등 재배면적을 늘려갈 계획이다. 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첫 재배인 만큼 표준 재배매뉴얼을 준수하고, 철저한 본답관리를 통해 고품질·다수확 가루쌀 생산을 위해 힘써 주기 바라며, 가루쌀 재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남해군을 포함한 10개 시·군에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보디빌딩협회(허태영 회장)는 협회 소속 김윤희(여, 31) 선수가 지난 5일부터 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IFBB(International Federation of Bodybuilding and Fitness)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핏모델(+168cm) 2위, 여자 비키니(+168cm) 3위를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치러진 제17회 미즈피트니스대회 겸 IFBB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출전한 것이다. 특히, 하동군보디빌딩협회는 협회 창립 35년 만에 최초로 소속 선수가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또한 김 선수는 2024 미스터·미즈 경남 선발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보디빌딩 종목에 하동군 대표로 출전하여 종합 우승에 기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2023 미스터·미즈 코리아 비키니(+168cm) 3위, 2023 전국YMCA보디빌딩대회 비키니(+168cm) 1위 등 수많은 대회에 입상하며 하동군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nb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은 자원봉사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효율적 자원봉사 업무 수행을 위해 ‘전산코디네이터’를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2년이며, 자원봉사자 DB구축·관리, 자원봉사정보시스템 운용, 자원봉사 수요처·단체 등록 및 활동관리, 기부식품(푸드뱅크)사업 및 제공시스템 운용 등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된다. 자격요건 및 근무조건 등 채용 세부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를 희망하는 자는 응시원서를 이달 25일까지 접수처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채용과 관련된 사항은 남해군청 복지정책과행복동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