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달의 홍보기관 릴레이피켓을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사)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로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7월의 홍보기관인 (사)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기계, 자동차부품, 전자기기 등 관련 업종 52개 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1992년 진영농공단지 입주업체협의회로 시작해 2018년 사단법인으로 변경했다. 진영농공단지 내 기업들의 환경개선사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봉사활동 등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이달의 홍보기관 릴레이 외에도 타 지자체(포항시, 여수시 등)와 상생기부를 매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타 지역 행사, 축제장을 방문해 김해시 답례품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동헌 회장((사)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근로자가 혜택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공단 기업들에게 좋은 제도를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달의 홍보기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캠핑 성수기를 대비해 8월 말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시설은 일반 야영장 5개소와 자동차 야영장 6개소로 총 11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야영장 안전·위생 관리 실태 ▲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안전관리 실태 ▲안전사고 대응체계 ▲ 불법 촬영 장치 유무 등이다. 군은 야영시설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주에게 시설 보완을 요구하는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캠핑 성수기를 맞아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과 운영자 모두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 상하수도과는 7월부터 청렴 및 공정 캠페인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직원 및 관련 업체와 함께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권준 과장이 지난 7월 1일자로 취임하면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상수원 수질 관리, 노후 상수도 시설의 정비 등 직영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청렴과 공정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상하수도과의 모든 직원, 공무원, 청경, 공무직을 포함한 전 직원들은 청렴 및 공정 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관련 업체와의 회의 및 면담 시에도 동참하여 청렴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신권준 상하수도과장은 “합천군 상하수도과가 직영공기업으로서 청렴과 공정을 최우선으로 실천하며, 중장기 경영 관리 계획 수립을 통해 경영 혁신을 이루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군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천문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합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와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청소년 천문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진행했다. 협약식은 김해천문대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김해천문대 및 김해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이 천문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부울 동남권에서 독보적인 천문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김해천문대와 다채로운 지역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두 기관은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 구체적인 협력모델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임상대 김해천문대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주와 천문학의 이야기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동 김해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쌍책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쌍책면장, 이종철 군의원, 이태련 군의원 및 주민자치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화 사업 추진 계획, 주민자치회 전환 진행 상황,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실시 안내 등 상반기 주민자치위원회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하반기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화섭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쌍책면의 발전을 위해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지역특화사업 및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쌍책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일해공원 명칭에 대해 합천군 지명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따라 군민 여론 수렴을 위한 공론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반복되는 일해공원 명칭 논란과 관련하여, 합천군 지명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따라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공론화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일해공원 명칭과 관련한 공론화 추진위원회 위원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일해공원 명칭 유지, 명칭 변경, 명칭 중립 각 10명 내지 15명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다. 단, 중립 입장의 경우 합천군에 주소를 두었거나, 등록기준지가 합천군으로 되어 있는 사람도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합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신청 자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합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기획담당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공론화 추진위원회는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심층인터뷰(FGI) 참여, 공론화 의견 제안, 토론 등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17년째 일해공원 명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 영오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영오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임원과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고성군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위한 사업 심의 의결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집행보고,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결과 보고, 주민자치 전환에 대한 논의 등 영오면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이수경 센터장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의미,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센터 기능, 주민자치회 전환 등 주민자치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가졌다. 김복근 영오면 주민자치위원장은 “2025년도 고성군 주민참여예산 공모 신청과 관련하여 다양하게 접수된 사업 중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우선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남이 알아주기 전에 우리 위원회 스스로가 면민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허수은 영오면장은 “지역의 협력과 협치를 끌어내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8월 2일부터 8월 3일 양일간 특별 야간 개장 '밤의 미술관'을 운영한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이번 특별 야간 개장은 8월 초 여름 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밤의 미술관이 가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획전 '100%: this is who ‘I’ am’' 및 키움전 '헬로우 팝아트'가 열리고 있는 메인 전시관인 ‘돔하우스’와, 한일중 정상회의에 초청 전시됐던 동아시아 도자교류 전시인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가 펼쳐져 있는 ‘큐빅하우스’ 모두 21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한다. 미술관이 자랑하는‘뮤지컬 도슨트’전시해설 특별 프로그램 또한 18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돔하우스와 큐빅하우스를 연결하는 산책길을 은은한 조명으로 밝혀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예술 속에서의 고즈넉한 산책 무드를 더욱 끌어올려 소중한 사람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전시 관람 시간만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멋진 공연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야간 방문객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폭염에 대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등 극한 기상 상황의 빈도와 강도가 늘어남에 따라 폭염 취약가구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취약성이 높은 30가구를 선정하고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협력해 기후변화 진단상담사가 해당 가구를 방문해 △더운 시간대(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식하기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시원한 소재 옷 착용, 양산‧모자로 햇빛 가리기) 등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또 친환경 소재 여름용 이불, 부채, 도라지차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이날 시와 기후·환경네트워크는 폭염 대응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후위기 취약가구가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읍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박안나 부의장, 김문숙 군의원, 권영식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 및 장마철을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모든 기관이 힘을 합쳐 폭염과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기관장님들께서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요즘 폭우로 인한 침수가 자주 발생하오니 침수 위험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사전 안내와 함께 대피 계획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해양수산국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굴껍데기 자원화시설 추진계획 ▲청정어장재생사업 확대에 따른 문제점 및 향후계획, ▲여름철 양식장 어류 집단 폐사를 일으킬 수 있는 고수온 대응방안, ▲어촌뉴딜사업 부진사업장 관리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를 통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통영시 주거단지 내 소형 조선소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부서가 관련되어 있지만, 30년간 이어온 공유수면점사용 허가의 관행적 행정을 탈피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국 주도로 조선소 이전과 관련된 장기 플랜과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통한 조속한 대안 마련을 촉구 했다. 특히, 일부 어촌계의 바닷가 주요시설에 대한 배타적∙독점적 운영으로 귀어(촌)인이 현장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수의 민원이 발생되고 있어 기존 어촌계의 전향적인 자세와 이에 대한 행정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돌발 병해충과, 주요 농산물의 생리장애 발생으로 수확량 감소 등이 이어지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 도심지역 한가운데 위치한 서동생활공원 물놀이장이 이달 20일 개장한다. 매년 다른 지역으로 ‘원정 물놀이’를 떠나야만 했던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오태완 군수는 지난 2022년 처음 물놀이장을 설치했고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지난해는 10,000여 명 가까운 사람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대성공을 거뒀다. 798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8%가 만족도를 보였고 97.2%는 재방문하겠다고 답했다. 올해는 물놀이장이 더욱 업그레이드된다. 우선 30m 길이의 롱 워터 슬라이드가 처음 설치돼 스릴감을 만끽할 수 있다. 에어풀장, 미끄럼바운스, 유아용 에어풀장은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으며 물놀이장에는 버블존, 워터볼 등 테마별로 흥밋거리를 더했다. 또한 개장과 동시에 바닥분수를 함께 가동해 무더위를 한층 더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했다. 쉼터와 샤워실, 의무실 등도 운영된다. 주말에는 얼음 보물찾기, 분수터널 체험 등의 이벤트가 열리고, 마술·저글링·버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선보인다. 의령군은 운영관리 전문업체에 위탁해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