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정원식물을 소재로 한 ‘찾아가는 신규 산림소득원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인 ‘산림소득 3배 증대를 통한 행복한 부자산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정원식물에 관심이 많은 임업인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주 소재 카페 AAM 교육장에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 ▴자생하는 정원식물의 신규 산림소득원으로서 가치와 가능성 소개 ▴수국 등 고부가 정원식물의 증식기술 및 관리법 습득 ▴정원식물 판매를 위한 종자업등록 등 구체적인 소득화 방법 안내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회차 강좌에서는 여름 장마철 식물의 증식 시기임에 맞추어 참가자가 직접 선정한 산수국, 만병초, 조팝나무, 구절초 등 자생종 10여 종류의 고부가 정원식물을 삽목하는 증식 기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봄이 일찍 찾아오는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한 산나물 생산 규모화 등으로 임산물의 생산량은 전국 2위임에도 소득이 전국 6위를 차지하고 있어 임산물의 홍수 출하 조절 등 수급 안정을 통한 제값 받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6일 오후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지회장 박상순) 창립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경남 여성기업인의 노고와 경남지회의 그간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창립25주년을 축하했다. 15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9년 창립해 지난 25년간 여성경제인의 핵심 역량 강화 및 유능한 여성창업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경제인 단체다. 이날 행사는 박상순 경남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 축사와 모범여성기업인 표창 등이 이어졌으며, 동남사료공업사 문현숙 대표, 로만시스㈜군북공장 박인숙 대표이사, 성풍 박도희 대표, ㈜제이엠푸드 김경희 대표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의 무역수지가 2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지난해 수출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경남 여성기업인들이 기여한 바가 굉장히 크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경남도는 여성 경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귀어업인(희망자 포함)과 재촌 비어업인을 위한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7~8월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금리 융자를 지원해 어촌지역에 정착하려는 사람의 창업과 주택 마련을 도와 어촌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업자금은 수산업 또는 어촌 비즈니스를 창업하고자 하는 대상자에게 최대 3억 원까지, 주택구입자금은 어촌지역에 거주할 주택을 마련하는 대상자를 위해 최대 7천5백만 원까지 금리 연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의 우대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인 2024년도 기준 65세 이하(1958.1.1.이후 출생자)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또는 재촌비어업인으로 이주기한·거주기간·비어업 기간·교육 이수 실적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 방법은 귀어를 희망하는 시군의 누리집, 전화 문의를 통해 자격요건·마감 기한 등을 확인한 후, 수협은행의 대출상담(신용보증 포함)을 통해 신용조사서 발급받아 창업계획서·주택 구입계획서 등의 필수 제출서류와 함께 해당 시군 수산부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저장 강박증세로 스스로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 정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장 강박이 있는 장애인은 집에 쌓아둔 쓰레기 더미로 치명적인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기에 센터는 가곡동적십자봉사회,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밀양클린 바퀴잡는 사람들과 손잡고 집안 정리 정돈과 청소는 물론 심리상담지원과 방역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손윤식 센터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집 정리 사업에 함께 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대상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 산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산외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해 2025년 자치계획 및 역량사업 등 주민총회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2025년 역량사업은 주민 의견수렴 및 분과별 논의를 통해 ‘산외면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결정됐다. 이 사업은 8월 24일 산외면 주민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박문표 회장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2025년 역량사업을 실시하도록 철저하게 조사 및 발굴해 주민총회를 거쳐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손영미 산외면장은 “산외면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와 항시 소통·협력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외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역량사업으로 쓰레기 거점배출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을 6월 말 양동마을에 설치해 쓰레기 무단배출을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해 박상웅 국회의원과 국비 예산 확보 및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교동 도시재생사업 △거족 ‧ 안촌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신호지구 마을하수도 설치 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건의 사업과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2단계 조성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유치 대응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등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클러스터 조성 △김해 부터 밀양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상웅 국회의원은“국비 사업 확보와 나노융합국가산단 2단계 사업 조기 추진,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병구 시장은“오늘 논의한 사업들은 밀양의 미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국회의원,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해 사업 추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연극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연극이 일상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79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작은 극단 실험극장의 연출가 이한승의‘에쿠우스’로 1975년 뉴욕 비평가상과 토니상 최고 연극상을 수상한 명작이다. 일곱 마리 말의 눈을 찌른 소년 알런스트랑과 그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마틴 다이사트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광기와 이성, 사회적 억압 등 인간의 잠재된 욕망을 예리하게 파고들어 분석한 시대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 작품은 지난해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 선보여 역동적인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오는 25일 오후 9시, 26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폐막작은 8월 4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펼쳐지는 밀양 출신 방성호가 지휘하는 국내 최정상급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선진농업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온 농업인을 대상으로‘2024년 밀양시 농업기술명장’ 후보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명의 농업기술명장을 선정했다. 2021년 문경남(과수·화훼), 심상환(채소·특용), 2022년 최종관(축산), 안영규(과수·화훼), 2023년 강화운(식량) 등이 그 주인공이다. 시는 농업 기술 명장에게 명장 명패를 수여하고 그 공적을 알림으로써 전문 농업기술인을 우대하고 농업인 사기진작을 도모해 왔다.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식량작물, 과수·화훼, 채소·특용, 축산, 농산물 가공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주소지 읍면동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농업기술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후 공적이 현저한 2인을 선정해 오는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명장이 되기 위해서는 농업인으로 영농에 20년 이상 종사하고,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선정 후 1년 이상 일반농가에 선진기술 지도가 가능하고, 본인 경영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는 조선해양축제 기간인 오는 7월 20일, 21일 양일간 일산해수욕장에서 드론스포츠(축구)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4차 산업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시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과학기술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양일간 28회 30분 프로그램으로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와 (사)대한드론축구협회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드론의 구조와 작동원리, 안전교육, 드론축구 규칙 및 조종방법 등으로 체험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체험객들이 드론과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에 많은 흥미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찾아가는 드론 체험 교육 등 미래 산업 관련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관내 주민 및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4일 주말부터 내린 비로 피해가 발생한 둔덕면 마장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15일 장승포동 산사태 현장, 고현천 하천재해예방사업 공사현장을 연이어 둘러보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먼저 장승포동 산사태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안전조치를 지시하고 주민들의 임시거처인 경로당을 방문해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박 시장은 주민들에게 산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기타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어서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로 고현천 하류 홍수 범람 피해가 우려되는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방문했다. 고현천 상류부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소장에게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박 시장은 지역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속한 사업 추진과 꼼꼼한 시공을 당부했다. 현장에 참석한 고현동 11통장은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발생하는 하수도 역류 현상으로 인해 도로 · 상가 침수 등으로 인명피해 · 재산손실 위험이 심각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열린 제2회 거제시민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 건강한 식습관 홍보를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음식 속에 당, 나트륨, 지방 함량 알아보기 전시 △골고루 먹기 △과일 비즈 팔찌 만들기 △올바른 식습관 다짐을 담은 자개 모빌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센터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업무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였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일 충무중학교, 16일 진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 학년 대상“음주·흡연 예방 도전 골든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통영시청소년상담센터가 추진하는 이번 음주·흡연 예방프로그램은 기존 수업형식으로 운영됐던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바이벌 퀴즈대회 형식으로 구성돼 청소년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탈락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퀴즈를 풀면서 청소년의 음주·흡연 실태와 문제점,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음주·흡연 유혹에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술과 담배가 인체에 해로우며 특히, 청소년기에는 치명적인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술 권하는 우리문화를 바꿔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심리상담과 심리검사,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