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성은영 신임 덕계동장은 관내 17개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하여 지난 15일 인사이동에 따른 취임 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인 동정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로당 시설 내부를 살피고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였으며, 특히 무더운 날씨와 장마철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 입지 않도록 어르신 건강관리를 당부드렸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덕계동장 취임을 축하하며, 계시는 동안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인사드렸고, 성은영 덕계동장은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해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천158억 원 대비 2천285억 원을 집행해 105.9%의 집행률로 도내 군부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에서는 목표액 827억 원 대비 966억 원 집행, 집행률 116.8% 달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주관으로 재정운용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일일 집행 실적 모니터링과 매월 재정집행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상반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해왔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결과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반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창녕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13기를 맞이한 창녕군농업인대학은 2012년 제1기 마늘·양파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이번 창녕농업인반 과정은 지난 2월에 시작해 총 18회, 70시간의 교육 일정으로 창업농 단계의 기초이론과 우수사례 농가 견학 등 새내기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과정을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참여해 값진 결과를 이룬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그간의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 리더로 성장해 창녕농업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2024년 전략작물직불(하계) 사업 추가 신청을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 · 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신청 기간에는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하고 오는 9월 초까지 총체벼로 수확하면 ha당 430만 원의 직불금이 지급된다. 전략작물직불사업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 안정에 중요한 전략작물의 생산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벼 이외에 전략작물을 재배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하계)은 가루쌀·두류·옥수수·조사료며, 지원단가는 ha당 두류와 가루쌀은 200만 원, 식용 옥수수는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이다. 특히 하계조사료 대상 농지는 2023년 전략작물직불금(조사료)을 받은 농지, 2023년 벼를 재배한 농지, 지자체 쌀 생산 자율감축협약을 통해 1회 이상 조사료를 재배한 농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한 농지 등으로 확대되었다.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6일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하종혜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부위원장으로 이승렬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윤리특별위원회는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을 선임함으로써 발족 되었으며 창녕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 및 제9조에 따라 위원장 1명을 포함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후반기 의정 기간인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하종혜 의원은 “창녕군의원이 지켜야 하는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를 준수하는 데 앞장서고,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을 위한 의회로서 신뢰를 탄탄하게 쌓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에 대한 징계 건이나 윤리강령 등의 위반사항에 대하여 의회가 스스로 심사함으로써 의원의 준법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도록 하기 위한 지방자치법상 필수 제도이며 공직자 윤리에 맞추어 자정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기구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7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4 찾아가는 문화로청춘 ‘둠!칫!팟! 바디퍼커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7월 31일 개강하는 ‘둠!칫!팟! 바디퍼커션’은 문화예술단체 모들과 함께 7월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5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바디퍼커션을 주제로하며 핸드 드럼, 리본 방울벨 등 다양한 악기를 활용한 연주와, 다양한 감정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는 문화 예술 활동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새로운 문화 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 기대한다. 모집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 인원은 15명이며. 참여 신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동외로156번길 36)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종합사회복지관 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은 7월 16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쿨매트 100개(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희진 지점장은 “덥고 지친 여름에 힘든 어려운 가정,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은 지난 설 명절에도 생필품 꾸러미, 고성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늘 전달받은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7월 16일 신한금융희망재단 사례관리 지원사업(1차)에 선정되어 취약계층에게 생계비를 지원하였다. 이번 신한금융희망재단 사례관리 지원사업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후원(100만 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주관하여,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중 취약계층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들이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저소득 당뇨질환자를 위한 저당밥솥 전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혈당 다운! 건강 업!’ 활동으로 관내 저소득 당뇨 질환자 8가구에 저당밥솥을 제공하여 혈당관리 와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저당밥솥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당뇨병은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매일 먹는 밥으로 혈당 관리를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화 부위원장은 “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면민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2022년 실버카 지원사업, 2023년 서큘레이터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이 외에도 복지대상자 집 청소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6일 14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모두의 강당에서 고성군협의체 위원과 14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본의 고독사 실태를 처음 세상에 알린 요시다타이치의 저서를 번역 출판해 ‘고독사’의 개념을 한국에 최초로 소개했으며, 다양한 방송과 강연, 저서를 통해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현실태와 다양한 사례, 고독사 예방 대책에 대한 강의가 심도 있게 이어졌으며, 고독사 예방 문제가 공공기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야 할 시대적 문제임을 일깨워주는 교육이 됐다. 김성진 위원장은 “고성군은 아직 공동체가 살아있는 살기 좋은 고장이지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고독사,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예방하는데 우리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고자 본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낙창 행정복지국장은 “주민 가까이에서 복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지붕 붕괴로 한순간에 주거 공간을 잃은 주민을 위해 마을주민들과 기관, 사회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용주면 고품2구에 거주하는 아무개씨는 지난 6월 30일 갑작스러운 주택 지붕 붕괴로 삶의 터전을 잃게 돼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15일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동기회에서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1,300만원을 전달하고, 이어 용주면 체육회(회장 김삼식), 발전협동조합(위원장 이호출), 이장협의회(회장 윤부한) 및 우진토건(대표 김삼식)은 16일 용주면사무소를 방문해 주택붕괴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각각 100만원씩, 총 4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마을 주민들도 이웃의 안타까운 사정을 헤아려 성금을 모아 대상자 의 집을 직접 찾아가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이번 성금 기탁 및 전달은 지붕 붕괴 피해를 입은 가구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집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여러 단체 및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뜻을 모아 진행됐다. 윤부한 고품2구 이장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지역 청소년들이 진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으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미래의 거장을 만나다’는 주제로 열리며,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한 6명의 청소년 협연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 중 다양한 명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라단조를 시작으로 엘가의 첼로 협주곡, 칼호네의 슬라브 판타지 트럼펫 협주곡,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슈포어의 클라리넷 협주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등을 선사한다. 정인혁 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 협연자들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청소년 연주자들이 재능을 펼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 행사를 통해 청소년 음악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