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새마을지도자 남양동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3일 남양동 관내 시도 1호선, 국도 1호선 도로변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도로변 일원에서 잡풀제거와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남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2024 남양열린한마당축제(7월 19일)와 남양동 명품산자락길 건강걷기 행사(7월 27일)를 위해 남양동을 찾을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남양동협의회·부녀회는 지난 6월 동안 송포천변 잡초 및 쓰레기 줍기를 통해 깨끗한 송포천 가꾸기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며 호국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하기도 했다. 조규성, 박우순녀 회장은 “8월 초까지 관내 인도변을 꾸준히 관리해 아름다운 남양동 가꾸기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은 오는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9개 분야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4명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기획하여 이용권(전자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5명 △영유아 발달지원(경남형) 4명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 치유 2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진로탐색, 자기주도학습 등) 2명 △바른 체형 키 성장 운동 8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2명 △정신건강 토탈케어 2명 △노인 두뇌건강 지원 7명 △성인 심리지원 2명이다. 소득·연령 등 지원 대상 기준은 서비스별로 상이하며, 이용자 등급에 따라 자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희망자는 신분증과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 부서를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하동사랑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격, 가구특성,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자는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계약 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읍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안보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남해읍 민방위 장비보관 창고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여성민방위대원들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방독면을 비롯한 메가폰 등 주요장비에 대한 비치방법 및 작동요령을 익혔다. 교육 후에는 민방위 물품창고 내 물품 정리 및 재고 확인 작업을 통해 비상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민방위 창고 정리작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게 감사드리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민방위 물품 창고 점검 및 관리에 힘써 안전한 남해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 출신 향우들의 연이은 고향사랑 기부 소식에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 지난 16일 남면 출신 기업인 강태욱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하였다. 고품질 문서세단기를 개발·판매하는 ㈜대진코스탈의 강태욱 회장은 “향우기업으로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향 남해군의 힘이 컸다.”며 “늘 그리운 내 고향 남해군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삼동면 출신 재경남해군향우회 이성도 골프회장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현장기부하며 고향사랑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이성도 회장은 “향우회원들과 남해군을 방문하던 중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되어 현장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 남해군을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표현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고향사랑기부금은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아이 키우기 프로젝트’ 등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 사업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많은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은 ‘일자리 가득한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달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와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일자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고용률(15세 이상) 74.6%를 달성하며 경남 도내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한 바 있으며, 목표 공시제에 따라 설정한 직접 일자리 3647개 중 상반기 2829개의 실적을 얻어 목표 대비 77.6%를 달성하였다. 또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1760명, 하동형일자리사업(구 공공근로사업) 113명,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1명 등을 채용하며 차별화된 하동형 일자리 전략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공공근로사업을 개편하여 추진 중인 하동형일자리사업은 하반기에 귀촌인 7명과 청년 8명이 가점을 받아 채용되면서 상반기 대비 채용 인원이 16명 증가했다. 군에서 자체 추진하는 청년(마을)협력가 사업에는 하반기 7명의 인건비를 추가 지원 중이다. 그 밖에도 하반기에 북천꽃천지생태공원 관리사업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이 도시가스 소외지역의 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추진한 ‘하동읍 궁항마을 일원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처음에는 10월 말 준공으로 계획되었으나 장마 기간 등을 고려하여 군민들에게 빠르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공사를 앞당겨 진행했다. 하동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연료 사용 환경 조성과 연료비 절감 및 도시가스 보급률 제고를 위하여 하동군이 2015년부터 장기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까지 16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연장 46.362km의 배관공사를 완료하였고, 6월 말 기준 총 3678세대에서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로써 하동읍 지역 도시가스 공급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으며, 도시가스 공급 불가 지역에는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 등을 활용해 군민 불편을 없애고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소외지역의 친환경 도시가스 공급으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최근 금어기가 끝난 뒤 잡히는 하동 술상 햇전어가 담백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함은 물론 회로 먹기에 제격이라 가을 전어의 명성을 뛰어넘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 16일 진교면 술상항에 전어 판매장(진교면 술상길 186-1)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술상 전어 판매장은 술상어민회 회원 40여 명이 당일 직접 잡은 싱싱한 전어를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 9시부터 18시이며,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생물 kg당 1만 1천 원, 전어회 kg당 1만 4천 원, 전어구이 1접시당 1만 8천 원부터 2만 원으로 구성된다. 단, 전어 수급 상황과 시세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전어는 보통 가을 전어가 유명하지만, 술상 여름 전어는 깨끗한 노량 앞바다와 사천만의 민물이 합류하는 거센 조류 지역에 서식해 고기살이 쫄깃하고 고소하며, 영양가가 높아 인기가 많다. 여름 햇전어는 뼈가 연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뼈째 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감칠맛이 난다. 또한 DHA, EPA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 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의 감성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촌캉스 여행 상품인 ‘남해 외갓집’을 리뉴얼해 7월 8일 재오픈했다고 밝혔다. ‘남해 외갓집은 촌캉스’는 관광객이 실제 남해군 지역민의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이 상품은 쉼이 필요한 여행객들이 남해의 소박한 정취와 지역주민의 진심 어린 환대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방문객들이 마치 외갓집에 온 것 같은 포근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민들은 새로운 문화와 삶의 방식을 접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은 남해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 외갓집 촌캉스’ 상품은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 외갓집 상품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매뉴얼을 통한 체계성 확보, 각 공간에 맞는 편의사항 구비, 체험거리 추가 등을 도모했다. 특히, 논두렁 경관 속 시골 카페에서 남해산 블랙베리로 음료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는 ‘광수삼촌네’, 넓고 예쁜 시골 마당 속 오두막 공간을 즐길 수 있는‘순자네할무니’, 건강한 황토집에서 남해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과 하동케이블카가 광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여행 구독 플랫폼의 핵심 사업인 ‘남해로 ON 주민증’에 핵심 제휴처로 하동케이블카를 포함시켰다. 하동케이블카는 남해군과 인접한 금오산에 위치해 있어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로ON 주민증을 통해 남해와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유효한 광역관광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이번 제휴는 지역에 국한된 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남해안 관광 상생을 위한 협업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이벤트를 기획해 남해와 하동 간 협력 및 광역관광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케이블카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동케이블카 SNS(인스타그램)계정 팔로우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 및 참여 댓글 작성 △여행 희망 일자 DM 전송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남해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6일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울산경남지역 강상수 본부장, 미송새마을금고 김정화 이사장, 새남해새마을금고 하영종 이사장, 창선새마을금고 양철용 이사장이 군수실을 방문하여 1천만원 상당의 선풍기 2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상수 본부장은 “올해 61년의 역사를 이어온 MG새마을금고는 5월 25일 창립기념일과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지역 새마을금고와 함께 좋은 뜻을 모을 수 있었다”며 “무더운 여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늘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선풍기는 남해군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송·새남해·창선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사업’을 남해군과 함께 추진한 바 있다. 자금이 필요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게 1년간 무담보·무이자로 지원함으로써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6일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남해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모든 어린이가 사랑받고 행복해야해요’라는 주제로 대규모 인형극과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모든 어린이가 사랑받고 행복해야해요.’ 공연은 남해읍 소재 어린이집 5개소(남해하나어린이집, 남해원광어린이집, 법흥사연꽃어린이집, 모모어린이집, 현대어린이집)의 아동 180여명이 관람했다. 공연팀은 신체·정서·성학대·방임 등 4가지 학대 상황을 재현해 아동학대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과 신고 요령 등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그림 전시전’도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 함께한 장충남 군수는 “소중한 남해의 보물 같은 아동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시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어린이집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어린이들이 공연관람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과 올바른 인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대 피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3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꽃같은 내 아이를 위한 ‘화전놀이터’가 열렸다고 밝혔다. 덥고 습한 여름 기간 즐거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화전놀이터’에는 영유아와 부모들이 함께 했다. 아이와 부모들은 보석 십자수 손거울 만들기, 양초 만들기, 폼폼인형 만들기, 비즈장신구 만들기, 보드게임,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화전놀이터’를 운영한 ‘사돈남맘’은 남해읍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그룹으로, 2021년 설립된 단체다. “사랑이 돈독한 남해 맘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영유아의 공동육아에 뜻을 품고 2021년부터 매년 화전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돈남맘 대표자 김혜정 씨는 “남해에서 3명의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화전놀이터’를 운영하는 것 또한 제가 남해에서 받았던 도움을 되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힘이 되는 한 아이들이 즐겁게 클 수 있는 남해군이 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