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7월 17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에서 학교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119신고 요령과 대피 방법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소화방법 ▲상황별 응급처치법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으로 긴박한 상황 속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이 16일 장승포동 산사태 피해 현장 점검과 함께 임시주거시설인 마전경로당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격려하며 주민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14일 집중 폭우로 인해 장승포동 536-5번지 일원에 산사태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즉각적인 주민 대피 조치와 더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방수천막 설치 및 유입토사 제거 작업 등을 신속하게 시행했다. 또한 집중호우 이재민이 생활하고 있는 마전경로당에 방문하여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재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향후에도 비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하게 복구하여 추가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며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6일 오후 3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7개 사회복지시설 및 9개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사례공유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에서 공통으로 개입 중인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서비스 중복을 예방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 기관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 3월부터 실시하여 4회차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가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대표 김미나)는 7월 16일 오후 3시 워케이션센터(동구 해수욕장10길 38, 5층)에서 직장인 등 20명을 대상으로, ‘ON&OFF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과 쉼, 균형있는 삶을 꿈꾸는 직장인 및 주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참석자를 모집했다. ‘ON&OFF DAY’는 “구글과 삼성은 왜 명상을 하는거지?”라는 주제로 Mindful Forest 김도연 공동대표의 스몰 강연을 시작으로, 사운드 배스&명상 체험, 김종훈 동구청장과의 티타임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동구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일상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직장인 및 주민들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27조 1항과 관련하여 7월 16일 오후 4시 30분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동구 현대백화점 광장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하여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거나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는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거나 위험을 주지 않도록 그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 후 우회전 하여야 된다는 내용의 홍보를 펼쳤다. 공유성 남목2동 동장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1시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장마 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안에 형성된 정체전선으로 강한 강수 구름대가 형성되어 비가 강해졌다 약해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오후 1시 기준 남해군의 1시간 강수량은 61.9mm로 현재 호우 경보가 발효됐으며 남해군 외에도 주의보는 2개 시군(창원, 산청), 경보는 6개 시군(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에 발효 중이다. 앞서 누적된 강우량에 이번 집중호우로 일강우량(7.16. 0시~13시)만 최대 109.5mm(하동군 금남면)가 더해져 경남도는 빈틈없는 상황관리에 나섰다. 경남도는 16일 오전 4시부터 돌입한 비상1단계를 오후 12시 35분에 비상 2단계로 전환하고, 행정부지사 주재 집중호우 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누적된 강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산사태 우려 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킬 것”과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위험지역을 꼼꼼하게 살펴볼 것”을 전했다. 특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16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문화 기록가 시범사업 교육 수료식과 영상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 4월 30일 경상남도기록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민간기록 관리 전문교육을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간기록관리 전문교육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만 60세 이상 지역의 시니어와 미디어분야 기록 활동가 등 총 13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강좌 내용은 기록 활동가가 지역 문화 기록 수집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을 기록활동의 이해 및 소개 ▲지역문화 기록가 직무 이해 ▲마을기록 유형(사람) 및 인터뷰 방법의 이론과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상영회는 교육 참가자들의 기록수집 결과물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자리를 통하여 기록의 중요성과 기록관리로 지역 역사의 전승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시니어들이 지역사회 기록 수집 등에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음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지역사 전승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상남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상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는 여름에는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후원하는 등 매년 잊지 않고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유명재 회장과 김경숙 부녀회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상북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6일 오후 1시 남해고등학교(남해군 이동면)에서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과 김영삼 남해고 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고는 지역고교-대학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호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원활한 신입생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상호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설 운영 ▴상호 교육과정 개발 및 자문 ▴양 기관 보유 시설·장비·기술의 공동활용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58년 전통의 남해고등학교와 상호교류 확대와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양 교육기관 간 교류 확대와 남해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진학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장학 혜택과 취업 지원 등 협력에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고등학교는 학교법인 이동학원에서 1966년 3월 개교한 학교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간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4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신청서 접수를 오는 8월 30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영업장 관할 소방서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이다. 인정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인정 요건을 갖춘 신청 대상에 대해 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우수업소 요건에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인정 예정 공고 종료 후 외부 위원 등이 참여하는 심의회를 열어 최종 인정 대상을 확정하여 11월 9일 ‘소방의 날’에 우수업소를 공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다중이용업소에는 표창 수여는 물론, 공표 후 2년간 화재안전 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등 다양한 혜택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0일 ‘국제화연구소’와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외국인근로자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화연구소는 ‘외국인 의료안전 가이드 및 통역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개소한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에 입주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제화연구소의 ‘INMEDIC 다국어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기존 의료봉사와 연계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 장벽으로 인한 의료서비스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다국어 진료가 가능한 지역의 1차 의료기관 등을 추천하고, 다문화 선배 이주민의 비대면 의료통역을 제공하여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네팔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등 비영어권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준재 대표는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양산지역 외국인근로자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스페이스 동부 및 양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2024년도 제1기분(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2만1381건, 26억8900만원에 대한 자동차세 독촉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1기분 자동차세를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1월부터 6월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지난 7월 1일까지 납기로 부과했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납부, 자동입출금기(ATM) 또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거제시는 납부 기한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 때는 △부동산, 차량, 예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압류 △관허사업 제한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제시 납세과장은 “자동차세를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