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2024년도 제1기분(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2만1381건, 26억8900만원에 대한 자동차세 독촉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1기분 자동차세를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1월부터 6월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지난 7월 1일까지 납기로 부과했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납부, 자동입출금기(ATM) 또는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거제시는 납부 기한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 때는 △부동산, 차량, 예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압류 △관허사업 제한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제시 납세과장은 “자동차세를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16일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문화 기록가 시범사업 교육 수료식과 영상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 4월 30일 경상남도기록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민간기록 관리 전문교육을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간기록관리 전문교육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만 60세 이상 지역의 시니어와 미디어분야 기록 활동가 등 총 13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강좌 내용은 기록 활동가가 지역 문화 기록 수집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을 기록활동의 이해 및 소개 ▲지역문화 기록가 직무 이해 ▲마을기록 유형(사람) 및 인터뷰 방법의 이론과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상영회는 교육 참가자들의 기록수집 결과물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자리를 통하여 기록의 중요성과 기록관리로 지역 역사의 전승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시니어들이 지역사회 기록 수집 등에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음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지역사 전승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상남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1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양산시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대상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양성평등기본조례 제23조에 의거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등에 여성친화도시 조성,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양성평등 촉진,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사업 등 양성평등 공모사업 9개, 여성친화도시활성화 공모사업 10개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창원여성회 부설 젠더연구소 이서분 소장을 초빙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9개 단체에 성인지 및 양성평등을 주제로 하여 단순 강의식이 아닌 활동 및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해당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들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양성평등한 사회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한 장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2024년 대학입학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학생 입학 우수자 장학생은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통해 322명이 신청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재)경상남도장학회 이사회를 거쳐 200명(도내대학 142, 도외대학 58)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최만림 행정부지사, 농협중앙회 조청래 경남본부장, BNK경남은행 홍응일 상무가 함께했으며 장학생과 가족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행사는 경남청년예술단체 바오스트링의 “BTS 다이나마이트” 이색 연주로 시작해, (재)경상남도장학회 소개, 장학증서 수여식, 장학생과 함께하는 피켓 세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경남 출신 청년 지티엘 황건호 대표와 두산에너빌리티 전선영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창업 및 취업 성공기를 들려주는 등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 학생은 “새로운 세상으로의 첫걸음이 떨리기도 하지만 우리 지역에서 응원을 받은 듯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4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신청서 접수를 오는 8월 30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영업장 관할 소방서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이다. 인정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인정 요건을 갖춘 신청 대상에 대해 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우수업소 요건에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인정 예정 공고 종료 후 외부 위원 등이 참여하는 심의회를 열어 최종 인정 대상을 확정하여 11월 9일 ‘소방의 날’에 우수업소를 공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다중이용업소에는 표창 수여는 물론, 공표 후 2년간 화재안전 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등 다양한 혜택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축제장과 주요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구조라해수욕장 등 15곳의 해수욕장 주변 음식값, 숙박료, 피서용품 이용료 등을 중점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 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8월 초 실시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거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거제’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물가 안정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아울러 지역상인들에게 물가 안정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 47명을 모시고 장수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카메라 브래드인 캐논이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캐논 카메라 장비를 사용하여 윤우석 전문 사진 작가가 어르신들의 중요한 순간을 기록하고, 가족에게 소중한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앞서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최종림)와 한올생명의집에서 장수사진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모집했고, 촬영 장소까지 직접 모시고 오는 등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했다. 캐논코리아(주) 봉사단의 윤우석 사진작가는 “어르신들이 촬영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 ”고 말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고성군 어르신들께 뜻깊은 행사를 제안하신 캐논코리아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16일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구간의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위원회는 창원시 담당부서 관계자와 함께 이날 전용 노선인 5000번 시내버스를 타고, 원이대로 S-BRT 구간을 점검했다. 일반차로 승용차의 흐름, 신호체계 변경에 따른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의원들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은 신속하게 개선·보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의원들은 팔룡터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운영 중인 팔룡터널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홍표 위원장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화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가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사흘 동안 양산 석계 동원훈련장에서 제7765부대 제3대대 현역장병 및 예비군을 대상으로 급식봉사 활동을 펼친다.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원들은 매일 10명씩 조를지어 중식, 석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2월 창립된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는 지역 안보 상황 점검 및 예비군 운용 지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나아가 제7765부대 제3대대 및 11개 예비군 동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자체와 군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광찬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은 “현역장병들과 예비군들이 열심히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보 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창원교육지원청은 창원 지역 학교의 100년 역사를 기념하고, 학교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달 1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창원도서관 해담 3층 갤러리 ‘창’에서 관내 교육기관이 수집한 기록물 100여 점을 전시한다. 창원교육지원청은 ‘ㅎㄱㄱㅇ(학교기억)-창원 학교의 재발견’를 주제로 창원 지역 학교의 역사를 되새기고 기록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편, 학교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과 변화를 통해 도민의 추억과 공감을 이끌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전시회를 준비하고자 지난해부터 창원 지역 학교 기록물 수집 전담팀(TF)을 구성해 관내 학교 기록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구술 채록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총 4부로 구성된다. 먼저 1부 ‘학교, 문을 열다’에서는 갑오개혁 이후 교과서, 초등학교의 설립 역사 등 기록물을 전시해 갑오개혁 이후 창원 지역의 설립 학교, 개교 100년 이상 된 학교의 기록물과 역사를 소개한다. 2부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다’에서는 옛날 학교의 수업 시간, 놀이 시간, 학교 공간별 사진과 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의 대표적인 공연 시리즈, ‘아츠홀릭 판’의 올해 다섯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독특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까데호’(CADEJO)의 '마음대로 춤을 추지' 공연이 오는 7월 19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밴드 까데호는 다양한 연주 및 제작 활동을 이어온 음악인 세 명이 모여서 만든 밴드로 기타·보컬 이태훈, 베이스 김재호, 드럼 김다빈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재즈, 힙합, 펑키, 소울 등의 흑인 음악에 기반해 자유롭고 즉흥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밴드 까데호를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단어는 ‘JAM(잼)’이다. ‘JAM(잼)’은 즉흥적으로 음악을 연주하고 만들어 가는 행위를 일컫는 말로, 밴드 까데호는 음악의 대략적인 줄기를 갖고서 매번 예측할 수 없는 연주와 전개를 보여준다. 이들은 기존 앨범 작업을 비롯해 넉살, 정기고, 서사무엘, 이희문 등 뚜렷한 색깔을 지닌 음악인들과의 협업 작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16일 익명의 기부자가 미천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에어서큘레이터 30개(환가액 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고향 주민들이 무더위와 긴 장마로 힘든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매년 여름철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수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등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조순철 미천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 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고 살펴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