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이재철 합천부군수가 취임 후 첫 읍·면 순회 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5일 용주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권역별로 17개 읍·면을 순회하며 현황사항을 보고받고 주요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실시 한다. 행사 간소화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 한 바 있는 이 부군수는 읍·면 순회방문 역시 의전을 생략하고 격식없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읍·면 주요 현황 및 동향 등을 보고 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황매산숲속야영장, 합천멍스테이, 합천박물관,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사업, 오도산자연휴양림, 두무산·오도산 양수발전소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방문도 실시하여 사업의 진행상황 및 문제점을 짚어볼 예정이다. 이번 읍·면사무소와 주요 사업대상지에 대한 방문은 대민현장의 최일선에서 행정을 펼치는 읍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 전반에 대해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철 부군수는 전달 사항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태세와 친절하고 정확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부북면 밀양아리나 인근 밀양연꽃단지에 연꽃이 만개해 시민과 방문객들의 휴식과 힐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 부북면 가산리 일대에 62,241㎡(약 18,000평) 규모의 연꽃단지를 조성했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활짝 펴 밀양공연예술축제 기간(7. 24. 부터 8. 4.)에 전국에서 찾아올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말에 연근 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꽃단지에는 연밭 안까지 들어갈 수 있는 약 300M의 탐방로와 포토존이 있어 연꽃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올해 바람개비 길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추가했다. 연꽃단지 주변에 댑싸리를 심고 식물 터널에는 인동초와 새깃유홍초를 심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었다. 또한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연꽃단지를 방문하는 도시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16일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관광공사, 지자체 23곳이 참여한‘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전국 23개지자체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레일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다음 달 1일부터 할인된 철도운임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자유여행·패키지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총 50%로,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 구매 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다음 달에 제공받는다. 할인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 시 지정된 열차를 이용해 지역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코드를 코레일톡에서 인증하면 된다. 코레일은 기차 승차권, 숙박, 렌터카와 입장권을 고객이 직접 선택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 산외면은 16일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요원을 격려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손 면장은 이날 물놀이 관리지역 7곳을 방문해 구명환, 구명조끼, 로프 등 안전 장비와 물놀이 위험지역 표시 상태 등을 점검해 미흡한 부분을 즉시 조치했고, 안전관리 요원에게 근무요령을 교육하며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강조했다. 손영미 면장은 “여름철 물놀이 관광객들의 산외면 방문을 감사드리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안전과 환경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 활성2교 밑 하천 외 6개소 물놀이 지역에는 생명안전지킴이를 비롯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0명이 배치돼있고, 산외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물놀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8월 말까지 물놀이 사고 방지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금곡교 밑 하천변은 주변 체육공원과 급수시설이 있고 물이 얕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산외면에서 주변 환경정비 등 특별히 신경써서 관리를 하는 장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의회는 16일 대방동 소재 식당에서 사천시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사천시의회의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향후 시의회의 적극적인 활동 의지 및 방향을 대외적으로 표명하여 대의기관인 의회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과반수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제9대 사천시의회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기관의 견제자로서 행정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역 최대의 현안이던 우주항공청 유치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하나로 뭉쳐 목소리를 높인 결과,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데 일조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규헌 의장은 “향후 정기적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정활동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동향에 밝은 기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역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성산구의 읍‧면‧동 전입신고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입신고 시 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건물의 동 번호 및 호수 기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지난 9일 의창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그동안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전입신고를 상세주소로 하려면 구청(민원지적과)을 방문해야 하고, 주소정정을 위해 관공서를 다시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여 전입신고 시 상세 주소부여 신청서와 주민등록정정신고서를 동시에 접수, 한 번에 처리하고 있다. 상세주소를 사용하면 각종 고지서 등 우편물을 정확하게 받을 수 있고 화재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창원시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상세주소는 주소 생활 편의뿐 아니라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위급상황 시 위치 찾기도 쉽다”며 “상세주소가 활성화될 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기후변화로 아열대 작목 재배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애플망고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시범 재배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기술센터는 ICT 시설·장비 등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바탕으로 새기술 실증 시범포 내 온실 시범포 6동(2,768㎡), 노지 시범포 5곳(5,088㎡)을 조성해 애플망고 외 8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애플망고는 타원형이고, 밑부분은 둥글고 끝이 뾰족하며 당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배 중인 애플망고는 당도 18브릭스(brix) 이상, 무게가 개당 250 부터 450g이며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수확될 예정이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기후변화에 대응해 우리 지역에 맞는 신소득 작목을 찾고 선진농업 기술 실증을 위한 중추적인 시범포 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마산합포구 서촌1구 마을경로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봉사팀이 제작한 사랑의 구르미카 10대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구르미카 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봉사팀에서 예산지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어르신들 체형에 맞는 실버카를 제작하여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여성리더봉사단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하여, 사랑의 구르미카 제작과정과 사용방법을 안내했고,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최근 관광 분야의 최대 화두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이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에서는 워케이션, 지역 살아보기, 야간관광 활성화 등 관광대응책을 통해 지역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여 생활인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순천시도 정원워케이션, 순천 일주일 여행하기(순천일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확보 등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관광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시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외부 소비군을 어떻게 지역자원과 접목하여 킬러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지역의 현황과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대응한 관광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지역 관광 활동가와 전국의 관광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 모색을 위해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4 순천관광주간을 운영한다. ▶ 지역 관광 콘텐츠를 직접 발굴, 기획, 실행하는 지역주도형 관광네트워크 구축 순천시는 지역 고유의 장점을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참여 가정 100가구 대상으로 “여름아 아기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여름철 필요한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양육 교육을 통해 영아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마련했다. 고성군 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팀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과 여름철 유행하는 전염병 등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고성군 보건소(소장 심윤경)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고 건강하게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에 간호사가 방문하여 건강 상담, 양육교육,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고성군 대외협력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작년 대외협력관 제도를 도입하여 행정,문화체육관광,농수축산, 마케팅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4명을 영입하여 고성군의 주요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대외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 고성군과 대외협력관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홍보방안 등을 토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교육기관, 기업체 및 향우회 등 고객별로 엑스포 홍보를 통한 입장권 판매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고, 언론매체별 홍보전략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영‧유아만을 위한 엑스포가 아니라 중‧장년층을 겨냥한 바비큐 거리 조성 등을 제안하며 대상층을 다양화하는 방법을 토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대외협력관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군의 행정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2024 경남고성세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아동위원회(회장 안건준)는 16일 함안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및 아동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함안군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함안군아동위원회 활동 및 추진사항 브리핑 △아동 하계수련회 계획 △추석 명절 아동 위문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방학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을 위해 만남의 장 형성 등 노력을 기울이시는 아동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