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장애인 복지 정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예산을 직접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기존의 획일적인 복지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참여자 20명을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활동지원, 주간활동, 방과후활동, 발달재활 등 4개의 바우처 서비스 중 1개 이상 수급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정형화된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장애인이 본인의 장애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해 예산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다. 참여자는 본인이 수급자격을 가진 서비스 급여 총액의 20% 범위 내에서 개인예산을 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주류나 담배 등 일부 품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의 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한파·폭설 대비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을 추진하고자 선제적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결빙 취약지역과 고립 예상지역을 현지 점검하였다. 주요 내용은 결빙 취약구간 2구간, 고립지역 4곳을 방문하여 폭설 시 각 지역별 출동여건 및 출동로를 점검하고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 추진 및 마을별 제설 지원과 고립시 이동지원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장은 폭설로 인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폭설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장소에 머무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상상황에 따른 실시간 대응으로 폭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안전과 야간 통행 편의를 위해 도로, 교량, 학교 등 밝은 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해 주변 밝기가 어두운 가로등 미설치 구간 총 3.7km에 사업비 9억 원을 투입, 가로등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설치 구간(등수)은 시도 36호선 나주대교-금천IC교차로 1.5km(65등), 시도 37호선 남평오거리 - 산포면 등정3교차로 1.2km(82등), 국도 23호선 전남외고 앞 1km(28등) 등 총 175등으로 차량 통행이 잦고 학생들이 귀가하는 학교 등에 중점 설치했다. 또한 해당 구간 노후한 방전등 43등을 효율이 좋은 LED등으로 교체하며 밝기를 개선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거뒀다. 시는 올해도 가로등 설치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어두운 마을 길, 도로 밝기 개선과 노후 방전등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두운 밤거리를 밝게 환하게 비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는 가로등 설치와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3일 골프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골드레이크CC에서 골프장 운영진 및 캐디를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하임리히법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도 함께 교육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5분 내 심폐소생술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골프장 내에서도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루어져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구성한 빛가람 건강동아리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걸어서 백세까지’, ‘빛나 라인댄스’, ‘글로리 줌바댄스’ 등 3개의 빛가람 건강동아리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동아리 선서와 소개에 이어 각 동아리의 개성을 담은 깜짝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빛가람 건강동아리는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걸어서 백세까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운동 동아리로 심폐 지구력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빛나 라인댄스’는 여러 명이 줄을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리듬감과 유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라인댄스 동아리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리 줌바댄스’는 라틴음악과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전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댄스동아리이다. 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549가구에 총 2760만 원의 설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나주시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한 설 명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다. 시는 1500만 원의 위문금 지원과 함께 독거노인 대상 ‘든든한 밥상’ 전달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설 명절 안부도 함께 살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60만 원 위문금을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했다. 위문금은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소외계층 549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을 계좌로 일괄 지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위문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3일'마음을 나누는 청렴한 명절'캠페인을 추진하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주민과 공무원 간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출근 직원들에게는 따뜻하고 청렴한 명절을 보내는 의미를 담아 간식을 전달하며 소속 직원 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명절 기간에도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명절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나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로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소방서의 이번 캠페인은 공직 사회의 청렴성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모범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주만의 특색 있는 명소와 관광자원을 발전시키는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나주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시범적으로 5개 읍면동을 선정하여 포토존, 플리마켓, 이벤트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개소당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 후 이달 31일까지 할 수 있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점수가 높은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나주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해 다양한 축제를 맘껏 기획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축제와 관광자원을 발굴해 나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 수난구조훈련 실시… 안전사고 대비 강화 전라남도 나주소방서는 오늘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한 구조를 위한 준비를 갖추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나주소방서 구조대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구조 활동 시 안전구조를 위한 수상구조장비 사용법 숙지 △수난사고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교육 △수난사고 현장에서 지형지물에 따른 수중 탐색법 숙달 △다이브 컴퓨터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수중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훈련은 나주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실제 사고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익히고, 구조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끝으로 나주소방서는 “영산강 일대는 유속이 빠르고,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 역시 구조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유의해야 한다”며, “영산강 일대는 계절에 따라 강의 형상이 달라지기 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수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및 얼어붙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했다. 앞서, 나주시의회는 제26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나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의원 발의해 그 시작을 알렸고, 이후 제266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나주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조례’ 및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등을 심의·의결하여 연휴 시작에 앞서, 본격적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22일에는 지역인 출근시간에 맞춰 성북사거리에서 나주시의회 의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온 힘을 집중했다. 이재남 나주시의회의장은 “소비촉진 캠페인 등 나주시의회의 활동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에 우리 나주시의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종합병원, 즐거운요양병원과 함께 진행됐으며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으로 감염에 취약해진 의료진, 환자, 방문객의 건강 보호를 목표로 올바른 병문안 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허용 인원) ▲자제하기(감염병 질환자, 발열, 기침, 설사, 노약자 등) ▲지켜주기(손 씻기, 반려동물, 음식 반입금지 등)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지역 오일장을 찾아 의료기관,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실천을 독려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입원환자와 보호자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병문안 인식 제고와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감지하고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로, 주로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등이 포함된다. 이들 시설은 화재가 발생한 초기 단계에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있다. 소화기와 감지기는 주위에 방해물이 없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해야 한다. 또한 설치 후에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가 필요하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 이에 따라 나주소방서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버스 정류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광판 송출, 배너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단순한 의무사항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장치이다. 평소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주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