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15일 착한가게 지정 92호점 한일종합상사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92호점 한일종합상사는 김해시 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구, 철물, 전기, 배관, 건재, PVC, 물탱크, 시멘트 종합유통 상사로 이번 착한가게 사업에 김해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흔쾌히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 사업을 통해 김해지역에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지정 대상으로 ‘착한가게’ 현판을 보급하고 김해시 전역에 나눔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2024년 7월 16일 오후 2시, 김해시 시장실에서 가야반딧불이 사업 연장(5차) 인증서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이헌재 김해시학원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야반딧불이 사업은 (사)김해시학원연합회에서 저소득층 자녀에게 재능기부로 학원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00여명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사)김해시학원연합회는 이번 사업 연장을 통해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학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가야반딧불이 사업으로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김해시 학원연합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지난 6월부터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으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특히 진주시는 공동주택 순회 홍보 캠페인을 통해 매달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개인도 탄소중립을 위해 실생활에서 충분히 실천 가능함을 알린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탄소중립을 위한 시와 기관의 실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진주시의 탄소중립포인트는 올해 상반기 4124세대에 3446만 원이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됐으며,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전기 3822MkWh, 수도 7만 7502㎥, 가스 13만 1695㎥를 절약하여 온실가스 2163톤을 감축했다. 그 중 최대 지급액을 받은 참여자는 감축량 1263kg(co2)으로, 10만 원을 받았다. &nbs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32일간 무더위를 날려줄 가족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거창창포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거창창포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사계절 어린이 놀이터와 에어풀, 워터슬라이드 2세트, 조립식 풀장 등 물놀이 시설과 샤워실,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있어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겁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둔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시설점검과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올해는 안전관리요원 2명과 운영요원 7명을 배치하고, 오전, 오후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 300명씩 입장을 제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장 이용 시 물 이외의 식품 및 음료 반입은 금지되며 매시간 수질관리를 통해 이용객들이 물놀이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거창창포원에서 시원하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의회는 16일 대방동 소재 식당에서 사천시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사천시의회의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향후 시의회의 적극적인 활동 의지 및 방향을 대외적으로 표명하여 대의기관인 의회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높이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과반수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제9대 사천시의회는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기관의 견제자로서 행정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역 최대의 현안이던 우주항공청 유치를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하나로 뭉쳐 목소리를 높인 결과, 지난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데 일조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규헌 의장은 “향후 정기적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정활동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동향에 밝은 기자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역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6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와 장마로 고생하는 비토 어촌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승연의료 · 복지재단과 사천수협이 함께 모여 민 · 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천해경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승연의료 · 복지재단과 사천수협이 의료봉사 및 장소를 제공하고, 사천해경 '사랑방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에 참여했으며, 촬영한 장수사진은 보정작업을 거쳐 인화하여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랑방 봉사단'은 어촌계 어르신들의 어업 · 수산분야 법률상담 및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서 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민 · 관이 협력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라며, 의료봉사 지원 등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노치환(국민의힘, 비례대표) 경남도의원이 가덕도 신공항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하여 경남도와 부산시의 공동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 의원은 15일 열린 제416회 기획행정위원회 2차 회의에서 도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한 질의과정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있어 24시간 여객·화물운송을 위한 제2 관문 공항 역할을 대구경북 신공항에 빼앗기는 것이 아닐까 우려스럽다.”며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 반해 가덕도 신공항은 아직 사업 방향 마저 표류하고 있어 이대로는 공항 개항 일정이 늦어질 수밖에 없어 가덕도 신공항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며 대안마련을 주문했다. 노 의원은 “대구경북 신공항 사업은 활주로 2본에 더해 복수화물터미널, 호남에서 한 시간 이내 접근을 위한 달빛철도, 포항 영일만항과 신공항을 있는 고속도로까지 더해 한반도 제2공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장거리 해외 신규 노선을 대구경북 신공항이 차지할 경우 항공화물 운송의 60%를 담당해 항공사 수익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서희봉(국민의힘, 김해2) 경남도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 제정안’이 제416회 임시회 기간 개최된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내용은 ▲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계획수립 및 시행 ▲ 실태조사 및 상시점검체계 구축 ▲ 특별관리구역 지정 및 점검 ▲ 민간화장실 및 공중위생영업소의 점검 유도 ▲ 신고체계 마련 및 협력체계 구축 ▲ 교육 및 홍보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민간화장실 및 공중위생영업소까지 점검대상을 확대하여 소유자, 시설관리인, 공중위생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불법촬영 탐지기기 대여를 지원하여 자체적인 점검을 유도하고자 했다. 또한 시설을 개선하는 자에 한하여 폐쇄회로 텔레비전, 비상벨, 칸막이 등 방범시설물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점검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또 불법촬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역·터미널, 번화가 등 유동인구가 많거나 밀집되는 곳인 경우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집중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서 의원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의 위험으로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16회 임시회 기간 개최된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2008년 숭례문 방화, 2014년 합천 해인사 낙서, 최근에 발생한 경복궁 낙서 사건에 이르기까지 국내의 문화유산을 겨냥한 훼손 범죄는 나날이 심각성을 더해오고 있다. 정쌍학 도의원은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경시하는 풍조가 만연한 상황에서, 강력한 사후 처벌에 방점을 두기보다 문화유산의 가치와 애호의식을 함양하는 인식 개선과 교육의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이번 조례 개정의 취지이다”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 문화유산교육 진흥계획의 수립 및 시행 ▲ 문화유산교육 관련 실태조사 ▲ 문화유산교육을 위한 지원사업 등 경남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 습득과 문화유산교육의 강화를 규정하고 있다. 정 의원은 “도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점검하는 것은 선결 조건이다. 그러나 13,000여 개에 달하는 국가, 시·도의 유형유산을 실시간으로 감시·관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때문에 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농정국 소관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매년 발생하는 이상기후에 농어민들이 직격탄을 맞으며 내몰리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몇 년간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남의 농가소득에 대한 대책과 ▲한우 가격 폭락 대처 사항,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방역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상황을 살폈다. 또한, 수많은 공익적 가치에 대해 보상하는 최소한의 자구책인 ▲농어민수당의 현실적 인상과 최근 3년간 진행된 ▲창원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중단과 관련하여 경남도의 소극적인 대처를 질타하며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학교급식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백수명(국민의힘, 고성1) 농해양수산위원장은 “매년 이상기후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농어민들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의 체계적인 대응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기후위기가 곧 농어업 위기라는 경고 메세지로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해야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 시내동 생활개선회가 지난 15일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특별한 미숫가루 6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혜숙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미숫가루 기부는 특히 무더위가 가중되는 여름철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미숫가루를 후원해준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내동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5일 지역 카페에서 주니어·시니어 혁신 보드 구성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밀양시 공무원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틀에 박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구성원들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밸런스 게임, 자유토론, 웰컴키트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는 시가 지난 몇 년간 공무원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시정발전연구회에 리버스 멘토링을 접목해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 시정혁신과 변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혁신보드는 오는 12월까지 팀별 연구 활동 및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아이디어에 대한 온라인·실무심사단 평가, MZ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연말에 우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주니어·시니어 혁신보드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가 시정 및 조직문화에 접목돼 실제 성과로 반영되었으면 한다”며“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가감 없이 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