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수탁기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자, 퇴직(예정)자, 창업희망자 등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창·취업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를 위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서는 △탄소중립전문가 과정 △군민조경사 △목공체험지도사 △치매예방관리사 △군민도배사 과정 △울주형 로컬 창업지원 프로젝트 △신임 일반경비원 양성사업 등 7개 과정에서 총 398명이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울주군은 이번 추가 공모로 예산 1억1천만원을 투입해 11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이수 후 창업 및 취업을 연계해 지역 일자리 사업 전문인력을 배출한다. 추가 공모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창업 및 취업 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역일자리 사업에 전문성과 인력을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신청 시 울주군 고용 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교육·훈련사업, 창업·창직사업, 취업연계사업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1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년 2분기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강미희 씨(35세), 위급 환자를 적극적으로 구조 활동한 김병수 씨(46세), 지난 4월 인근 주택 화재를 조기 진화한 노영규 씨(70세)를 비롯하여 논개제 축제 유공 시민 등 82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용감한 선행에 앞장서고 논개제 등 지역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주시민의 열정과 헌신을 원동력으로 항상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분기마다 시정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생활 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가 여름철을 맞아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순회 점검한다.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은 지역 내 공립 경로당 37곳과 경로식당 9곳을 찾아가,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 시설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래된 수도 배관과 주방 시설 등을 수리할 예정이다. 만약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할 경우 해당 부분은 담당 부서로 연계해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척척 중구기동대는 앞서 올해 1월에도 노인복지시설을 순회 점검하며, 칼갈이 등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척척 중구기동대 순회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IBK기업은행과 15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중소기업 경영안정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대출이자 3%를 지원해 주는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기업은행이 총 6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조성해 여신 실행 및 보증 수수료 1.2%를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IBK기업은행과의 이번 협약이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만6천219건에 총 401억원을 부과해 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20만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일시 부과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도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주택 시가표준액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가 적용된다. 공시가격 급등 시 세 부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재산세 과표상한제 기준이 마련됐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 CD/ATM기, 인터넷(위택스), 실시간 가상계좌, ARS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민원 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에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자살예방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따라 센터는 오는 9월 10일 열리는 ‘자살예방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지난해 울주군보건소가 자살예방의 날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대상 자살예방사업으로 올해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됐다. 최근 20대에서 30대 청년 자살률 증가와 1인 가구의 고독사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가상공간 메타버스 자살예방서비스를 운영하고,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N(얜)혼자산다’로 운동, 수면관리, 요리 등 비대면으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해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왔다. 또한 자살위험자를 발견해 관계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지역 대학(유니스트) 교양 강좌에 편성해 운영했다. 언제든지 손쉽게 정신자가검진을 할 수 있도록 편의점과 대학 내 카페에 QR코드 미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과학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제27회 울산과학전람회’를 열었다. 이번 울산과학전람회는 지난 4월 예선 대회에서 선정된 44편의 작품을 심사하는 본선 대회이다. 학생들은 물리·화학·생물·지구와 환경·산업과 에너지라는 5개의 분야에서‘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 양자점 합성’, ‘울산 언양미나리가 청도 한재미나리를 이기는 탐구 방법’, ‘학령에 따른 악력의 변화와 현악기 음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의 탐구 작품을 선보였다. 대학교수, 연구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이 오는 17일까지 서류심사와 면담 심사를 거쳐 특상 8편, 우수상 15편, 장려상 21편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울산 본선 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14편의 작품은 추가 연구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 대회 출품작 44편은 오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지하 1층)에 전시해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들이 자유롭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여름철 수산재해인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15일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거제수산업협동조합,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관계자들과 함께 피해예방 대응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예년과 다르게 생업으로 바쁜 어업인의 현실을 감안하여 관계기관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재난대응 역량 향상 교육, 상황별 위기관리 대응 체계,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했다. 그밖에도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어업인들과 관련 기관이 서로 의견을 공유하면서 민 · 관 협치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기후변화로 농수산물 생육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고수온에 강한 새로운 어종을 개발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거제시와 연구기관이 협업중”이라면서 “어업인들도 이에 발맞춰 신속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거제어류양식협회는 “고수온에 취약한 우럭은 소비 수요가 많아 불가피하게 양식하는 것으로, 시에서 대체 품종을 개발하고 안정된 소비 유통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면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물을 생산할 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직업계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은 울산 지역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기관별 실무중심 과정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 교육과 견학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참여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과정과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과정으로 과정당 20명이 참여한다.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과정은 에너지와 울산 주력 산업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 비축기지 견학, 울산항 소개와 현장 견학, 수소키트 시연 실습과 연구실 랩투어 등을 진행한다.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과정은 공공기관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NCS 기반 채용 준비 비결(노하우), 공기업별 비전, 조직 내 대인관계 소통·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촌치킨 성안점이 7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한부모가정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부모가정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여름을 맞아 한부모가정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30가구를 선정해 교촌치킨 메뉴 교환권을 전달할 방침이다. 교촌치킨 성안점은 교환권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문 상품 외 음료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교촌치킨 성안점은 성안동 착한가게에 가입해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순 교촌치킨 성안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3일 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여름을 부르는 마술과 클래식 그리고 합창과 오페라’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술, 클래식, 합창,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예술 공연을 선보여 공연장의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무대는 마술사 히든 제이, 울산에서 활동 중인 지호락오케스트라, 병영초 어울림합창단,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김정권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테마 프럼 뉴욕 뉴욕(Theme Frome NewYork, NewYork)’을 시작으로 영화 해리포터 주제곡(OST) ‘더 팬텀 오브 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 바다의 꿈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김현미 관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지친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공연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7월 15일, 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와 함께 복지관 관리대상자 70여 명 가정에 ‘기운찬 여름 나기 사랑의 보양식(삼계탕 및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초복을 맞이하여 울주군 내 중장년 1인 가구와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과 체력보강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와 복지관의 협업으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당일 직접 조리하여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회복을 위한 보양식 나눔 뿐만 아니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무더위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건강상태를 살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공단 복지관 행사에 항상 아낌없이 협력해주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기운찬 여름철 사랑의 보양식이 수혜자들의 체력보강에 작으나마 도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