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봉산면 효나눔 급식소에서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봉산수상레저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윤웅주 대표가 삼계탕용 닭 80마리를, 김봉마을 최종훈 이장 등이 부재료 및 다과를 제공했다. 봉산면 효나눔 급식소는 관내 65세 이상 주민에게 합천댐관리단의 지원금으로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유관기관 직원 30여 명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윤웅주 대표는 매년 복날에 삼계탕용 닭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급식소 개소 이래 매월 급식소와 자원봉사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등 관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면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박재홍 봉산면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삼복더위를 해소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시면 좋겠다”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 2명과 11개 부서 사업담당자와 함께 성별영향평가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요인을 분석‧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 대상사업은 지난 6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세출예산 단위사업 188개 중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사업 등을 우선순위로 11개 부서 1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형 방식으로진행했으며, 성별영향평가 및 정책개선 이행을 위한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을 위한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는 주요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하여 정책개선과 반영계획안을 도출하여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신규 기념품을 출시하여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신규 머그컵 기념품은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과 분청도자로 유명한 김해시 진례면에 위치한 지역 공방(나미요)과의 콜라보를 통해 제작됐다. 미술관의 로고를 활용하여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담아내었다. 특히 콜라보한 3종의 A/B/C 머그컵은 바다가 연상되는 푸른빛의 안료를 사용하여 어느덧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여름에 어울리는데다 컵 안팎에서 낚시 줄을 드리우고 클레이아크의 꿈을 대변하는 로고를 낚는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있다. 콜라보 컵을 포함한 모든 머그컵은 크기가 큼직하여 원하는 음료를 넉넉하게 담아서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실사용 시 보기보다는 가볍다는 것이 장점이다. 미술관은 판매 개시일인 7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대략 2달의 기간 동안 머그컵 4종과 에코백 3종 구매자에 대해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기간동안 신규 기념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로고가 인쇄된 2만원짜리 ‘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11일 합천중학교 1층 스마트교실에서 합천군 중학생, 정종화 합천중학교 교장, 정순옥 국제교류협의회 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미토요시의 도요나카 중학생과 온라인 교류를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플랫폼(ZOOM)을 활용한 청소년 교류는 코로나 19로 상호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2021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했다.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이어진 이번 교류는 양 도시 중학생들의 8월 상호 방문에 앞서 상호 인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행사에서는 학교장 인사말, 참여 학생 자기소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양 도시 방문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8월에 예정된 일본 미토요시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합천군은 1996년 미토요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30년 가까이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양 도시의 중학생 문화체험 교류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작년에 다시 재개되어 올해 8월에는 양 도시 중학생들의 상호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5일 김영옥씨와 맛찬들왕소금구이 장유점(대표 김도경)의 후원으로 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든든! 삼계탕 DAY'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무료급식 행사는 식재료비 전액을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장각닭백숙, 해물부추전, 도토리묵, 수박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복지관 이용자 200여명에게 제공했다. 후원자 김영옥씨와 김도경 대표는 “김해지역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더운 여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폭염으로 지친 이용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해지역 모든 장애인들이 남은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소외된 지역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후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유선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15일'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미래전략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요양원의 위탁법인이 사회복지법인 회암으로 변경됨에 따라 향후 요양원 운영의 비전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사회복지법인 회암 왕영 대표이사, 입소자 가족 및 지역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비전 선포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재근 시설장은 ‘존엄케어가 실현되는 수려한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이라는 비전 아래 ‘존엄이 실현되는 케어, 입소자 가족들과 지역사회에 오픈된 요양원, 종사자들이 행복한 요양원’이라는 미션을 제시했고 이를 위한 요양원의 운영계획도 발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의 미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사회복지법인 회암에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요양원,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요양원을 만들어 가는데 합천군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대학교 HiVE센터(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센터)의 지원으로 2024년 고성군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두 번째 과정으로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과정의 수료식을 지난 13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실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6주간 총 45시간을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총 15명이 수강 신청을 하여, 건강상의 사유로 탈락한 1명을 제외하고 14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 취득의 영광을 안았다. 전체 인구의 36.3%가 노인인 고성군의 인구현황을 고려하여, 현장에서 노인복지 일을 하고 있는 재직자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심리상담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인 문제와 상담, 노인의 특성, 놀이 및 미술상담, 노인 우울 및 중독, 음악치료와 노인레크레이션, 보드게임, 푸드를 활용한 감정표현 등 다양한 노인상담이론과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거제대학 하이브센터 측에서 수강료 및 실습비, 교재비 전액 지원 및 자격취득 시험료 일부 지원 등을 통해 수강생들의 경제적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행정과 김민정 담당과 영오면 정종기 담당에 대하여 2024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상장과 수장을 전수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한 김민정 담당은 지난 2004년 공직 생활을 처음 시작하여, 2023년 지역발전의 미래성장 동력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했으며 2024년에는 철저한 동향관리 및 공명선거 실시로 소통하는 청렴 고성을 만들기 위해 헌신했다. 영오면 정종기 담당은 2003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관광자원 정책 개발 및 예산 운영과 관광기반시설 유지관리 및 명칭공모,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추진 등 고성군 기반 시설 발전을 위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정부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신 두 분 모두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성군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프로그램은 △목공예 △가죽공예 △서예 △바둑 △홈패션 △요가 △필라테스 △다이어트댄스 △다이어트근력운동 △댄스스포츠 총 10개 강좌, 14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종합사회복지관 방문신청(09:00 부터 18:00)과 합천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접수결과는 7월 31일 개인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운영담당으로 문의하거나 합천군청 홈페이지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13일 오후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KT위즈 경기에서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야구 경기에 앞서 야외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호러게임과 분장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의 이색 홍보로 야구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경기장 전광판으로 고스트파크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경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는 분장을 한 고스트들이 무대 공연을 펼치고, 관람석으로 이동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이어 14일에는 논산 션샤인랜드에서도 개화기 의상을 입은 고스트들이 방문객들과 게임을 진행하며 고스트파크 축제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알리기 위해 열띤 홍보 활동을 이어나갔다. 고스트파크 어웨이크는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어트랙션 체험, 호러 퍼포먼스, 호러이벤트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오싹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15일, 묘산중학교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마음성장학교'교실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교생 9명과 교직원 7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마음성장학교'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해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건이의 마음성장 학교 : 청소년 우울증에 대한 이해 및 대처방법 ▲ADHD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방법 ▲정신건강척도 검사 및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보다 나은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바로 알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묘산중학교 곽명희 교장은 “마음성장학교는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표현하여 더욱 단단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로 주요 소득 작목인 마늘과 양파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냈다. 이로 인해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져 어려운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가경영 수지 개선(약 94억 9,400만원)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되고 있다. 지역내 마늘 양파산업 규모는 1,879농가가 종사하여 800 부터 1,000억원 정도의 생산액을 보이고 있으며 농업부문(축산 포함) 총 생산 추정액 5,500억원 중 15 부터 20%를 차지하는 단일 작목으로는 비중이 매우 높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농가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의 급등, 이상 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농가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합천군은 '농사를 지어도 빚만 늘어난다'는 농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마늘과 양파 생산에 있어 노동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1 부터 52%에 이르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계화를 추진했다. 농촌진흥청과 경남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