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행정과 김민정 담당과 영오면 정종기 담당에 대하여 2024년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 상장과 수장을 전수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한 김민정 담당은 지난 2004년 공직 생활을 처음 시작하여, 2023년 지역발전의 미래성장 동력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했으며 2024년에는 철저한 동향관리 및 공명선거 실시로 소통하는 청렴 고성을 만들기 위해 헌신했다. 영오면 정종기 담당은 2003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관광자원 정책 개발 및 예산 운영과 관광기반시설 유지관리 및 명칭공모,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추진 등 고성군 기반 시설 발전을 위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정부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상반기 정부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신 두 분 모두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성군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 소속 창원특례시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은 2024년 임금인상 협상 결렬에 따라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지난 11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시는 그동안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양측이 제시한 임금 인상차가 워낙 큰 상황이었다. 조합 측은 임금 30% 인상이라는 무리한 요구를 고수했다. 이에 시 측에서는 협상 및 조정을 진전시키기 어려워 결국 임단협은 결렬됐으며, 이로 인해 의창구 및 성산구 지역의 재활용품 수거에 차질이 진행되어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시는 구청 및 읍면동과 협력하여 시민 불편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내 집 앞 청소하기 및 쓰레기 배출 줄이기 등과 함께 재활용품 배출시 분리배출 지침을 준수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요청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파업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게 되어 송구하게 생각하며 임단협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을 향해서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현업에 복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경남도정을 빛낸 우수부서에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우수부서 선정은 주요 시책추진으로 도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개선, 도정 발전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하여 포상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성과 창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최우수부서에는 홍보담당관, 우주항공산업과, 의료정책과, 119종합상황실 4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우수부서에는 산업정책과, 에너지산업과, 인력지원과, 도로과, 장애인복지과, 동물방역과 6개 부서를 선정했다. 이날 최우수 4개 부서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홍보담당관은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경남TV’를 운영하며, 인공지능(AI) 뮤직비디오 제작 등 이전과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으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도정 시책 홍보에 큰 공을 세웠다. 우주항공산업과는 올해 5월 출범한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개청과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추진으로 경남도 미래 먹거리인 우주항공산업의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5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 정책기획관 김문정 주무관, 에너지산업과 박수연 주무관,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진인영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정책기획관 김문정 주무관은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유치로 도내 재난안전산업 기술·제품개발, 인증,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안전산업 선도 브랜드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너지산업과 박수연 주무관은 ‘예비 수소특화단지’ 사전연구과제 대상지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고, 전국 최초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등 경남의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에 힘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진인영 주무관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 정리 시범사업 등 사회문제를 반영한 신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미래자동차 부품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과 부품 개발에 애로를 겪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미래차 업종전환 촉진 기업혁신 지원’ 수혜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일거리 감소가 우려되는 내연기관차 관련 부품기업에 전문가가 방문해 신사업 발굴·사업화 동향·특허 분석 등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전기차 부품대여, 전기수소차 부품개발 기술지도 등 부품기업의 사업 전환을 위한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6곳(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밀양시, 함안군, 창녕군)에서 참여해 사업비를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대폭 증액했고, 지원 분야도 확대했다. 지원분야는 ▲미래차 업종전환 컨설팅(6개 사, 각 1천2백만원) ▲애로기술 해소(6개 사, 각 4백만 원), 시작품 제작 지원(6개 사, 각 3천4백만원) ▲전기차 부품 임대 및 시험지원(10개 사, 각 1백만 원) ▲수소차 부품 기술지도(4건, 각 1천만 원), 시험평가(5건, 각 1천만 원) 등이다. 지난해 김해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은 ‘전기차용 핵심부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2일 복지상담소 ‘햇살 우편함’을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면사무소, 복지회관 2곳에 설치했다. 본인 또는 이웃의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경우 누구나 비치된 엽서에 간단한 인적사항과 생계비, 의료비, 불편사항 등 지원이 필요한 항목을 작성한 후 ‘햇살 우편함’에 넣으면 된다. 면에서는 주 1회 이상 접수된 신청서를 확인 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복지상담을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햇살 우편함을 통해 어려운 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가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정재욱 경남도의원(진주1, 교육위원회)이 7월 15일 오전 경남형 청년 인턴십 모델 발굴을 위한 자료 조사를 목적으로 경상국립대를 내방했다고 밝혔다. 정재욱 도의원의 경상국립대 내방은 경남도의회 대학생 인턴 사업(정책지원관 청년인턴십) 참여 대학 방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욱 경남도의원, 김근일 경남도의회 정책지원관, 경상국립대 인턴 참여 학생 등이 동행했다. 정재욱 도의원은 이날 경상국립대 진로취업지원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들과 대학에서의 취업 지원 노력과 현장실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재욱 도의원은 경상국립대 방문 이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하여 현장실습(인턴십) 지원 현황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지원관 청년인턴십은 도의원과 대학생이 함께 정책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인턴십 제도이다. 현재 경남도의원 가운데 인턴십에 참여하는 도의원은 정재욱 도의원을 비롯해 10명이다. 경남도의회와 경상국립대 등 경남도내 6개 대학은 지난 3월 12일 ‘경남도의회 대학생 인턴십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가북면 공유냉장고 ‘효도밥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삼계탕과 복수박 등을 나눔했다. 이날 ‘복날이닭’ 행사에서는 삼계탕 20인분, 복수박 20개 등을 공유냉장고에 진열해 6월 말부터 이어진 장마 속 무더위에 지친 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영 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지사협에서 준비한 보양식으로 기력을 든든히 보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을 챙기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힘쓰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가북면 공유냉장고인 ‘효도밥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나누는 공유냉장고 사업으로 2022년 4월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기부 420여 건, 이용 4,000여 건에 이르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유냉장고가 활성화됨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체육관에서 거창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9회 거창군협회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된 후 처음으로 열린 체육행사로, 학교 및 관내 기관, 사회단체 11개 팀 120여 명의 배구 선수가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인수 교육장, 박주언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표주숙 군의원, 신재화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배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강우 배구협회장은 “올해도 많은 팀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대회는 더욱 특별한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다목적체육관 준공 후 첫 체육행사로 거창군협회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에콜리안 골프장,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체육시설 등 다양한 체육시설 기반시설을 완성해 군민들의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결과 △우승 축구협회 △준우승 화요배구 △공동 3등 서부, 족구협회가 차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15일 진주시 매립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법 쓰레기 반입·매립과 관련한 주장에 대해, 진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반입 가능 폐기물만 반입하고 있으며, 수집 · 운반 허가를 받지 않은 차량에 대해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매립장 인근 주민 80여 명은 진주시청 광장에서 불법쓰레기 매립과 관련하여 집회를 열고, 불법 쓰레기 반입 및 매립금지, 침출수 처리과정 투명공개, 소각장 설치 절대 반대 등을 주장하였다. 진주시 내동면 유수길75번길 63에 위치한 진주시 매립장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매립장 부지 경계선으로부터 2km를 지원하고 있고, 관련 지역인 내동면 3개 마을과 사천시 축동면, 곤양면, 곤명면의 4개 마을에 대해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이날 집회 참가자는 주로 사천지역(축동면,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주민들로, 진주시청 집회에 앞서 이날 새벽 4시 30분부터 매립장사업소 앞에서 종량제 봉투 등 쓰레기를 수거하여 매립장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불법 쓰레기 반입여부를 확인하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은 지난 7월 13일 함양군 물레방아 가족봉사단 26명이 방문하여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레방아 가족봉사단은 숲 해설사와 함께 산책하며 소나무, 참나무 등 자연물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잎사귀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어 주물럭 비누 만들기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동료 간 에너지를 충전하고 소통 및 화합의 알찬 시간을 보냈다. 대봉힐링관 관계자는 “대봉산을 다녀가는 많은 분이 대봉힐링관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많은 군민의 대봉힐링관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봉힐링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누리집 을 참고하거나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제기된 사토처리 의혹 해소를 위해 지난 7월 11일 진해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 21일, 창원시의회 제134회 시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진형익 창원시의원이 진해지식산업센터 공사에서 발생한 사토가 지정된 사토장으로 반입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당시 지정된 사토장 현장 확인 및 관련자 면담, 서류 확인 등을 진행하여 정확한 사토처리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진해지식산업센터에서 발생한 사토처리 실체가 밝혀지기를 기대하며, 공공시설사업장 내 사토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설계단계에서부터 토석정보공유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공공시설 사업 토석관리 체계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