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은 지난 7월 13일 함양군 물레방아 가족봉사단 26명이 방문하여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레방아 가족봉사단은 숲 해설사와 함께 산책하며 소나무, 참나무 등 자연물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잎사귀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어 주물럭 비누 만들기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동료 간 에너지를 충전하고 소통 및 화합의 알찬 시간을 보냈다. 대봉힐링관 관계자는 “대봉산을 다녀가는 많은 분이 대봉힐링관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많은 군민의 대봉힐링관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봉힐링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누리집 을 참고하거나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영록 창원시의원(가음정, 성주동)은 15일 상권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선정 요건, 옥외영업 조리행위, 업종 등 규제 완화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제1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IMF외환위기, 코로나19 때보다 더 힘들다”는 소상공인의 아우성을 전하며, 상권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확대를 제안했다. 현행 ‘창원시 음식특화거리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른 특화거리 선정은 음식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다양한 업종에 대한 지원이나 활성화가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김 의원은 옥외영업 조리행위 허가를 제안했다. 현행 ‘창원시 식품접객업 등 시설기준 적용특례에 관한 규칙’은 이를 제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다수의 자치단체가 옥외 조리와 제조를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민원 발생을 고려해 특정 공간·시간으로 제한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아울러 김해시 주촌축산물도매시장, 진영 패션아웃렛거리 등처럼 업종 제한을 완화해 다양한 특화거리를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북마산 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 독서 교육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하는‘2024년 여름 독서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어린이전문·도동어린이·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올해는‘도서관에서 놀자, 읽자!’라는 주제로 역사 속 인물에게 한글 손 편지 쓰기, 미술치료 - 백드롭 페인팅 작업, 공예-에코백 만들기, 업사이클링 북아트 등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기간은 7월 17일부터 24일까지이며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동안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감을 쌓고 창의력 및 사고력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8회에 걸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에서 전기시설 정비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농업 전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에 필요한 실용 기술을 습득하여 농작업 노동력을 절감하고, 최근 시설하우스 화재 발생 등에 따른 전기 위험성을 인지하여 안전한 전기시설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와 사전에 협의하여 교육장 사용 협조를 구하고 학과 교수진을 강사로 편성하여 밀착형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전기에 관한 기본 이론과 주의사항, 테스터기 사용 방법, 다양한 전기회로 실습,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 방법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신청자가 계획 인원보다 많아 교육 대상자를 확대하여 총 21명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 전기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시설하우스 등 전기시설을 자가 정비할 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15일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창원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얼마나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 의원은 제1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탄소중립 감수성’을 강조했다. 창원시가 다회용기 사용 장려·지원 등 다양한 환경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다른 분야의 정책·사업에서는 관심과 노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취지다. 박 의원은 지난해 5월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발족했으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는지 의문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도로 확장을 위해 창원교육단지 내 왕벚나무 53그루가 잘려 나간 것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도로 확장이 불가피하더라도 나무를 살릴 수 있는 대안은 얼마든지 고안할 수 있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가에 재활용픔 배출 장소가 없어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것, 모양·색상이 제각각인 헌 옷 수거함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창원시는 올해 10월에 최종 2개 도시가 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독서문화운동 전개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4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를 실시한다. 초등학생 이상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응모방법은 부문별 선정도서 중 한 권을 읽고 한 편의 독서감상문을 서식에 맞게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7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진주시립도서관 7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및 전자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10월 중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당선작은 진주시립도서관 문집 「석류알」 발간 시 수록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글쓰기의 소중함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독서감상문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이정희 창원시의원(중앙, 웅남동)은 15일 초고령화사회를 대비해 시민들이 노년을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골밀도 검사’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1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올해부터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골밀도 검사를 도입하는 것에 발맞춰 창원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1차적으로 주민 건강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보건소를 통해 골밀도검사 지원을 촉구했다. 나이가 들며 뼈가 얇아지고 약해지는 골밀도 감소는 필연적이며, 골다공증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기준 전국 보건기관 147곳이 골밀도 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인구 규모가 비슷한 용인시(3곳), 수원시(1곳), 고양시(1곳) 등 다른 특례시는 보건소에 골밀도 검사를 갖췄지만, 창원시에는 하나도 없다. 이 의원은 머지않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창원시도 노인성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검사 도입을 촉구했다. 이 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은 15일 잇따른 땅꺼짐(싱크홀) 현상으로 시민의 불안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최은하 의원(동읍, 대산, 북면)이 대표발의한 ‘창원시 싱크홀 안전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건의문은 싱크홀과 관련해 창원시에 예방 조치 시행과 근본적인 안전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최 의원은 대산면 유등리 305-8번지 도로 같은 장소에서 지난해 7월 폭 2m, 이달 5일 폭 4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한 사례를 들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작년과 올해 같은 시기에 연속으로 발생한 사건으로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싱크홀 879건 가운데 45.1%의 원인은 ‘하수관 손상’이다. 창원시는 지난해 9월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 침하 방지와 집중호우 시 침수 방지를 위해 2025년까지 하수관로 2930㎞에 대해 기술진단을 진행하고, 20년 넘은 하수관로 115㎞에 대해서는 2027년까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상현 창원시의원(충무, 여좌, 태백동)은 15일 제1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선제적인 풍수해 대비’를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기후위기·이상기후 등으로 자연재해 빈도와 강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위험지역을 확대·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설물 점검과 긴급 보수 등 사전 대비를 촉구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창원시에는 약 34억 원 재산 피해가 났고, 복구에 45억 원 예산이 들었다. 최근 3년간 복구사업에 든 비용은 약 128억 원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직접 촬영한 진해구 속천지역 침수 피해 현장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하수가 역류해 도로와 인근 상가 앞이 물바다로 변했다”며 “지표면이 낮은 지역을 상습 침수지역으로 분류해 긴급한 복구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진해구 여좌동 돌산마을 여좌2가 소하천에도 제방을 신설하는 등 주택가 침수 위험을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강창석 창원시의원은 15일 제1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계성 지능인과 공존하는 세상’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장애인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능지수(IQ)가 71부터 84 사이로 학교에서 학습이나 사회생활을 어려워하는 사람을 경계성 지능인이라고 한다. ‘더딘 아이’ 또는 ‘느린 학습자’로도 불린다. 강 의원은 “정부 발표에 따르면 IQ 정규 분포도 상 경계성 지능인에 해당하는 인구 비율은 13.59%로, 창원에만 약 14만 명”이라고 추정했다. 경계성 지능인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지적장애인에 해당하지 않아 각종 지원에서 벗어나 있다. 관련 법률도 없다. 강 의원은 “다행히 정부 대책으로 올 하반기부터 실태조사를 통해 학령기 경계성 지능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겠다는 계획”이라며 “그러나 이미 학교를 졸업했거나 성인이 된 어른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계성 지능인은 학령기에 여러 차례 한계를 겪으며 성인이 되어서도 능동적인 업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2024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9년 『진주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제정 이후 6년째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367가구에 4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면서 혼인신고일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지원금액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로 연 1회 최대 100만 원까지이며, 자녀가 있는 경우 지원금액에서 자녀 1인당 20%씩 가산하여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7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전세자금 대출 확인서류, 소득증빙자료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진주시 주택경관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주거 안정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정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정원문화를 선도할 정원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3기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교육생 23명을 모집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은 정원양식의 이해, 테마정원 계획, 정원조성의 방법 등 이론과 정원 현장 탐방, 정원 설계 실습 등의 실무로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1년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 80% 이상, 설계‧실습시험 및 과제제출 70점 이상 이수자에 한해 심화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은 8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6주간 매주 금요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방문자센터 2층 정원교육실과 경상국립대학교 설계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경상남도 도민(진주시민 우선) 중 진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이수한 사람, 산림·원예·조경관련 학과 졸업증명서가 있는 사람, 산림·원예·조경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가진 사람, 산림·원예·조경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면 된다. 모집기간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접수는 진주시청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