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독서문화운동 전개로 책 읽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4 진주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를 실시한다. 초등학생 이상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응모방법은 부문별 선정도서 중 한 권을 읽고 한 편의 독서감상문을 서식에 맞게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7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진주시립도서관 7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및 전자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10월 중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당선작은 진주시립도서관 문집 「석류알」 발간 시 수록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글쓰기의 소중함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독서감상문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남수 창원시의원(봉림, 명곡동)은 15일 열린 제1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북부순환도로 2·3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만성적인 도심 교통정체 해소와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북부순환도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북부순환도로는 1·2·3단계로, 국도 14호선과 국도 25호선을 연결하는 외곽도로다. 원이대로 명곡·도계광장과 창원중앙역 주변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것이다. 1단계 구간은 2016년 8월 개통됐다. 김 의원은 이를 통해 봉림지구에서 도계삼거리까지 소요 시간에 2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2·3단계 사업은 추진되지 않고 있다. 14번 국도 용강고개 부터 도계동 명도초등학교 구간(2단계)은 주민 반대와 시설개선 불가 등 사유로 착공하지 못했다. 봉곡동 LG기숙사 부터 창원중앙역 구간(3단계)은 창원시의 대형사업 재정 점검 등으로 시기 조정과 규모 축소가 검토돼 진척이 없다. 김 의원은 “창원시는 도로법 시행령 개정 건의를 통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15일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창원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얼마나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 의원은 제1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탄소중립 감수성’을 강조했다. 창원시가 다회용기 사용 장려·지원 등 다양한 환경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다른 분야의 정책·사업에서는 관심과 노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취지다. 박 의원은 지난해 5월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발족했으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는지 의문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도로 확장을 위해 창원교육단지 내 왕벚나무 53그루가 잘려 나간 것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도로 확장이 불가피하더라도 나무를 살릴 수 있는 대안은 얼마든지 고안할 수 있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주택가에 재활용픔 배출 장소가 없어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것, 모양·색상이 제각각인 헌 옷 수거함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창원시는 올해 10월에 최종 2개 도시가 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8회에 걸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에서 전기시설 정비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농업 전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영농에 필요한 실용 기술을 습득하여 농작업 노동력을 절감하고, 최근 시설하우스 화재 발생 등에 따른 전기 위험성을 인지하여 안전한 전기시설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와 사전에 협의하여 교육장 사용 협조를 구하고 학과 교수진을 강사로 편성하여 밀착형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전기에 관한 기본 이론과 주의사항, 테스터기 사용 방법, 다양한 전기회로 실습,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 방법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신청자가 계획 인원보다 많아 교육 대상자를 확대하여 총 21명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 전기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시설하우스 등 전기시설을 자가 정비할 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의령군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5,249건, 13억 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분 3억 9천만원, 건축물분 9억 9천만원이다.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1기분(1/2)과 건축물분이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과세표준 상한제가 도입됐으며,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 특례세율 적용이 2026년도까지 추가 연장되어 △공시가격 3억원 이하는 43% △공시가격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는 44% △공시가격 6억원 초과는 45%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ARS(전국 142211), 위택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등 불편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제136회 임시회를 열고, 현재 공석인 창원산업진흥원장 인사청문회 등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원시 이상동기 범죄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진형익 의원)’과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심의한다. 또 ‘팔용터널 운영중단 방지를 위한 비용분담(일부) 동의안’ 등 창원시가 제출한 13건 안건을 다룬다. 팔용터널 동의안은 현재 운영 중단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창원시가 1개월 부터 6개월가량 월평균 1억 원씩 긴급 유지관리비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경제복지여성위원회에서 창원산업진흥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은 지난 제134회 정례회 기간 중 예정됐으나, 면접 과정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했었다. 손태화 의장은 개회사에서 “후반기는 창원특례시 미래 50년 밑그림을 그려 나아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혁신성장을 위한 역점 과제를 차질없이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창원산업진흥원장에 대한 철저한 인사검증을 통해 산업정책의 수립·추진과 원활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는 산림복지문화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지난 3월 진행한 1차 에 이어 이달 말부터 주말 특별체험 2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특별체험은 힐링 악기인 칼림바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연주법을 배우는 ‘나만의 칼림바’,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긴장 완화에 좋은 명상 ‘싱잉볼 테라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천연염색 체험 ‘나만의 손수건’ 등 3개 프로그램이다. 손가락 피아노라는 별명을 가진 칼림바는 초등학교 음악교과 과정에도 들어있는 악기로, 청량하고 예쁜 소리가 매력적인 힐링 악기이다. 내 손으로 직접 악기를 만들어보는 목공 체험과 함께 악기 연주법도 배울 수 있어 참여자들은 일거양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치유와 힐링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싱잉볼 테라피는 참여자들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번 체험했던 사람들이 다시 찾게 되는 매력적인 명상 프로그램으로 싱잉볼의 깊은 울림과 소리를 통해 심신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숲속 어린이 도서관에서 환경위기 관련 도서를 읽으며 환경문제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은 15일 잇따른 땅꺼짐(싱크홀) 현상으로 시민의 불안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최은하 의원(동읍, 대산, 북면)이 대표발의한 ‘창원시 싱크홀 안전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건의문은 싱크홀과 관련해 창원시에 예방 조치 시행과 근본적인 안전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최 의원은 대산면 유등리 305-8번지 도로 같은 장소에서 지난해 7월 폭 2m, 이달 5일 폭 4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한 사례를 들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작년과 올해 같은 시기에 연속으로 발생한 사건으로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싱크홀 879건 가운데 45.1%의 원인은 ‘하수관 손상’이다. 창원시는 지난해 9월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 침하 방지와 집중호우 시 침수 방지를 위해 2025년까지 하수관로 2930㎞에 대해 기술진단을 진행하고, 20년 넘은 하수관로 115㎞에 대해서는 2027년까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과 지난 12일 오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1층 회의실에서 김천국제가족연극제와 연극문화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상호 간 주요 사업 홍보 및 협력, 지원 △연극 관련 프로그램 교류 △협의를 통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건전한 연극문화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추후 협의를 통해 교류 협력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 상남면은 지난 13일 양림간 자전거길에 면 직원,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가우라 꽃길 꽃대 제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이른 새벽부터 가우라꽃 전정 작업을 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도 수거하며 꽃길 주변을 정리했다. ‘밀양강 자전거꽃길’은 2019년 작은성장동력사업을 시작으로 상남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꽃길 조성 사업으로 예림교 부터 대흥마을 입구(4.5㎞) 구간에 지역단체들과 함께 꽃길을 조성해 가꿔 오고 있으며 지역의 명소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가우라꽃 4,000본을 보식해 더욱 풍성한 가우라 꽃길을 즐길 수 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가우라 꽃길 정비에 고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꽃길을 유지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자전거 꽃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양기규 단장면장이 기부한 쌀로 콩백설기를 준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경로당 33개소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까지 확인했다. 조경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떡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촘촘히 살피고, 단장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사회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은 장기체류 여행 사업으로 인기몰이 중인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밖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5팀(1팀당 1~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8월 ~ 9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하여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여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1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를 잡음에 따라,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라며 “숙박비와 체험비도 지원받고, 매력적인 함양도 관광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사람들이 지원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내 군정소식란과 문화관광포털 내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