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35,059건, 총 41억 3,608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 건축물, 선박이며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 해당 재산을 소유한 사람은 7월 31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나눠서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주소지나 신청한 주소지로 우편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신청한 이메일 주소나 금융앱, 간편결제앱으로 발송된다. 부과된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 창구, 군청 재무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etax.go.kr),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산세는 군민 복지와 지역발전의 중요한 재원임으로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가오는 8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수요일마다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1기 어린이박물관 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박물관 학교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의 개관과 그 역사를 함께하며 오랜 시간 창원시민의 사랑을 받아 온 교육프로그램이다. 《우리 동네 마산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제41기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문화유산 관리 방법과 박물관 소장품 소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하고, 박물관의 핵심인 수장고 견학 및 문화유산 포장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이 입주한 창동 예술촌에서 손수건 염색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 동네 골목 투어를 통한 마산의 역사 강의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애향심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수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저학년 반 30명 고학년 반 30명으로 총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체험료는 무료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은 장기체류 여행 사업으로 인기몰이 중인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밖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5팀(1팀당 1~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8월 ~ 9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하여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여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1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를 잡음에 따라,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라며 “숙박비와 체험비도 지원받고, 매력적인 함양도 관광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사람들이 지원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내 군정소식란과 문화관광포털 내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 3만3390건, 90억6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이며 7월에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지난해 종료 예정이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특례 연장으로 주택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60%가 아닌 43~45%로 유지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군청 세무회계과, 읍면 사무소에서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이체, ARS(☎142211) 등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간편결제앱(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을 통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이나 직장 등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창원과학체험관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창의과학교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13~14일 이틀간 오전, 오후 총 4회 진행된 창의과학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수업자료 및 활동지를 활용하여 참여자들이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있도록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손가락 농구게임’, ‘별자리 광섬유 무드등 만들기’, ‘고무동력 플라잉카’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실험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창의과학교실은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자랑하는 창원남산고등학교(교장 이성태) 과학부가 주체가 되어, 과학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과학 지식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창원과학체험관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창원과학체험관은 창원남산고등학교 ‘창의과학교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지식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1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7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폭염·호우대비 사전 준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각 읍면장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해당부서에 통보해 적기에 조치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고령 농업인이나 독거노인 등 자연 재난과 폭염에 취약한 가구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특히 경로당 내 냉방관리 등도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로변 제초 작업과 하절기 방역 등 현장 근무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정기인사에 따른 조직 안정화를 당부했다. 인사이동에 따라 국장 중심으로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국장들도 부서 내 업무 파악 및 조직이 빨리 안정화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특히, 업무 인수인계 시 민원관련 및 감사지적사항 등 부족하거나 미진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사업 부서는 반드시 현장 사업장 인수인계도 철저히 하고,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2일 함안 5일장을 앞두고 행복한 장날 만들기를 위해 쓰레기 배출방법과 시간 등을 시장 상인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홍보는 장날이 월요일인 경우 금요일과 토요일에 아라길 주변으로 배출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풍기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이러한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변경된 쓰레기 배출시간 및 임시 쓰레기 배출 장소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했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월요일과 장날이 겹치면 아라길 인파로 인해 주말 동안 발생된 쓰레기가 미수거되어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며 “함안을 대표하는 함안장날의 이미지를 저해시키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변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행복한 장날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자매도시인 곡성군과 함께하는 제25회 곡성-거창 한마음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체육회와 곡성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김용규 곡성군체육회장 등 내빈들과 양군의 선수들을 포함한 400여 명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거창군과 곡성군의 한마음생활체육대회는 1998년 거창군과 곡성군의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듬해에 양군의 체육회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개최하는 생활체육 교류행사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하게 됐다. 양 군 참가선수들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배드민턴, 궁도, 축구, 테니스 7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으며, 승부를 떠나 상호 소통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을 초청해 주시고 진심으로 환영해 주신 곡성군에 감사드린다”라며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끈끈한 자매의 정을 이어가며 앞으로 스포츠 교류를 넘어 상생의 길을 도모하고 함께 발전해 가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동상2, 청곡, 연사2, 옥계지구에 토지현황 조사 및 측량을 하여 토지이용 현황을 반영하고 의견수렴 절차 등을 통해 결정된 지적확정예정 경계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경계를 결정하였으며, 토지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2024년 9월 24일까지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공무원이 현지 출장을 통해 인접 토지 소유자와 협의를 거쳐 이의가 타당한 경우 경계를 재설정하고 이의신청 절차가 끝나면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경계와 면적을 정리하는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변경된 면적에 대한 등기부의 변경도 등기촉탁으로 함께 이루어진다. 경계확정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하여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금액을 징수·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이용 가치는 높아지고 보다 정확한 토지정보로 이웃 간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의 불편과 제약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도민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도내 위판장, 양식장 등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시료 약 8천 건, 6만 4,000항목에 대해 분석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로 2011년 수산물 안전성 조사 체계를 구축했고, 2023년부터는 매일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하여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금지물질 등 6개 분야 83개 항목에 대하여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본격화되자 도내 수산물에 대한 세슘, 요오드 방사능 검사를 더욱 강화하고, 12월에는 삼중수소 검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올해 1,200건의 방사능 검사를 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생산단계 수산물 2,200건에 대하여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불검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산안전기술원은 국립수산과학원과 협조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식중독을 유발하는 봄철 마비성 패류독소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및 A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검사체계를 2022년부터 구축했고, 패류독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와 (사)경남해양항만발전협의회는 12일 이종욱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경남이 배제된 항만공사 명칭과 항만위원 추천권 정상화, 진해신항 지원시설 국비 확보 등 중요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남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진해 지역구 이종욱 국회의원과 정판용 대표 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 분야 공동위원장, 박성훈 사무처장,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정규용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 등이 간담회에 참석해 토론을 펼쳤다. 경남도의 진해신항 건설 및 사업추진 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해양항만분야 전문가, 기업대표 등은 지역 현안인 항만공사 명칭과 항만위원 추천권 정상화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건의했다. 정판용 대표위원장과 최지광 공동위원장은 “항만공사 명칭과 항만위원 추천권 정상화는 정부가 조정한 후에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타당한데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어 많은 도민이 아쉽고 허탈해하고 있다.”라며 “경남·부산의 경제동맹 등 상생차원에서 반드시 정상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항만배후단지 신속한 조성 필요성, 항만배후단지 경남지역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이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 성수기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린 물놀이장과 숲속의 집, 야영장을 갖추고 있고, 금원산생태수목원이 인접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시설로 휴양객들의 재방문율이 매우 높아 ‘나만 알고 싶은 명소’로 뽑힌다. 이번 여름 성수기에는 휴양림 내 숲속 물놀이장 4곳이 개장되어 여름철 휴양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이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12시부터 13시까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정비시간을 가지게 되며 우천 시에는 출입이 통제된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휴양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많은 도민이 무더운 여름을 물놀이와 시원한 숲속에서 함께 만끽하길 바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