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지난 13일, 관내 거주 청소년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온” 꿈채움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놀러ON 토요일’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매월 토요일 1회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도예’ 프로그램은 다양한 도예 도구와 재료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독창적인 작품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으며, 도예의 역사와 기술을 배우며 청소년이 건전한 취미를 갖게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도예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친목을 다지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집중력 발달과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가족들이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농약 중독으로 인한 자살률을 줄이고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농약 판매업소 32개소를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정된 업소에 대해 연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해 구매용도 확인 방법 교육 및 자살 고위험군 연계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창녕군은 농약 중독으로 인한 사망이 전국 대비 다소 높은 수준으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모든 농약 판매업소에 대해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도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살 시도 의심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생명 안전망이 두터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울감, 자살 생각 및 정신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거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달콤 Dream 제작실’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하고 새로운 직업탐색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원예의 이해 ▲차의 성분과 효능이해 ▲테라리움 만들기 ▲식물 심기활동 ▲식물 아트활동 등 총 10회에 걸쳐 원예와 다도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꽃을 만지면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촉감과 향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하고 성취감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활동을 즐기고 심신 치유와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김재홍 위원장이 지난 12일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에서 영남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열고 제4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시회에서는 추대를 통해 한진호 회장(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과 함께 제4대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 김재홍 영남권 부회장(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하여 수도‧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등 권역별 부회장 4명과 감사 1명 등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임원진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김재홍 위원장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한진호 회장님을 비롯한 전 임원진들과 함께 자치경찰권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78℃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34곳의 관광특구 중 이태원, 용두산·자갈치, 고양, 동두천과 함께 창녕 부곡온천이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특구가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라이브 공연에 인기 가수뿐만 아니라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유명 가수들을 대거 섭외해 신규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강화할 계획이다. 부곡온천은 전국 최고의 수온과 유황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여 가족뿐 아니라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방문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온천 이용객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라이브 공연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부곡온천 한울공원에서 개최되며, 온천수 족욕과 온천수에 익힌 달걀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상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국도비 예산편성 및 확보를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농기계보조사업, 임대농기계구입기종,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보조사업, 임대농기계구입기종 수요조사는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과 임대사업소에서 실시한다.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은 작물별 기계화 면적이 최소 6ha이상 기준을 충족한 5인 이상 생산자단체와 지역농협 등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수요조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녕군은 증가하는 농기계 필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요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기종 및 지원 대상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종이 있는 농가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이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활동도 병행했다. 차병룡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행사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용환 읍장은“더운 날씨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가 드론을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사업장 및 공장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섰다. 양산시는 대기오염물질 측정 장비와 카메라를 부착한 드론을 서부양산지역과 동부양산지역에 각 1대씩 배치해 환경 취약지역과 공장 밀집지역의 오염물질 배출 상황 등을 감시할 계획이다. 측정 가능한 오염물질은 미세먼지(PM10, 2.5),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등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시간적, 공간적 한계로 어려움이 있었던 환경오염행위의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로 산업단지 및 대형공사장 등 대기오염물질 및 비산먼지 다량발생 사업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먼지 등 측정 결과가 배출허용기준 이상으로 측정되는 사업장에 대하여는 사업장 굴뚝에서 대기오염물질 시료를 직접 측정하여 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하는 등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첨단장비를 통한 기동성 높은 점검으로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관리 및 불법배출원에 대한 감시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집중호우 시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사업장 내 보관·방치했던 위탁 폐기물 등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시켜 양산천과 낙동강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폐수배출업체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장마 기간인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3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700개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폐수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사업장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안내문 발송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폐수 위탁처리 사업장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폐수의 무단 방류 예방을 위해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하천과 공단지역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기간 중 특정수질오염물질을 유출하거나 폐기물 등을 고의로 버리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법 처분 및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이상미 수질관리과장은 “경남·부산 6개 도시 ‘낙동강 시대 개막 선언’으로 맑고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누구나 인식하는 만큼 양산시에 소재한 낙동강과 양산천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하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 및 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및 무단투기 단속 등을 통한 깨끗한 휴가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7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8주간 휴가철 피서지 관리 대책 기간을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8일부터 7.14일까지 사전대비기간에는 주민 사전 홍보 및 계도활동과 함께 수거체계를 점검하고 7.15일부터 8.25일까지는 중점관리기간으로 6주간 폐기물처리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폐기물 상습 투기 우려되는 피서지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강화한다. 또 휴가철 기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피서지의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8.26일부터 9.1일까지는 주요 피서지의 쓰레기 집중수거 및 자체 추진 실적 점검을 할 계획이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여름 휴가철 동안 생활폐기물 및 폐기물 불법투기 발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즐겁고 깨끗한 휴가철 분위기를 위해 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이 벼 주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드론 또는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공동방제에 본격 돌입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로 농작물 피해 발생이 예상되고 중국발 비래해충인 혹명나방, 멸강나방, 벼멸구 등이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어, 군은 공동방제의 규모를 확대했다. 공동방제 횟수를 지난해부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전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793ha에 13억 7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선제적인 방제로 최고 품질의 하동 벼를 생산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폭염으로 중국에서 날아온 혹명나방이 급속히 번식해 피해가 컸던 점을 고려하여 올해는 방제 시기를 앞당겨 1차는 7월 10일 부터 20일, 2차는 8월 10일 부터 20일 실시한다. 적극적인 초기방제는 병해충 발생 밀도를 낮춰 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벼농사에 큰 피해를 준 혹명나방이 조기에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는 혹명나방의 1화기 발생 시점과 발생 정도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2일 ㈜진흥건설 진달수 대표와 ㈜토지 이정우 대표가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5백만 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흥건설은 2002년 설립된 사천시 곤명면 소재 기업으로, 토목 시설물 건설업을 주요 업종으로 하고 있다. ㈜토지는 하동군 진교면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월에도 이정우 대표의 배우자 차희정 씨가 최고액 5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어 부부의 고향사랑 실천이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진달수 대표는 “항상 하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을을 품고 있었다. 이번 기부를 통해 하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우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 제조업에 종사하며 쌓은 경험이 하동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의 기부금이 지역의 취약 계층에 유익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두 대표는 모두 답례품으로 ‘목욕 쿠폰’을 선택하여 관내 취약 계층에 재기부할 의사를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을 모두가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