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서부‧시민스포츠센터에서 무상 체력측정하고 포인트도 받아가세요!”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김해서부‧시민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력100 간편측정(헬스업)’의 협력센터로 확정되어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국민체력100 간편측정(헬스업)협력센터’는 건강체력 측정 항목을 간소화하여 근력, 심폐지구력 등을 무상으로 측정한다. 측정을 마치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포인트 최대 6천 포인트를 제로페이로 제공, 포인트는 스포츠 시설 및 용품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에는 현재 전국 131개의 공공‧민간 스포츠시설이 참여 중으로, 재단은 2024년도 새롭게 선정되었으며 경남에서는 유일한 협력센터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 속 스포츠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활동에는 만13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활동 인증은 국민체력100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서면종합복지회관 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서면복지회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운영위원 9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머무름 카페’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민희 운영위원장은 “서면종합복지회관 프로그램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새롭게 위촉되신 제3기 운영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서면종합복지회관에서는 민화교실, 서예교실, 건강댄스, 요가교실, 노래교실 등 5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총 8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지난 11일, 김해시보건소는 2024년 전국체전(장애인 체전)을 대비하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와 함께 삼계동 운동장 및 숙박업소 밀집지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익혀먹기, 끓여먹기 ▲조리도구 세척‧소독 ▲보관온도 준수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철저한 업소 위생관리를 안내하였고, 음식문화개선 실천을 위한 ▲먹을만큼 적당히 ▲낭비없는 음식문화 ▲좋은식단제 실천 등 홍보리플릿 및 물품을 배부하여 영업주의 협조를 당부했다. 해당 캠페인은 경기장과 숙박시설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한국외식업 중앙회와 협력하여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안전한 먹거리와 청결한 위생관리, 친절한 응대 및 수준 높은 서비스로 다시 찾는 김해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관내 공항소음 대책(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학업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장학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김해시 공항소음 대책지역 등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공항소음 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공항소음 피해지역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고 매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장학금은 1인당 1년에 최대 1회 5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2018년 최초 장학금 지원 시 1,200만원으로 24명을 지원했다. 매년 규모를 확대해 지난해는 1억원의 사업비로 200명을 지원하는데 320명이 신청하는 등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 이를 반영해 시는 올해 245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사업 규모를 확대한 만큼 보다 많은 주민들이 항공기 소음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10일 김해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 시행을 공고했으며 17일부터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지원 대상자의 주민등록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8월 31일 부터 9월 1일 까지 11시‧14시‧16시 총 6회에 걸쳐 뮤지컬‘알사탕’을 선보인다. 뮤지컬‘알사탕’은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평가받는‘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19년 초연부터 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해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의사소통이 서툴러 친구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9살 동동이가 신기한 알사탕을 먹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마법의 알사탕’을 먹은 후 주변에 있는 다양한 사람과 사물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 동동이의 성장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번 작품은 원작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재현했다. 책에서 느끼는 상상력 넘치는 판타지를 다양한 무대장치와 효과기술로 표현하고,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은 관객들을 동동이의 세계로 데려간다. 백희나 작가 특유의 기발함과 따뜻함을 뭉클한 감동으로 전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어린이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여름철 장마와 함께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풍수해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풍수해 감염병은 장마,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하천 범람 및 침수가 발생한 경우 환경 변화와 위생 환경이 취약해져 유행할 수 있다. 주요 풍수해 감염병에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침수 지역에서 작업 시 반드시 방수 처리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안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건, 안약 등 개인 소지품을 함께 사용하지 말고 눈이 불편할 경우 손으로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남해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철 각종 감염병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김해시가 하반기에도 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 문화도시들과 왕성한 교류를 이어간다. 먼저 한일중 도자교류전인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가 오는 11월 3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17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시작된 도자교류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각 3명씩 총 9명 도예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26, 27일 우리나라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식 만찬 부대행사에 초청돼 3국 정상들이 착석한 주빈 연단 앞에 전시됐다. 8월에는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5일부터 7일)와 △동아시아 페르소나, 탈 아시아전(22일부터 31일)이 개최된다. 10월에는 전국체전을 문화체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사업들이 집중된다. △동아시아 조각페스티벌(1일부터 30일)을 시작으로 △한일중 팝콘서트(5, 6일) △동아시아 3국, 현으로 김해를 물들이다(미정) △시민문화교류사업 ‘출항’(미정) 등이 진행되며 가야문화축제(16일부터 20일)와 함께 열리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폐막행사(19, 20일)로 올해 사업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해 남해군 2025년도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서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 안산시갑 지역구 양문석 국회의원, 부산 중구영도구 지역구 조승환 국회의원 등 남해군에 연고를 둔 국회의원 3명을 만났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에서 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남해군 청사 신축사업 등 남해군 주요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남해경찰수련원 신축사업의 총사업비 증액, 국도3호선(삼동에서 창선) 4차로 확장공사의 원활한 추진, 남해군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 총사업비 조정 및 국비 반영 등 남해군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남해군의 유일한 지도선이 건조한 지 28년이 경과돼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이 발생함에 따라 신규 행정선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설명하며, 남해군 다목적 행정지도선 신규 건조를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요청했다.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불가사리 등 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석유화학 업종’이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자동차 업종 선정에 이어 이번 추가 선정으로 울산시는 총 국비 12억 4,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울산지역 석유화학 업종 원하청 간 상생을 돕고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에 위치한 석유화학 업종 (500인 이하) 중소 협력사와 이에 취업한 신입사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국비 2억 4,000만 원, 시비 6,000만 원) ‘일자리채움지원금’과 ‘고령자 계속고용 장려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일자리채움지원금’ 사업은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입사 3개월‧6개월‧12개월 마다 100만 원,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고령자 계속고용 장려금’ 사업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거나 6개월 내 재고용한 사업주에게 연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9일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를 극복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가 ‘2024년 울산광역시명장’을 선정한다. 선정 대상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동일 분야 및 동일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하며 숙련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공헌한 숙련기술인이다. 선정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으로 최대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으로 1인당 연 200만 원씩 5년간 지급한다. 또한 노동자종합복지회관 2층 ‘울산광역시명장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려 명예를 높인다. 선정절차는 시민 의견수렴과 위원회 심사(서류심사·현장실사·면접심사·최종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명장에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구청장·군수, 시 관내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그 밖에 숙련기술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울산시청 경제정책관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경제정책관)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 대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53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7월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 1/2과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한 것이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재산세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재산세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이번(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된다. 구군별 부과 현황을 보면, 중구 196억 원, 남구 523억 원, 동구 156억 원, 북구 258억 원, 울주군이 401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3억 원(0.2%) 가량 감소했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공동주택은 0.78%, 개별주택은 0.5% 하락한 것과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한시적으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올해까지 연장 적용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이체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하며 직원 간 우애를 다졌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양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상호간 300만 원을 전달했다. 민성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매도시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협조해 준 농업기술센터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호 여수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지역경제가 더욱 활발하게 돌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가 답례품 혜택으로 주어지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군민의 복리증진 등 필요한 사업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