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 12일 장마기간에 대비하여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관 숲소리공원 내 설치 중인 모노레일 시설과 아열대 힐링카페 공사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정석원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공사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황보고 및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정석원 부시장은 “장마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인들을 철저히 점검하여 진행 중인 공사에 대해 안전사고 및 산업재해 발생없이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숲소리공원 내에 조성 중인 모노레일 설치사업과 아열대 힐링카페는 연내 공사 완료를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우체국은 지난 12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38회 고성군협회장기배구대회 우승 상금 30만 원을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허지 고성우체국장은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서 얻은 성과를 의미 있는 곳에 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오세옥 읍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고성우체국 배구 팀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이번 성금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일상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백종길 한일 대표, 손유자 농업회사법인광일식품(주)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일은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회사로, 한국에 공장을 확장해 농업용 및 건설용 분야에서 제조와 무역부분을 더욱 성장시키고자 투자를 결정했으며, 농업회사법인 광일식품(주)은 절인배추를 생산하고 김치를 제조하는 회사로 프랜차이즈 식당과 대기업 구내식당에 납품 예정인 기업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한일은 거창군 남상면 일반산업단지에 20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을 고용해 농기계ㆍ시저스리프트ㆍ크레인 제조·무역할 계획이며, 광일식품(주)은 웅앙면 신촌리에 44억 원을 투자하고, 50여 명을 고용해 절임배추와 김치를 제조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친환경적으로 공장을 시공하고 거창군에 거주하는 구직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백종길 한일 대표는 “중국에서의 무역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농업용 고소작업대와 건설용 시저스리프트를 생산하여 기업을 성장시키고자 거창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손유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동남아트센터에서 ‘경남문화예술 청년기획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첫발을 내디뎠던 ‘경남문화예술 청년기획위원회’는 청년 주도의 문화정책 제안, 각종 시책 자문, 청년 관련 프로그램 참여, 홍보활동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와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에 대해 청년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청년예술인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경남 청년아트페스티벌’ 사업추진을 위해 위원들은 기획 제안서를 발표하고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도민과 문화예술인에게 도내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문화예술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예술인이 바라는 경남도의 정책방향과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도는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검토해 문화예술 정책에 반영하고,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에도 노력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해양쓰레기 제로(ZERO)섬 조성 시범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12일 사천시 신수도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지정한 7개 섬 중 신수도를 방문해 섬 주위 해양쓰레기 집적 실태와 제로섬 사업 운영 방법 등을 확인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해양쓰레기 제로(ZERO)섬은 ‘경상남도 2024년 해양쓰레기 저감 중점 추진 대책’의 하나로 관광객이 많은 중·소규모 섬 7곳을 민·관이 함께 바닷가를 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섬을 만드는 사업이다. 사천시는 신수도에 해양환경지킴이를 배치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공단의 해양쓰레기 주민자율수거사업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는 등 해양쓰레기 없는 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민·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집중관리를 통해 깨끗한 섬을 만들어 관광객 유치 등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지난 10일 국외 출장길에 오른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11일 폴란드 방위산업 주요 기업을 방문해 혁신성장 현장을 시찰했다. WB그룹은 폴란드 최대 민간방산기업으로 창원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 협약’을 체결해 방산 동맹을 강화해 오고 있어,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우카시에비치(Lukasiewicz) 연구소는 폴란드 정부가 출연한 방위산업 연구기관으로, 첨단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MACRO 로봇제조사는 로봇 기술 및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창원시는 창원대학교와 함께 폴란드 방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창원의 방위산업에 접목할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논의하는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폴란드의 우수한 방위산업과 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창원시와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폴란드와 창원대학교, 창원시 간의 방위산업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2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제7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경남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남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 행복시대, 경남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도의회의장과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 등 도의원, 도 단위 여성단체와 시·군 지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박선희 회장의 대회사, 박완수 도지사의 격려사, 경남여성 어울마당 등이 이어졌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재향군인회 정금자 등 14명이 도지사 표창을, 한국부인회 경남도지부 조정희 등 2명이 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우리 도는 올해 5월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을 수상하는 등 2년 동안 경남경제의 재도약을 확실하게 다졌다고 생각한다”며 “후반기는 도민의 복지와 삶의 질 증진에 중점을 두고, 어려운 도민과 동행하고, 청년에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12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내동지역 주민, 시·군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읍 내동지역 기반시설 공급 관련 간담회’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동지역 도시가스, 상·하수도, 국도 14호선(범서읍~경주 외동읍) 도로 확장 등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의원은 “내동지역에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들어오려면 국도 14호선 확장 공사 착공이 빨리 진행되어야 한다”며,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덧붙여 확장 공사 진행과 별도로 확장 공사 주변 일대에 기반시설을 빠른 시기에 공급하기 위하여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하여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참석한 내동마을 주민들은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생활 필수 기반시설이 없어 생활불편, 주민 건강 불안으로 스트레스와 금전 등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운2지구에 2025년 6월과 10월에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등 공동주택(아파트) 입주가 예정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지속적인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12일 장금용 제1부시장 중심으로 재해취약지 및 수해복구 현장을 점검하는 등 재해를 점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복구공사가 완료된 △내서읍 감천리 산사태 복구 현장 △경남 테크노파크 유실사면 복구 현장과 재해취약지인 △내서읍 산사태 우려지역 △하천변 둔치주차장 △침수취약도로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배수로 및 현장관리 상태, 차단 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긴급 상황 발생시 대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관련 부서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예보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며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취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7월 12일 상림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시설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본격적인 물놀이철과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어린이공원 내 시설물들의 안전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하여 이용객의 안전 확보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 군수는 물놀이장과 인근 모래놀이터, 미끄럼틀, 에어바운싱돔 등 놀이시설과 물놀이장 부대시설인 몽골텐트, 휴게공간 등을 점검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지난 7월 2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하는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의 이용객 안전을 위해 개장 전 수소이온농도 및 유리잔류염소 등 수질검사와 법령에 규정된 안전관리요원 배치, 사고 대비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때 이른 무더위와 지속적인 불볕더위로 많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관련 시설물 점검 및 수질검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 향우로 경기도 안양시에서 ㈜와이즈메디텍을 운영하고 있는 이창오 대표가 12일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시가 700만 원 상당의 혈압측정기와 당뇨측정기 각 36개 씩을 기탁했다. 안의면 교북리 출신 이창오 대표는 “안의면내 36개 마을회관에 전달하여 마을회관(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체크를 위해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박문기 면장은 “늘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고맙다. 기탁한 의료기기는 안의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22년에도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기탁해 면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특히, 타지에 거주하면서도 함양군 인구 감소를 늘 안타깝게 여겨, 함양군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고향을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12일 기탁식에도 귀촌 예정 부부와 동행해 귀촌을 권유하는 등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출범식에서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함께 원전산업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에너지기술 개발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기관(지자체, 대학, 지역테크노파크)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북도, 8개 대학, 각 지역테크노파크, 협력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국비 170억원을 포함해 총 221억원을 지원하여 에너지 혁신 기술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에너지기업 맞춤형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에너지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정부의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전략에 맞춰, 지속적인 광역 협력을 통해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경남도는 안정적 전력 공급원이면서 무탄소 전력 생산을 할 수 있는 에너지원인 원전산업 분야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전 기술을 선도할 지역 전문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