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7월 12일 상림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시설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본격적인 물놀이철과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어린이공원 내 시설물들의 안전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하여 이용객의 안전 확보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 군수는 물놀이장과 인근 모래놀이터, 미끄럼틀, 에어바운싱돔 등 놀이시설과 물놀이장 부대시설인 몽골텐트, 휴게공간 등을 점검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지난 7월 2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하는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의 이용객 안전을 위해 개장 전 수소이온농도 및 유리잔류염소 등 수질검사와 법령에 규정된 안전관리요원 배치, 사고 대비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때 이른 무더위와 지속적인 불볕더위로 많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관련 시설물 점검 및 수질검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출범식에서 지자체,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함께 원전산업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에너지기술 개발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기관(지자체, 대학, 지역테크노파크)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북도, 8개 대학, 각 지역테크노파크, 협력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기술공유대학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국비 170억원을 포함해 총 221억원을 지원하여 에너지 혁신 기술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에너지기업 맞춤형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에너지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정부의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전략에 맞춰, 지속적인 광역 협력을 통해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경남도는 안정적 전력 공급원이면서 무탄소 전력 생산을 할 수 있는 에너지원인 원전산업 분야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전 기술을 선도할 지역 전문인력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 향우로 경기도 안양시에서 ㈜와이즈메디텍을 운영하고 있는 이창오 대표가 12일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시가 700만 원 상당의 혈압측정기와 당뇨측정기 각 36개 씩을 기탁했다. 안의면 교북리 출신 이창오 대표는 “안의면내 36개 마을회관에 전달하여 마을회관(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체크를 위해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박문기 면장은 “늘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어 고맙다. 기탁한 의료기기는 안의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22년에도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기탁해 면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특히, 타지에 거주하면서도 함양군 인구 감소를 늘 안타깝게 여겨, 함양군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고향을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12일 기탁식에도 귀촌 예정 부부와 동행해 귀촌을 권유하는 등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 교사와 함께 현장 중심의 수업 정책 발굴에 나선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12일 시교육청 외솔희의실에서 ‘제4회 초등수업성장회의’를 열었다. ‘초등수업성장회의’는 초등수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실 수업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초등 교사들의 회의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 원격수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로 시작된 이래 네 번째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 ‘수업 속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울산 지역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주제 강연과 2부 원탁 토의로 진행됐다. 1부 주제 강연은 ‘질문으로 키우는 힘’의 저자 이금희 씨가 초청돼 ‘수업은 대화다’라는 화두를 던졌다. 이 강사는 질문을 활용한 수업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 것인지 질문의 중요성, 방법, 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역량, 기초 소양, 수업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길도 제시했다. 2부 원탁 토의에서 참석자들은 ‘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12일 청소년 6차 산업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위릴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위한 활동 지원 △ 스마트팜 장비 대여 및 교육 자원 활용 △ 청소년 주도형 6차 산업 창의체험 관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은“6차 산업 전문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색있는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6일부터 여름방학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 ‘팜팜(Farm Farm)남부’참가자를 모집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1일 ‘인구의 날’을 맞이해 경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경남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저출산 인구문제 대응 및 결혼축하금과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을 신설하는 등 인구정책 관련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성아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 표창은 인구문제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주무관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발굴하고 지자체 주도적으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UN)에서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도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다. 한편, 고성군은 정부의 ‘인구 국가 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에서 7월 11일 회화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여 명이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온난화대응미래농업관을 방문하여 견학 및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은 현장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2차에 걸쳐 사전회의를 거쳐 초등학교 5학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견학과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온난화대응미래농업관에서 ▲포도 알 솎기 체험 ▲백향과 잎, 줄기, 열매 만져보기 체험 ▲커피 따기 체험 ▲블랙초크베리 수확 체험 ▲아열대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기억에 남는 식물을 직접 그려본 후 체험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참여했다. 학생들은 농업기술센터가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옥순 과수화훼담당은 ”농업인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시는 고마운 분들이고 그 농업인이 농사를 잘 하도록 돕는 일을 하는 곳이 농업기술센터“라고 설명했다. 체험을 인솔한 회화초등학교 5학년 담임선생님은 “고성군에서 아열대 작물을 시험재배하고 있는 것을 자세하게 알게 됐고 커피따기 체험 등으로, 학생들에게 농업을 이해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문화원이 고성교육지원청 공모사업인 2024 고성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 공공시설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원에서는 1,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과 후 수업을 7월 8일에 개강했다. 전통문화 계승과 세계적인 한국 문화 열풍에 맞춰 하모니카, 어린이다도(키즈다도), 어린이요가(키즈요가), 방송춤(방송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문화원은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문화 향유 기관으로 인식됐으나,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질문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이 질문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게 다양한 수업 · 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질문 있는 수업’을 울산교육계획 역점추진과제로 정했다.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으로 질문 있는 수업을 운영해 질문 중심, 토론 중심의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질문하는 학교’를 주제로 교원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했다. 12일은 교원 55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렸다. 13일은 중 · 고등학교 희망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질문하는 학교’ 운영에 교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수업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질문하는 학교 운영 방안으로 ‘질문하는 방법 배우기, 질문으로 배우기, 질문하며 살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육성과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농산물가공 창업을 위한 농산물가공의 이해와 농산물가공 인허가 절차 및 식품위생법 해설 등 이론과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실습 교육으로 총 7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고성군에 주소지를 둔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농식품행정담당을 방문하거나, 이메일과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관련 창업 희망자를 발굴하고 농식품 가공산업 전망에 따른 이론, 실습을 통한 소규모 농업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수료 시 가공품 연구와 제품 생산 등 고성군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이용 자격이 주어진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읍면동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2일 CCTV 관제센터에서 풍수해 발생 시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세월교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관리하는 업무지도 시스템 활용과 통제 기준 교육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읍면동 직원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지도와 기상, 하천수위 확인 사이트의 활용 방법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읍면동 재난업무 담당자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풍수해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이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되며, 총 4개 강좌로 강좌별 15명을 정원으로 4회 진행된다.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알쏭달쏭 과학실험’ 2개 강좌가 열린다.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역사’, ‘개성적인 나만의 팝아트’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일부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이 마련한 특강이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독서 생활화 습관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