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12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울주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공동단장과 20개 자원봉사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재난상황 대비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재난상황에 대한 봉사자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진, 화재, 응급처치, 원자력 재난 대응에 대한 주제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손영순 센터장은 “대규모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해 자원봉사지원단에 대한 관련 교육을 실시해 구성단체와 구성원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7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이영란 작가의 감성체험–가루나무모래흙’ 특별기획 체험전을 개최한다. ‘가루나무모래흙’은 흙, 가루, 모래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특유의 감성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이영란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펼쳐진다. ‘가루나무모래흙’ 전시장은 총 4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방에서는 시각·촉각·청각·후각 등의 감각을 총체적으로 사용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가루 방’에서는 맨발로 밀가루를 밟아 보고, 다양한 색상으로 빛나는 바닥을 도화지 삼아 밀가루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가능하다. 두 번째 ‘모래 방’에서는 알록달록한 색 모래로 나만의 무지개 목걸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세 번째 ‘흙 방’에서는 우물 속 별을 보며 소원을 빌고, 흙으로 상상하는 것들을 만들어 보며 흙의 새로움을 느껴볼 수 있다. 네 번째 ‘나무 방’에서는 나무 놀이동산으로 떠나 춤을 추고, 매달리고, 구르고, 미끄러지고, 새하얀 종이 눈을 날리며 마음껏 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6) 선수가 지난 11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김태하(수원특례시청)에게 3-0로 승리하며, 개인통산 21번째(금강장사 2회·태백장사 19회)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앞서 태백장사 19회라는 기록을 세운 노범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강급으로 체급을 상향해 2020년 안산대회 이후 4년 만에 두 번째 금강장사 도전에 나섰다.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이정훈(영월군청)을 만난 노범수는 2-0으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고, 8강전 상대인 최영원(증평군청)도 2-1로 꺾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준결승전에서도 김기수(수원특례시청)를 2-1로 제압하면서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에서 노범수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만난 김태하(수원특례시청)와 맞붙었다. 경기 첫 번째 판에서 노범수는 덧걸이를 성공시키며 한 점 앞서나갔고, 두 번째 판에서는 들어오는 밭다리 공격을 밀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 보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조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선정한 13개교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각 40분씩 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기후변화 현상의 원인 및 대응법과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 온실가스 저감방안 등 이론 학습, 2부는 공기정화식물인 황금사철을 직접 심어보는 체험 학습이 이뤄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급변하는 지구 환경에 대해 의식하는 기회를 마련해 탄소중립 사회 이행에 힘쓰겠다”며 “내년에 실시할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제12대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후반기 원구성 완료 후 개최된 첫 임시회부터 사업별 심층질의를 통해 집중점검을 하는 등 강력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에 돌입했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도민안전본부, 도시주택국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소속 의원들은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안전감찰 결과 확인, 재해 대비 신속한 자연재해 정비사업 완료,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에 따른안보 대응 방안, 물놀이 안전점검 실태 확인, 중대재해 예방정책 등 분야별 사업에 관해 심도 깊고 날카롭게 질의했다. 정수만(국민의힘, 거제1) 의원은 안정정책과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감찰과 관련하여 감찰과정과 결과를 확인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안전감찰이 잘못하면 요식행위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위험지역을 지정해 놓더라도 실제 재해는 예기치 못한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예방 단계에서부터 철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태규(국민의힘, 통영2) 의원은 북한의 오물풍선이 거창까지 날아온 사례를 들어 지역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2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삼가시장 상인 및 삼가면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가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5월부터 진행 중인 “삼가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주요 과업 내용을 전달하고, 상인 및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철거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가시장 상설점포는 도시 미관 저해와 안정성 문제로 인해 삼가면민들의 철거 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노후화된 건물로, 구조 안전 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이용자들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6월 철거를 완료했다. 이를 계기로 군에서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 현황 분석, 철거부지 활용 방안, 5일장 활성화 방안 등 중장기 발전 계획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삼가면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상설점포 건물이 무사히 철거 완료되었고, 이제는 정체된 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며, “이번 주민설명회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관내 다중이용선박(유·도선,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51일간 여름 성수기 해양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피서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유·도선 6척과 선착장 6개소, 낚시어선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단은 해양경찰,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내·외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인명구조장비 보유·보관 실태, 선원·종사자 비상상황 대비훈련 실시 여부, 소화장비 및 선박·시설물 관리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며, 점검 기간중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도 진행한다. 또한, 최근 경기도 화성 전기차 리튬배터리 생산공장 화재사고 관련 사천 관내 전기차 적재 차도선 화재 예방을 위해 점검과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우리 해양경찰에서도 국민 안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겠지만, 무엇보다 안전수칙 준수 등 사고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2024년 울산고래축제’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확산하기 위해 ‘축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 서포터즈는 축제 사전 홍보를 지원하는 ‘홍보 지원’과 축제 당일 현장 운영을 지원하는 ‘운영 지원’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나 홍보 분야 지원의 경우 활동 관련 간단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위촉장 및 수료증 발급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시간 인정, 활동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활동 세부내용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포터즈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 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발대식은 선정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8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희)는 지난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김금희 아동학 박사님의 ‘교직원 행복 프로젝트 6’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어린이집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사법, 현관에서의 매너, 전화예절 등 교사의 매너와 에티켓, 경청․정직․공감의 소통기술, 긍정적 대화법, 학부모와 가까워지는 3단계 대화법, 원장님을 대하는 7가지 업무기술, 자존감 신뢰감을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잡으며 파워 리더십을 발휘하는 나 경영법 등 교직원들이 일선에서 바로 적용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요구되는 적절한 보육교직원 교육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된다.”며, “남구는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2일 온 가족이 함께한 30일간의 남미 여행기를 쓴 서대원 여행작가를 초청해 ‘남미, 내 인생에 딱 한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서대원 작가는 온 가족이 함께한 30일간의 남미 여행기를 쓰면서 다양한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가족여행 중 겪은 경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음미하며, 현재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가족관계 모형을 설정해 주는데 도움이 줄 계획이다. 서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남미, 내 인생에 딱 한번’이라는 책 속 이야기와 가족 간 여행에서 평생 남을 추억만들기, 여행 과정 중 발생하는 갈등과 해결 방법을 소개하면서 세대 간의 사고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새로운 부모-자녀 간의 관계 정립을 위한 과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이야기한다. 특히, 30일간의 페루를 시작으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다섯 나라의 찬란한 문명과 불가사의한 유적지, 생생한 자연을 찾아 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겪은 파란만장한 이야기에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부터 7월 27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달 4일부터 운영 중인 남(男)다른 신중년 프로젝트‘신사의 품격’이 신중년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가져온 이번 강좌는 ▲ 행복을 빚는 남자(전통주 빚기) ▲ 목공하는 남자, 신사의 밥상(가족을 위한 요리) 3개 과정으로 이달 25일까지 운영된다. 남(男)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은 평소 평생학습에 접근이 어려웠던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남성들이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가져 균형 있는 멋진 삶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퇴근 이후 평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는 강좌임에도 불구하고 학습자들은 매 회차 출석률이 90%이상이 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학습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목공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는 “퇴근 이후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었는데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평소 관심 있고 배우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바로 접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삼호곱창거리에서‘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간판 디자인(안) 설명과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협의체, 지역디자인단, 사업 대상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 1차 디자인(안)의 컨셉, 방향 및 개별점포 디자인 시안 등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은 2024년도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사업 ‘특화거리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국비 60, 시비 20 구비 40)이 투입된다. 사업은 기존의 낡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지역 특성과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디자인해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남구는 지난 6월 삼호곱창거리 일원을‘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지정․고시’ 및 ‘광고물 등 표시방법 기준’을 마련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업소별 간판 디자인 설계 및 제작․설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