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제14회 창원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작물 속에 담긴 영원한 아름다움”이란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 50여 명이 출품한 200여 점의 도자기, 한지, 섬유, 가죽 등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스텐실 기법을 이용한 ‘나만의 부채만들기’ 무료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협회 회원들이 기부한 공예품을 판매하는 ‘사랑나눔 행사’도 열린다. 수익금 일부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창원시 공예협회는 2011년 창원, 마산, 진해 지역의 공예인들이 모여 설립된 이후, 매년 전시회를 통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들은 지역 공예의 전통을 보존하며 새로운 기법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공예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공예 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공예품 전시회는 창원시 공예인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 건축과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추진 중인 공공건축사업 및 공동주택사업을 시공하는 본사 5개소를 방문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 이는 장기간 이어진 건설경기 악화로 지역건설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공건축사업과 공동주택사업 분야의 지역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이뤄졌다. 거제시 건축과장을 포함한 건축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동부건설 △두산건설 등 대형 건설사와 △세한건설 △세진건설 △토왕건설 등 도내 건설사를 방문하여 △지역 우수 전문건설업체 추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조 서한문 전달 △지역건설산업 실태 청취 △사업 추진 현안 협의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도내 건설사의 한 대표는 “발주처에서 직접 본사를 방문하여 지역건설산업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시공 중인 공공건축사업에 거제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윤계원 거제시 건축과장은 “건축과 소관의 공공건축사업과 공동주택사업에 지역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쌍학 의원(국민의힘, 창원10)이 대표발의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정부 건의안’이 15일 열릴 제416회 임시회 제2차 건설소방위원회 예비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국토 균형발전과 영남권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구와 경남의 핵심 성장거점(동대구~창원)을 연결하고, 가덕도신공항까지 이어지는 고속철도 신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촉구하는 것이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지난 202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이 같은 고속철도 신설을 건의했으나 미반영됐다. 그러나 최근 정부 정책에 따라 대구와 경남에 미래 신산업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고, 2029년 개항을 목표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기간교통망 구축의 필요성이 한층 더 힘을 받고 있다. 정 의원은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 가운데 행정구역을 초월한 광역 연계·협력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광역교통체계 구축은 국가의 책무이며 그 추진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은 매우 중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12일 대교뉴이프 데이케어센터 김해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해 에어컨 2대와 선풍기 60대(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교뉴이프 데이케어센터 김해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낮 동안 보호하는 장기요양기관으로 장유지역에 24년 6월 문을 열었으며, 개소식을 생략하고 그 비용으로 경로당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냉방용품을 마련하여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우 대표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시원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 유지와 지역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원 부시장은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관내 경로당 2개소와 장유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내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2일 임호초등학교 1학년 54명에게 김해 상징물인 토더기 키링과 함께 내고장 홍보를 담은 다이어리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내고장을 알리고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추진된 2024년 내외동 주민자치 사업 중 하나이다. 다이어리에는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관광명소홍보·내외동 소개, 재학생들의 환영 인사, 학교별 학사일정 등을 담아 임호초를 시작으로 관내 7개 초등학교 1학년 421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친숙한 토더기 키링을 보고 환호했으며, 한 학생은 오늘 생일인데 다이어리와 귀여운 토더기 키링을 선물로 받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양대복 회장은 “이 다이어리가 초등학교 1학년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우리 내외동과 김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선영 내외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내고장 김해와 내외동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도의회 이장우 의원(국민의힘, 창원1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및 소규모재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법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장우 의원은 “지난 2021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개정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소규모재개발사업이 도입됐지만 절차상 미비사항과 사업성 부족으로 인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며, “법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에 대해 법적 허용한도 내에서 건축규제를 최대한 완화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을 때 시장ㆍ군수가 도지사에게 신청하여 지정하는 지역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 공동이용시설 설치에 따른 용적률 특례 등을 적용받을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조례안이 개정되면 주민들은 토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시영(국민의힘·김해7)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인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주택 중개보수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경남도의 주택거래 현황을 보면, 주거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은 다세대 주택의 매매 건수와 1억원 이하 임대 거래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이들의 부동산 중개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시영 의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도 불우이웃무료중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신청·지급절차가 까다롭고 사업의 홍보가 부족해 지원실적이 저조했다”며, “경남에서 추진되는 주거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홍보를 강화하고 지원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노숙인, 복지시설 생활자, 불안정 거처 거주자, 부적합 주택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도모와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7월 12일 합천호 대병면 일대에 쏘가리 치어 20,000미를 방류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진영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 대병 어업인 1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방류된 쏘가리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한 전장 3cm 이상의 우량 치어이다. 쏘가리는 하천 중류의 물이 맑고 바위가 많은 큰 강에서 서식하며, 큰 돌이나 바위 틈에서 떼를 짓지 않고 단독으로 생활한다.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천적이기도 한 쏘가리는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쏘가리는 회와 매운탕으로 주로 소비되며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민물고기의 대표적인 어종이기도 하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이번 쏘가리 치어 방류가 수생태계 복원은 물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7월 초복을 맞이하여 15일부터 26일까지 돌봄 사각지대 취약계층 치매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안심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폭염안심 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이 직접 포장한 삼계죽, 영양죽, 미숫가루, 수분 보충을 위한 이온 음료, 냉방 물품,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퍼즐 등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약물 복약 및 영양·위생관리 확인 ▲가정 내 화재 위험성이 있는 가스, 전기, 의료기기 점검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은 독거, 고령, 부부 치매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들에게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 의료, 이·미용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들이 폭염안심꾸러미로 신체기능 향상과 인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합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 묘산면은 지난 1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21개 마을 도로와 농로 등 방치된 60톤가량의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를 수거했다. 조만수 협의회장은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은 잔류농약 등으로 인한 토양오염을 방지하고,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거활동과 올바른 영농폐기물 처리방법을 홍보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묘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호상 면장은 “더위와 비가 오는 오락가락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묘산면 환경정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수거한 폐비닐을 통한 장려금을 취약계층 지원, 마을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등에 대해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총 27,756건에 2,186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산세는 실질적으로 재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로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지방세입계좌, 농협 가상계좌,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금융기관에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합천군 재무과에서는 군민들이 세금 부과에 대해 이해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세금 납부 방법과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재산세에 대한 상세문의는 재무과 과표담당이나 재산소재지 읍 · 면사무소 총무담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주보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군의 지역 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가 산업단지 내 버스노선 부족으로 인한 근로자의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은 사업주가 전세버스를 임차해 통근버스로 운행하는 경우 매월 전세버스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산업단지 내에 공장 등록을 하고 정상 가동 중이지만, 대중교통 부족에 따른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 기업이다. 지원기간은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이다. 지원조건은 사천시 관내를 운행하는 탑승인원이 10명 이상인 통근버스인 경우 해당된다. 기존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거나 운행예정인 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단, 다른 지역을 운행하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시는 매출액, 부채율, 탑승인원 등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와 함께 사천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25일까지 사천시청 투자유치산단과 기업지원팀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