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반도체 소·부·장 진로 설계 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진로 설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이번 캠프에는 첨단분야 반도체 소·부·장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경상국립대, 전북대 학생 52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 실무자를 초빙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진로 및 취업전략 수립, 반도체 관련 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등으로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도 기여했다. 김정식 단장은 “반도체 소·부·장 진로 설계 캠프를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 학생 중심의 산학협력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 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첨단산업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험·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1일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잇-다"에서 2024년 여성안전실무협의체(TF) 제2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안전과 관련된 부서 및 기관의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증진 대표사업인 합천매화단디학교의 추진 일정 안내와 합천경찰서 범죄예방 설문조사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합천매화단디학교는 제1회 회의를 통해 대상 마을을 선정하였으며(대병면 유전마을, 용주면 가호1구마을), 유관부서 및 기관들과 협업하여 6회차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합천경찰서의 범죄예방 설문조사 자료를 통해 합천군민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이유와 순찰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공유했으며, 합천경찰서와 군민참여단이 함께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취약지를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모든 합천군민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참가자 접수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 콩쿠르는 바이올린 부문으로 진행되며, 1994년 11월 1일부터 2009년 10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자는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7월 31일까지이며, 본선 진출자는 8월 30일에 발표된다. 경연은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과제곡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위원은 미하엘라 마르틴 심사위원장(루마니아)을 비롯해 크리스티안 알텐부르거(오스트리아), 마틴 비버(캐나다), 미치코 가미야(일본), 이다 카바피안(미국), 김현아(대한민국), 이성주(대한민국), 더글러스 셸던(미국), 웨이둥 퉁(중국) 등 세계 각국의 명망 있는 교육자 및 연주자들이 맡을 예정이다. 결선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이며 독일 ARD 콩쿠르 예술감독 등을 역임한 크리스토프 포펜이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를 지휘해 결선 경연자들과 협연한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지역 내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2024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수행기관인 도남사회복지관과 올해 사업 시범지역 3개동(도천동명정동중앙동)의 통합돌봄 거버넌스 협약 체결, 돌봄활동가 9명의 위촉장 수여 및 도남사회복지관과 통영지역자활센터의 ‘찾아가는 집정리, 클린버스’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경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수행기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도남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며, 그동안 파편적으로 제공되던 돌봄서비스의 연계·통합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구도심지역인 3개동(도천동, 명정동, 중앙동)의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로 주거일상돌봄서비스 연계 분야에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돌봄활동가의 활동을 통해 서비스가 지원된다. 특히, 주거 분야에서는 저장강박가구 등 주거공간 청소, 정리수납, 소규모 수선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집정리, 클린버스’사업을 통영지역자활센터와 도남사회복지관이 협약해 추진하며 일상돌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협력해 적십자 봉사회 임원진 117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충무홀에서 '보고 · 듣고 · 말하기'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 일선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소중한 내 이웃을 돕기 위한 ‘보고, 듣고, 말하기 실천’을 통한 생명지킴이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 행동적 · 상황적 신호를 알아보고 전문기관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주변의 힘든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생명안전망을 넓히고자 했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시민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서는 범사회적인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삶의 위기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의 양성을 통한 함께 만들어 가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유선으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양산 농협과 밀양 관내 농·축협이 지역간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3십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상훈 밀양시지부장, 강정환 밀양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고, 밀양 농축협 임직원들은 양산시와 밀양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하고자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이상훈 밀양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과 농업·농촌 활력화를 도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상호기부 동참을 통해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 및 일정 금액(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에 필요한 곳에 사용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가 특색 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발굴하여 외식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4년 양산맛집’ 3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2022년, 2020년 지정업소 8개소를 재지정했다. ‘양산맛집’은 지정기준에 따라 1차 위생시설평가, 2차 현장심사 및 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기존 지정업소의 경우 2년마다 재지정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된다. 2024년 신규지정 맛집은 3개소로, 어드메, 다이닝숲, 화림초밥이며, 재지정업소는 8개소로, 박만석돼지곰탕, 강미래맛집, 국밥과보쌈, 산바다대나무집, 백두삼계탕, 진송추어탕, 산들바람, 언덕집 북정점이다. 이로써 양산시에는 전년도 지정업소 8개소를 포함해 총 19개소의 양산맛집이 지정돼 있다. 양산맛집으로 지정되면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 위생물품 지원, 위생업소 지원사업 가점부여, 시 홈페이지 게재 및 맛집 지도 제작 등 혜택을 제공한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 지정 및 지속적인 업소 관리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 차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공공데이터 개방 · 활용 분야에서 우수 기관(전국 1위)으로 선정되어 ‘2024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17개 분야의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천군은 군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 · 개방하고, 이를 활용하여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행정 활성화 및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분야’에서 본 상을 받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이고도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행정이 꼭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전 공직자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행정 처리를 위한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데이터 활용 문화조성을 위한 추진시책 등 4개 영역 12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대양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30여 명은 지난 12일 대양면 신거마을의 허을순 씨댁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30여 명의 대양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집안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하는 등 깨끗한 생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주일회 협의회장과 박미옥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힘써준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양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대양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대양면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양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에게 환경정비, 집수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양산시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맞이하여 양산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공무원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청년인구 유출 등에 따른 인구 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다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재 경남과 양산의 인구추이와 현 상황을 짚어보고 인구문제의 현실과 그로 인해 다가올 미래 등을 통해 저출산 · 고령화 사회의 변화에 대한 대응과 인식개선에 대하여 심도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는 우리시대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로 지역경제·고용·주거·교육·복지·환경 등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기 때문에 시의 행정을 직접 수행하는 공직자들이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인구정책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이어져 모든 정책에 인구문제를 대입시켜 다양한 발전시책을 만들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생 특화사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위생수칙’을 오는 7월 15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등록 일반회원 어린이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인 △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세척·소독하기를 조리원이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피드백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일반회원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황경순 센터장은 “긴 장마와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과 각종 감염병 발생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조리실 내에서 조리원 스스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 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미순 거제시 환경사업소장은 지난 10일 거제시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환경사업소장으로 부임한 후 첫 현장 방문이다. 부임 후 일주일 간 업무 현황 파악을 마친 후, 고민한 현안에 대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아내기 위함이다. 우선, 중앙 및 장승포 하수처리장 감시제어 상황실에 들러 하수처리 단계별 메뉴얼을 확인하고 평상시는 물론 장마, 폭우 등 비상시에도 세심한 하수처리를 당부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하수슬러지 자원화 건조시설 사업과 장승포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는 시공감리 등 공사관련자의 사업 브리핑을 들은 후에 안전사고나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완벽한 시공을 지시했다. 아울러, 소속 공무원과 마무리 하는 전체 회의에서는 기습 폭우로 말이암아 하수도 역류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방안을 한 시간 넘게 격이 없이 토론했다. 박미순 환경사업소장은 “우리 환경사업소가 하는 업무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꼼꼼하게 잘 수행하면 시민들의 일상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