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 김해문화의전당 2층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 ‘김해피(Gimhaeppy)’'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해피(Gimhaeppy) 사업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읍·면 단위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단위 문화 사업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 결속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올해 2년 차 사업으로 1년 차에 참여한 10개 마을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지속 마을’7개 △봉림마을(생림면) △하사촌마을(생림면) △초정마을(대동면) △하사마을(대동면) △상리마을(한림면) △동구마을(진영읍) △북구1마을(진영읍),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하는‘신규 마을’3개 △북곡마을(생림면) △시호1구마을(한림면) △효동마을(진영읍)의 마을 대표와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 오리엔테이션 진행 사진 이날 행사에는 마을 대표와 주민을 비롯하여 마을 활동을 돕는 마을 PD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마을 대표가 직접 올해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과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행사 주관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축제의 평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용역 평가를 담당한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희진 이사는“축제 기간에 비가 왔음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했고, 관람객의 축제 만족도가 83.1점으로 매우 높게 조사돼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의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방문객 대상 설문 결과 축제의 재미와 프로그램, 지역문화 이해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가 많았으나, 축제장 접근성(주차장)과 살 거리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참석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밀양아리랑대축제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밀양강 오딧세이의 재도약을 위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시민과 방문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시청 시장실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금융회사 부실채권 인수 및 조정, 금융 취약계층 지원 사업, 국유재산관리를 맡은 준정부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 기부는 밀양시로의 첫 번째 기부다. 기탁된 상품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및 소규모 상점에서 생필품 구입 등으로 사용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려운 이웃과 소상공인에게 함께 보탬이 될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 주신 캠코 경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1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빨래’ 공연을 기획했다. 동구청과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2022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기획한 뮤지컬 ‘빨래’ 공연은 국적은 다르지만 각자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서로의 삶에 이웃이 되어 위안을 주는 작품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의회는 7월 11일 칠원~소계간 도로공사 지선국도 노선지정 및 건설계획 반영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함안군의회는 천주산 터널이 개통되면 ‣ 함안군에서 창원시 도심으로 이동 시 마산 회성동 시가지 경유에 따른 주민 불편 감소 ‣ 함안 칠서지방산단과 창원국가산단 등에서 생산하는 원자재 및 물류수송 비용 절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함안과 창원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조속한 건설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함안군의회는 군민의 뜻을 모아 제304회 임시회에서 천주산터널 조속 시행 촉구관련 결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 국회,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및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15개 기관만 선정되는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재난 특별교부세 8천 8백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해 전국 338개 재난책임기관(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6,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예방, 대비, 복구 등 36개 지표 전 과정에 대한 실적과 민간 전문가의 현장평가 등을 종합해 순위가 결정됐다. 특히, 남구는 지난해 평가와 비교해 배점이 5점에서 20점으로 대폭 상향된 ‘기관장 역량평가’과‘기관장 참여활동’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울산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최우수기관 선정 평가를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선제대응! 안전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계림원 정규만 대표가 11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계림원 정규만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발전과 나눔 경영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남구 출산장려사업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했다. 정규만 대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신 정규만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울산남구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2023년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신혼(임신)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국제로타리3721지구(총재 김기훈)는 11일 남구청을 방문해 유아용 기저귀 56팩(200만원 상당)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기저귀는 관내 한부모가족‧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국제로타리3721지구 총재 김기훈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고민하던 중 기저귀 지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마음을 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일 중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종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공약 관련 부서장과 시민을 대표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현황 점검, 문제점 분석, 대응 방안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거제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은 시민만족 신뢰행정 등 5대목표, 16대 전략, 93개 공약이다. 이중 농․수산물 브랜딩사업, 미래환경청년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운영, 청년문화공간 대폭확대, 해루질 제한, 옥수시장 환경개선사업 추진, 거제시 교통복지 지원 확대, 출산장려금 지급 등 현재까지 28개의 사업이 완성돼 54.7% 이행률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다자녀(3명이상) 부모양육비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산후조리비 지원등 다수의 사업도 곧 완료될 예정이다. 박종우 시장은 “공약사업을 빨리 이루기 위해 서두르기 보다는 조금 늦더라도 공약사항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챙겨 미래세대에 부담이 없는 재대로된 밑그림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미순 거제시 환경사업소장은 지난 10일 거제시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환경사업소장으로 부임한 후 첫 현장 방문이다. 부임 후 일주일 간 업무 현황 파악을 마친 후, 고민한 현안에 대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아내기 위함이다. 우선, 중앙 및 장승포 하수처리장 감시제어 상황실에 들러 하수처리 단계별 메뉴얼을 확인하고 평상시는 물론 장마, 폭우 등 비상시에도 세심한 하수처리를 당부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하수슬러지 자원화 건조시설 사업과 장승포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는 시공감리 등 공사관련자의 사업 브리핑을 들은 후에 안전사고나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완벽한 시공을 지시했다. 아울러, 소속 공무원과 마무리 하는 전체 회의에서는 기습 폭우로 말이암아 하수도 역류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방안을 한 시간 넘게 격이 없이 토론했다. 박미순 환경사업소장은 “우리 환경사업소가 하는 업무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꼼꼼하게 잘 수행하면 시민들의 일상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며 “하는 일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문화원과 담양문화원이 11일 오전 함양문화원 공연장에서 문화․예술 진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담양문화원 강성남 원장을 비롯하여 담양문화원 임원3명과 사무국장이 방문한 가운데 함양문화원에서는 정상기 원장 및 20명의 임원이 참석하여 양 문화원의 교류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식에서는 함양군과 함양문화원의 홍보 영상 시청 및 양 문화원장들의 인사말, 협약서 서명, 상호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문화원은 △상호 간 문화예술 교류에 관한 사항 △문화사업 대내외 홍보 마케팅 강화 및 협력 △상호 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자문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상기 함양문화원장은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면 정려에 대한 역사와 정자문화가 발달한 점이 유사하다. 며 “지역 문화의 상호 정보, 프로그램의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협약식이 마무리 된 후 강성남 담양문화원장과 임원은 함양문화원장 및 임원들과 함께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개평한옥마을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교육농장협의회와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 직업훈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훈련프로그램은 농촌교육농장협의회 소속 거제블루팜, 다연제인꽃차, 다온촌, 웰농버섯아이 4곳에서 블루베리 수확, 채소 빵(포카치아) 만들기, 꽃차 소믈리에 체험, 사탕수수 수확 및 착즙, 홈가드닝 플렌테리어 꾸미기 등의 훈련과 기후변화 및 산업화 등에 따른 재배 농작물의 변화를 알아보고 농업농촌에서 가능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청소년은 “농업관련 직업은 평소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참여를 통해 관련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들이 생각의 전환을 하면 다른 직업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강사분의 말씀이 기억에 남고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의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직업훈련프로그램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 체험 및 훈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