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은 11일 함안군노인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함안소방서와 합동으로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84명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사고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처치 방법을 배움으로써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환경을 만들고자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소 체험해봄으로써 심폐소생술에 관한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됐다”며 “주변에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응급처치 교육은 오는 8월 1일에 함안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59명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함안군 노인일자리사업은 30개 사업단에 1825명의 어르신이 공공시설정비, 환경정비, 돌봄지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 거창읍은 11일 이순금 거창할인마트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박 20통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거창소방서 거창읍 여성의용소방대원인 이순금 대표가 거창읍 여성의용소방대 이도희 대장의 연계로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을 찾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하게 되었다. 이순금 대표는 “습하고 더워지는 날씨에 지친 이웃들이 수박을 먹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렇게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거창읍 찾아가는 나눔곳간에 기탁 해주신 이순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찾아가는 나눔곳간을 통해 공유와 연대가 실현되는 행복한 거창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거창읍 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력으로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로 2023년 한 해 동안 914건의 후원품을 지원받아 6,604명에게 나눔을 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7월 우리 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으로 ‘에코(eco) 생활의 달인 진해구 이동 새마을부녀회’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부터 우리 주변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우수 시민을 매월 달인으로 선정하는 ‘창원 2024년 우리 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상금은 30만 원이다. 7월에 선정된 진해구 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에코(eco) 생활의 달인”으로 4년여의 기간 동안 지속해서 친환경 생활을 일상화하며 재생비누, 천연화장품, 친환경 벌레 기피제, 친환경 수세미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주변의 어르신과 이웃들에게 나누어 줌으로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만드는 방법을 주민들에게 알려 탄소중립 생활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전파하고 있는 단체이다.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 꾸준한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만의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으며 기성품 사용을 절감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느끼며 지속해서 녹색생활 실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동 새마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11일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파프리카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한 파프리카는 여성봉사회 회원들이 궂은 날씨에도 합천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것으로, 지역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5kg 50박스를 기탁한 것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옥순 회장은 “기탁한 성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주시는 여성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파프리카)은 각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우천 시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품질 저하 예방 등 우기 콘크리트 품질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을 7월 12일까지 추진한다. 건설공사에서 콘크리트 품질은 건축물의 내구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2022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2023년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는 콘크리트 품질 저하와 관계있었다. 이처럼 우중 콘크리트 타설로 인한 콘크리트 품질 저하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여름 평년보다 덥고 집중호우 등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시에서는 우천 시 콘크리트 타설로 콘크리트 품질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시에서는 현장 점검 시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이행 여부 및 우천 시 콘크리트 반입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콘크리트 타설 공정기간에 있는 현장의 경우 우천 시 불시 현장 점검을 시행하여, 콘크리트 타설 여부 확인과 콘크리트의 적절한 보양 등 관리사항을 점검한다. 우천으로 인해 콘크리트 품질에 문제가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시공자와 감리자를 조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발생한 지역 곳곳의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평균 178mm의 비가 내렸고, 고제면은 최대 216mm의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거창군 곳곳에 사면 유실, 수목 및 옹벽 전도, 배수로 막힘 등 23건의 소규모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18개소에 대해 응급 복구를 완료했고, 5개소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이날 위천면 남산리 농경지 침수지역을 시작으로 위천면 그라운드 골프장, 위천면 사마솔숲 침수 현장, 거창읍 김용마을 등 직접 읍·면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신속한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추후 기상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새마을회는 11일 함안군청 복지정책과 앞마당에서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미숫가루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강호경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강석광 새마을지도자 함안군협의회장, 한용순 새마을부녀회장의 지원과, 읍면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곡물로 가공한 미숫가루 1560kg(1.3kg 1200통, 1800만 원 상당)으로 진행됐다. 미숫가루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차상위 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강호경 회장은 “이번 미숫가루 나눔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원주 군 복지정책과장은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이달초에 선정되어 올해 12월에 열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는 전국의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현황을 점검·진단하여 아이돌봄지원 사업의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로, 울산 동구에서는 2023년에는 374가구, 568명의 아동이 이용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탄탄한 운영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고 아동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공인중개사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10일부터 시행돼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인중개사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임차인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구체화하고, 확인·설명 사항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로 명확히 증빙하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공인중개사는 등기사항증명서, 토지·건축물 대장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 동의한 확정일자 현황, 국세·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를 확인해 임차인에게 보증금 관련 선순위 권리관계를 설명해야 하고, 공인중개사·임대인·임차인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서명해야 한다. 주택임대차보호법령에 따라 담보설정 순위와 관계없이 보호받을 수 있는 소액 임차인의 범위와 최우선 변제금액을 설명해야 하며, 민간임대주택이면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의무를 임차인에게 설명해야 한다. 중개보조원이 현장안내를 할 경우, 본인이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알려야 하며, 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중개보조원의 신분 고지 여부를 표기해야 한다. 공인중개사는 임대인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최근 국립국제교육원이 발표한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선발 결과 전국 대학 가운데 4번째로 많은 62명의 신규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는 2023년 27명의 130%에 달하는 쾌거이다. GKS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관리하는 장학생 프로그램으로, 국가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친한(親韓)·지한(知韓) 외국인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선발된 석·박사 및 연구과정 외국인 장학생에게는 입출국 항공료, 등록금(어학연수비), 학업장려금(연 1570만 원/학위과정 기준)을 지원한다. 경상국립대의 선발 인원은 최근 5년간 2020년 5명, 2021명 10명, 2022년 29명, 2023년 27명에 이어 2024년 6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8월 말 입국하여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에서 한국어연수 과정(1년)을 수료하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을 취득한 뒤 학위과정에 입학하게 된다. 학위과정은 석사(2년), 박사(3년), 연구과정(6개월 또는 1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프로그램 참여자를 경남 청년 정보플랫폼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되는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은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경남 청년들을 인플루언서와 함께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이다. 모집 프로그램인 ‘노을업고튀어’는 8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40분간 운동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삼천포대교공원 일대를 달리는 프로그램으로, 경남이 생활권인 19~39세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 8월 11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경남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은 유튜브 집콕집쿡(구독자 33만명)을 운영중인 요리연구가 에드워드 권과 함께 한다. 도내 거주중인 19~39세 청년 10팀을 모집하며, 팀으로 신청할 경우 팀내 경남청년이 1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낚시체험’은 8월 11일 오후 1부터 2시간 동안 낚시 유튜버 박과장(구독자 13.1만명)이 낚시 노하우를 직접 알려준다. 또, 낚싯대 등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문화예술 육성과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지역대표공연예술제가 올여름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달은 통영시, 밀양시, 거창군에서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연극, 공연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열린다. 통영연극예술축제는 해양도시 통영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연극 공연, 해외 초청공연, 전시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막식은 12일에 개최된다.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밀양공연예술축제가 밀양아리나에서 개최된다. 밀양공연예술축제에서는 대학로 초청작, 공식 초청작, 프로그램 교류작, 지역 초청작 등 다양한 작품을 공연한다. 밀양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개막식은 7월 26일에 열린다.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거창국제연극제가 거창 수승대에서 열린다. 거창국제연극제는 글로벌 예술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초청공연, 경연작, 프린지 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거창군을 국제 연극 중심지로 만들 예정이며, 개막식은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