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연구회 시즌 Ⅱ’는 9월 12일, 12시, 나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4차 e-브라운 백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에 참여하고 있는 최정기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종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교수가 “최신 AI 기술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막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날 세미나에는 나주시의회·한국에너지공대·나주시청 관계자 및 일반 시민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권 교수는 강의에서 ▲사회전반의 패러다임 변화, ▲인공지능과 응용분야, ▲인공지능과 업무효율성, ▲인공지능의 발전이 직업에 미치는 영향 등 우리가 왜 인공지능을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김교수는 이어 AI시대 나주시의 역할에 대해 “세계적인 AI기업의 유치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이럴 때 일수록 나주는 인재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5차 브라운 백 세미나는 10월 16일 기후환경기술을 주제로 KENTECH 최원용 교수가 강의를 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10 부터 12일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 및 화재취약시설·주거취약시설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안전 점검 등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방문객이 증가하는 관내 목사고을전통시장, 나주역 등 다중운집장소와 주거취약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관리상태 점검 ▲소방시설 및 소화기 등 대응 요령 지도 ▲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안전교육 ▲현장 소리 청취 및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박연호 서장은 “추석 명절 전후로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며 “주기적인 점검과 안전대책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의료 비상상황’ 속에 맞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안정적인 응급의료 제공을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시장을 반장으로 하는'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가동한다. 보건소에 상황실을 꾸려 응급환자 발생 등 비상 의료상황에 신속한 대처하는 한편, 나주종합병원과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을 24시간 가동하고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하여 매일 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또한, 경증환자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에도 힘쓴다. 연휴기간 보건소에 공보의를 배치하여 진료에 나서며 명절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113개소)과 약국(47개소)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시 누리집과 SNS, 응급의료포털(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평시에 비해 응급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보건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는 도심지역 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작업’을 시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은행나무는 아름다운 노란색 단풍과 공해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데다 병해충에 강하고 관리가 용이해 도심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어 있다. 하지만, 매년 가을이면 은행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와 열매가 풍기는 악취로 시민들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시는 올해 신규시책 사업으로 책정해 구입한 진동수확기를 이용해 은행 열매 관련 민원이 가장 많은 중앙로, 남산로 등의 은행나무 180여 그루 열매 조기 채취 작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진동수확기는 나무에 진동을 일으켜 은행 열매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기존 장대를 이용한 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이다. 현재 관내 은행나무 가로수는 총 6,794주이며, 그 중 은행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약 2,174주로 전체 수량의 약 32%를 차지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진동 수확기 도입으로 열매를 조기 채취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아름답고 노랗게 물든 가을의 정취를 불편 없이 즐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10일 빛가람동 LH6단지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피난 행동 요령에 관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입주민과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정된 공동주택 화재 피난 요령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서는 각 가정의 피난 시설을 점검하고, 이를 활용한 대피 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포함했다. 또한, LH6단지 아파트에 보유 중인 안전 매트를 직접 전개하여 피난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매트의 관리 상태도 점검했다.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아파트 관계자와 입주민이 개정된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을 숙지하고, 피난 기구와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11일 나주시노인복지관 및 어린엄마둥지(한부모가족복지시설)를 방문하여 배식 봉사활동 및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이재남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일정은 나주시노인복지관 점심 배식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어르신들께 직접 음식을 배식하고 환담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총 5명은 어린엄마둥지(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 이동하여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필요한 과일 및 쌀 등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는 12만 시민의 대표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홍영섭·김해원 의원이 공동 발의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9일 열린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지속가능한 쌀 산업 유지를 위해 수확기 쌀값 20만원 수준 유지 약속을 즉시 이행할 것과 ▲매년 반복되는 쌀값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항구적이고 실효적인 쌀값 안정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한 홍영섭·김해원 의원은 “지난해 평균 20만 2,797원이었던 쌀값이 올해 8월 25일 기준 17만 6,628원이 되며, 윤석열 정부의 쌀값 20만원 수준 유지 약속이 이미 거짓말이 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5t 추가 매입 격리 방안 역시 농협의 재고물량을 정부가 공공비축으로 돌린 것에 불과하며, 올해 발표된 공공비축마저 총 70만t에 달한다고 했으나 확인 결과 20만t은 중복 물량 등으로 파악되며 과다하게 부풀린 것으로 확인됐음을 지적했다. 이에 정부에 더 이상 농촌 현실을 방관하지 말고 시름에 잠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9일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대중교통의 정의에 택시를 포함할 것과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조영미 의원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의 일부로 포함시켜 택시승강장 차고지 등을 대중교통시설에 추가하고, 타법의 택시 운행정보 관리시스템을 현행법에 편입시킴으로써 대중교통과 같은 지원을 받고 효율적인 정보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 건의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각 정당 원내대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박성은 의원은 263회(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나주시는 올해 2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에서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계이다. 이에, 나주시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교육 혁신으로 지역인재 양성, 대학 진학과 취업, 안정적인 지역 정착까지 선순환 체계 구축의 초석이 될 것이며, 혁신도시 공공기관, 한국에너지공대 등과 연계한 나주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여 교육 때문에 나주를 찾는 명품 교육도시를 이뤄가겠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그러나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의 아쉬운 점이 드러나 박성은 의원은 이를 보완하여 지속가능한 나주형 교육발전특구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하나, 나주시의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특구지원금 증액을 요구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9월 9일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미국 전력 및 송배전분야 시공 1위 기업인 번스앤맥도널(Burns & McDonnell)과 미국 765kV 송전망 건설사업 및 연계 신사업 공동추진 등을 위한 협력합의서(Alliance Agreement)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합의서 체결은 지난 6월 양사 간 CTO 면담시 번스앤맥도널의 765kV 공동 사업 제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번스앤맥도널의 풍부한 시공 경험과 한전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활용해 1970년대 이후 축소되었다가 재개되는 미국 765kV 송전망 사업에 양사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동철 사장은 한전의 765kV 엔지니어링 역량과 송전망 건설‧운영 현황 등을 소개하고 “한국 유일의 전력망 운영사업자로서, 전력망 R&D-건설-운영 등 全 주기에 걸쳐 핵심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한전이 미국 내 765kV 송전망 건설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번스앤맥도널의 레슬리 듀크 CEO는 “美 송배전분야 시공 1위 기업인 번스앤맥도널이 한전의 우수한 기술역량과 결합함으로써 양사간 시너지 효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2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298개 팀의 품질분임조가 본선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전은 안전품질, 빅데이터·AI 등의 분야에 모두 4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전력구 소방공정 위험요인 개선으로 위험도 감소’ 등의 개선과제로 대통령상 금상 3팀, 은상 1팀 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올해 수상 실적은 ▶ (’22년) 은상 3팀, ▶ (’23년) 은상 3팀, 동상 1팀의 수상 실적에 비해 매우 향상된 실적이다. 이러한 획기적 성과달성은 한전 CEO의 품질경영 방침인 『주인의식』,『혁신과 변화』등에 맞춰 꾸준히 시행해 온 전사적 품질 개선활동의 노력과 더불어, 사내 품질전문가들의 전문적 노하우를 활용한 『1:1 코칭 멘토링』,『역량강화 워크숍』,『맞춤형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제도 도입 등의 품질경영활동 결과라고 밝혔다. 한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9일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간토 대학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간토 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일본 정부의 국가책임을 묻고 당장 진상규명에 나설 것과 ▲'간토 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간토대학살사건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정기 의원은 “간토 조선인 대학살 사건은 단순히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 현재에도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이고,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진실을 밝혀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간토 대학살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 건의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각 정당 원내대표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