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12월 1일 을 기념해 최근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연말까지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체내 면역기능이 크게 저하되는 전염병이다. 주요 감염 경로는 감염인과의 성관계로 알려져 있으며 건전한 성생활을 유지하고 올바른 콘돔 사용을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조기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염 의심일로부터 약 4주가 지난 시점에 선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보건소는 감염 예방과 치료 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명으로 받을 수 있는 에이즈 무료 검사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감염자가 의료기관에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염자가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28일 제265회 나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청년 고용위기 해소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 정부는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청년 고용 안정성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형철 의원은 “청년 고용 위기는 대한민국의 경제적 성장과 사회적 안정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이고, 대한민국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한다”며 청년 고용위기 해소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 건의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각 정당 원내대표,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청년 1인 가구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아침식사 밀키트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청년들에게 4주동안 총 8회의 아침식사 밀키트를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사업 추진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실천률은 12.5%에서 41.3%로 급증했고 주 5일 이상 직접 조리해 식사한 비율 또한 10%에서 27.5%로 크게 늘어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외식과 배달에 의존했던 식습관에서 벗어나 요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밀키트로 건강한 아침을 시작하면서 편식 습관도 개선되는 즐거운 변화를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청년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데 의미 있는 시작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와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응급안전안심서비스센터는 오늘 오전 10시, 동신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나주소방서에서 박연호 서장과 예방안전과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동신대학교 측에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센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 국장 등 7명이 함께해 협약 체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와 체계적 관리, 응급관리요원과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과 안전 인식 제고, 그리고 종사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주소방서 박연호 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특히 화재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와 동신대학교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맞벌이, 입원, 야근 등 부모의 긴급한 사정에 대비해 365일 자녀 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주시 보육 정책이 적극 행정 분야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에서 공동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인 ‘영유아 시설 지원 확대를 통한 안심 보육 환경 조성’ 이행의 일환으로 지난해 나주시가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했다.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의 맞벌이, 야근, 병원 진료·입원과 같은 사정으로 긴급히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 보육실로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연중무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나주시 시간제 보육실은 2023년 1호점 킨더브레인어린이집(빛가람동)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2호점 남평어린이집(남평읍), 11월 3호점 궁전어린이집(송월동)을 지정, 운영해 주요 권역별 연중무휴 보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경진대회엔 전국 지자체에서 136건의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지난 26일 제265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에서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는 보건행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는 천수봉 남도음식 명인이 참고인으로 출석해 나주시 음식문화 특화 전략과 남도음식문화전수관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남도음식의 전통과 가치가 나주의 미래 성장 동력임을 부각했다. 천수봉 명인은 “남도음식은 단순한 요리가 아니라, 나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산”이라며, “남도음식의 전통을 보존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나주만의 브랜드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남도음식문화전수관에 대해 “시설 및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음식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남도음식을 활용한 미식 관광과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너지관광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나주시 음식문화 특화 전략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결과는 ▲남도음식문화전수관의 단계적 발전 계획 수립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16회 나주시장기 및 제23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600명과 운영진, 관람객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뜨거운 열기 속에 태권도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노용주 나주시태권도협회장은 “나주는 2년 연속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유치하고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도 꾸준히 개최하여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확대와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 태권도 명예5단증 수여식’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가 나주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의 태권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기원 명예단증은 나주시민을 대표하여 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겨울철을 맞아 전기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연호 서장은 "전기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화재 유형 중 하나"라며, "특히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철저한 점검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조사팀 및 생활안전순찰대를 활용하여 지역 내 주요 시설 및 가정의 전기 설비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기화재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소방서가 당부하는 전기 화재 예방법은 ▲오래된 배선과 콘센트는 전무가를 통해 정기적으로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퓨즈나 과전류 차단기 등은 정격용량 제품 사용 ▲노후 전선 등은 즉시 교체 등이 있다. 박연호 서장은 시민들에게 전기화재 예방을 생활화할 것을 재차 당부하며, "전기화재는 초기에 차단할 수 있는 화재이므로,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나주를 만들 수 있다 "라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음식점 업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박연호 서장은 "겨울철은 주방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이라며 "특히, 기름 사용이 많은 음식점 주방에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주소방서는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 ▲노후된 가스 배관과 전기 설비 점검 ▲업주 대상 화재 대처 교육 등이 있다.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법으로 ▲K급소화기 구비 및 사용법 숙지 ▲후드와 덕트 정기적인 청소 ▲가스밸브와 전기 설비 점검 등이 있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음식점 업주들과 협력해 화재 예방 교육과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연호 서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으며, 나주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농촌 주택에서 자주 사용하는 화목보일러의 화재 위험성을 지적하며, 올바른 사용과 예방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연호 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에너지 절약과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지만, 부주의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한 ▲보일러 안전 사용교육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 마을 이장단을 통한 주민 설명회 등이 있다.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법으로 ▲안전한 설치 위치 확보 ▲배기관 점검 및 청소 ▲ 보일러 근처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연호 서장은 "주택 화재 예방은 소방서와 주민이 함께 실천해야만 가능한 일이며, 나주소방서는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가 지난 25일 제265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화예술특화기획단 대상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나주시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구체적인 비전과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는 민‧관 참고인들이 출석해 전문성을 드러냈다. 김일태 조선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정영창 작가, 정인서 광주 서구문화원장이 함께했다. 이들은 문화재단의 역할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효용성, 국제교류의 중요성 등 지역 내 문화예술 정책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대안을 내놓았다. 참고인들은 문화예술이 지역 정체성 강화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문화예술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의제를 모았다. 나주시의 글로벌 문화 도시 성장을 위한 국제 협력과 인재 양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에너지관광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나주시 문화정책 실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행정 경직성 극복 ▲나주시 문화재단 출범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나주시 문화재단 중심 행정과 예술 창의성 균형화 ▲나주시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26일 11시에 나주시 반남면에 위치한 신축 반남119지역대의 준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최명수 전라남도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임성환 나주시의원, 이재관 반남면장, 이미향 반남중학교장, 박복희 반남치안센터장, 나병권 나주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선금숙 나주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50여명 참석해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2003년 6월 준공된 기존 반남119지역대는 20년 이상 관할 지역의 화재 및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큰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인한 운영 한계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고 주민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약 1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1,119.4m2, 연면적 326.47m2 2층건물로 최신 설비를 갖춘 새로운 반남119지역대가 건립됐다. 신축된 반남119지역대는 새로운 소방 장비 도입과 소방 인력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관할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준공식에서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반남119지역대는 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