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김해시는 26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실무자들의 적응을 도와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국지방세연구원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해시 정상효 주무관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차세대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와 체납처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7월 정기인사 후 세외수입 업무를 맡은 실무자들이 세외수입 부과·징수·체납처분 등 업무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데에 중점을 뒀다. 박수미 납세과장은 “세외수입은 김해시 살림을 책임지는 필수 자주재원으로 관련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세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위한 D.N.A.(Data Network A.I)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호진 박사는 창원의 디지털 전환 현 주소와 수도권과의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역할로 ‘지역 DX(디지털 전환) 산업생태계 저변 확충’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한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에 따른 지자체의 노력과 함께, 외국인 투자 기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관련 법령의 제·개정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전략컨설팅집현(주) 박해련 대표는 디지털 자유무역지역의 개념 정립과 사업의 추진 방향, 계획 등 전국 최초로 지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이 가지는 의의와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경남대학교 홍정효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진기(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박학희(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유남현 교수(경남대학교), △진교홍 교수(창원대학교)가 참여하여 입주기업 유치, 국비확보 전략 수립, 디지털 인재양성과 취업연계 등 다양한 의견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6일, 시민 공약평가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시민 공약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민선 8기 시민 공약평가단이 구성된 이래 4번째 회의로 시민 공약평가단은 임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까지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상황 모니터링, 실천계획의 조정·변경(안)을 심의·의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공약 72개 사업 중 행정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실천계획의 변경·보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공약 명, 연차별 추진목표, 세부 추진사업, 예산의 변경 적정성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 대상 사업은 △첨단 국방과학기술 유치 및 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업하기 좋은 창원형 산업 생태계 조성 △산재중증외상환자 의료기관 인프라 확충 △K-Culture 교육센터 건립 △해병대 창설기념관 설치 △4차 산업혁명과 IT 접목 환경교육 선도 △진해 구도심~창원 귀산지역 연결도로 개설 추진 등 총 7개 사업이다. 변경 사업에 대한 부서 설명을 시작으로 경제·산업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남서부권지사(지사장 하필수)는 26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수도요금 지원을 위한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 배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자체공모사업으로 수도요금 감면 사각지대에 있는 물복지 취약계층에게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기탁한 300만 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사천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0세대에 월 5000원 씩 6개월 간 지원될 예정이다. 하필수 지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세대의 수도요금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보편적인 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 수승대 일대에서 거창국제연극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음식문화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 조리 및 취식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요령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 민원소통과 위생담당, 보건소 직원과 거창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과 덜어먹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주변 식품접객업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시 투명 용기 사용 등 위생적 보관을 지도하며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과 함께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개인 위생관리를 위하여 식재료는 깨끗이 씻고, 조리 시 완전히 익혀서 식중독이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동구가 공영주차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공영주차장 2곳에 화장실 비상벨을 설치한다. 동구는 전하공영주차장 화장실과 서부공영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등 2개소에 구비 460여 만원을 들여 안전 비상벨과 위급 상황시 경찰서 상황실 등과 소통하며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양방향 수신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동구는 동울산종합시장 공영주차장 화장실, 일산복개천 공영주차장 화장실, 서부공영주차장 내 일반화장실에는 이미 비상벨을 설치했고, 이번에 서부공영주차장 장애인화장실과 전하공영주차장 화장실에 추가로 비상벨을 설치한다. 동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벨이 정상 작동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각 회차별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여름봉사학교 ‘여름방학n V’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봉사학교에서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여름철 모기퇴치를 할 수 있는 계피스틱 가랜드 만들기와 오란다 만들기 핸즈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손마사지 전문봉사단에게 마사지를 배워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에게 직접 손마사지를 해드리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렸다. 청소년 여름봉사학교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이번에 배운 손마사지를 집에 계신 할머니께 해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고, 직접 만든 계피스틱 가랜다를 사용해 올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6일 급성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교육 위탁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울산 남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5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등 267개소에 총 470대가 설치돼 있으며,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적용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해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남구보건소는 교육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아 올해 안에 교육을 6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6일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소 보건관리과, 남구청 노인장애인과, 아주재활의학과의원, 울산장애인체육관, 울산광역시 보조기기센터, 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 자원의 정보공유와 상호 간 연계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했던 재활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앞으로 지역의 장애인 재활서비스제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의료기관 퇴원환자 연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보다나은 통합적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구보건소가 중심이 돼 장애인 및 단체와 상호협력해 지역 사회중심 재활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청소년 토크콘서트‘쿰’을 8월 2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문수청소년센터(시설장 임숙희)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9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쿰’은 반드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라는 주제로 전신마비 판정 이후 엄청난 노력을 통해 호전된 위라클(WERACLA)‘박위’를 꿈 멘토로 초청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장애인 인권 및 복지 인식 개선이라는 변화의 물결을 일으킨 박위 꿈멘토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다채로운 꿈을 꾸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는 7월 26일 안의향교 충효교육관에서 도덕성회복을 위한 ‘김병조 박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무더위 속에도 신용희 지부장을 비롯하여 안의향교 김경두 전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심보감의 ‘인의예지(仁義禮智)’에 대한 주제를 통해 ‘무너진 도덕성을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강의에 참석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유림회원 여러분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자라나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상실되어 가는 도덕성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예의 생활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는 하반기에 도덕성회복을 위해 도덕성회복 교육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함안온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퇴근 후, 너와 같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안의 청년들이 공간과 음식을 매개로 평범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들을 하루만큼은 내려놓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에서 살아가는 이웃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공간이 주는 마음힐링 프로젝트로 총 8회(20명, 2기 운영) △카페 더 이스트-샌드위치 만들기와 나를 찾아가는 심리상담 △책방느림-인문학과 함께 하는 독서 모임 △정담 쌀베이킹-김치만들기와 나눔 △별천지바베큐-칵테일 만들기와 자연속 힐링캠핑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3kg) 34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에 기탁해 나눔 활동까지 하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20명의 청년 참여자들은 “함안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새롭게 알게된 힐링 공간과 다이닝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