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2025년 하반기 의용소방대 신규대원 모집”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신천서류는 나주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나주소방서를 비롯한 119안전센터에서 지원 서류를 배부하고 접수를 진행한다. 의용소방대원의 선발 기준은 만 20세이상의 남녀로 관할 지역 내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으로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심, 봉사정신을 갖춘 사람이다. 또한 소방시설 관련 자격·학력·경력 보유자,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 응급의료 관련 자격 소지자, 기타 의용소방대 활동에 필요한 기술 보유자도 선발 대상에 포함된다. 신규대원 모집에 지원한 사람은 임명 기준 적합성 여부 검토를 거쳐 내년 1월중 임명되어 지역안전의 파수꾼으로 활동 할 예정이다. 나주소방서 신향식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6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관계자와 활동지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문성 향상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활동 지원은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신체 지원, 가사 지원, 사회활동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 현재 나주시는 활동 보조 3개소, 방문목욕 1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에 소속된 535명의 활동지원사가 546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활동 지원 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보성군장애인복지관 김승진 관장의 직무교육과 함께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시간이 마련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자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11월 25일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KEPCO) 본사 데이터센터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인 데이터센터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확립, 신속한 인명 대피, 효율적 진압 체계 점검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나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대원과 한전 데이터센터 관계자 등 약 60여명, 펌프차 등 소방차량 3대가 참여해 데이터센터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P119(현장지원시스템)를 활용한 지휘·통제 훈련 ▲데이터센터 내부 화재대응 및 인명대피 훈련 ▲리튬이온배터리화재(배터리 반출 후 소화수조 냉각)대응 ▲ 출동 장애요인 및 진입여건 확인 ▲119구조대의 인명구조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데이터센터는 국가 핵심 시설로, 단 한 번의 사고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반복적인 합동훈련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휘·통신·급수체계를 통합한 맞춤형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배와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6일까지이며 재배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적기 방제를 위한 약제 확보와 공급 안정화를 위해 사전 신청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은 나주시 관내 배와 사과 재배 농업인이다. 형남열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해당 농가는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 방제 약제를 공급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 제11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동신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년 제11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와 나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회장에는 선수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도자 등 많은 인원이 찾아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승품단 심사대회는 지난 3월 개최된 ‘2025년 제3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나주시에서 열린 대회다.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박경환 전남태권도협회장, 노용주 나주시태권도협회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윤 시장은 지난해 11월 ‘제16회 나주시장기 및 제23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태권도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 명예 5단증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회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나주시 문화․관광 콘텐츠 연구회’는 지역 맞춤형 문화․관광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를 비롯해 거제시, 김해시, 진주시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의 문화·관광 인프라와 성공 사례를 살펴봤다. 연구회 위원인 김철민·임성환·황광민 의원은 첫 일정으로 통영시를 방문해 통영국제음악당과 이타라운지에서 음악과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을 체험하며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논의와 지역성을 반영한 고유 콘텐츠 발굴이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의 핵심임을 확인했다. 이어 거제시에서는 옛 수산물 가공 공장을 리모델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아그네스 파크를 견학하며 자연·역사·문화가 융합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튿날 김해시에서는 건축도자 특화 분야를 기반으로 지역 인지도를 높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을 방문해 나주시 접목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복합문화독서공간인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자연과 건축이 어우러진 언엔드를 둘러보며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진주시에서는 전통산업인 실크를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강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2시,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205호에서 '나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나주시의회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가 주관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행전략과 시민 참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개최된 ‘영산강 국가정원 탄소중립 포럼’에서의 논의에 이어 탄소중립 이행 전략부터 ‘에너지 수도 나주’의 미래 산업전환 과제까지 주제를 확장하는 후속 논의의 성격을 갖는다. 에너지발전특별위원회가 지역 현안과 중장기 전략을 동시에 다루는 연속형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모든 지자체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행계획을 수립·제출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정부의 연례 이행점검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후위기 대응뿐 아니라 산업 경쟁력 유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수용성 제고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통합적 접근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수도’ 나주시의 경우 탄소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퍼레이드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에 밝혔다. 이번 소방차 퍼레이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화재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소방차량이 동원해 ‘골든타임 확보 소방차 먼저!’ 퍼레이드와 함께 ‘조심은 습관, 불씨는 순간, 피해는 평생’ 불조심 메시지와 전파하며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전통시장과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된 홍보활동에는 시민들과 상인들이 관심을 보이며 캠페인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소방공무원들은 소방차 길터주기 요령, 화재예방 리플릿 및 포스터 배부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주요 활동은 ▲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캠페인 ▲ 소방차 진로 양보 의무 홍보 ▲ ‘불조심 강조의 달’ 포스터 배부 등이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추진된 소방차 길 터주기 퍼레이드는 국민 모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오는 11월 말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정서적 안정과 자기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각 가정을 방문해 회원들의 안부를 살피고 ‘마음건강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건강키트 배부는 계절의 변화로 우울감과 피로감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회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건강키트’는 개인의 위생과 편안한 일상을 돕는 샴푸, 바디워시, 심신 안정 차(허브티 2종), 핫팩, 파스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건강 키트 배부는 자신을 돌보는 시간과 정서적 회복의 계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겨울철은 일조량 감소와 기온 하강으로 우울감이 커지는 시기이기에 배부한 마음건강키트가 회원분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정신질환자 등록 및 사례 관리,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11월 20일부터 26년 2월까지 겨울철 대비 동절기 위기가구 340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안전·화재예방 중심의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파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119생활안전순찰대와 나주시 복지기동대가 함께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전환경을 개선하는 현장 중심 대책이다. 첫 일정은 20일 이창동에서 시작됐으며, 순찰대는 각 세대를 직접 찾아가 생활안전 위험요인 점검과 화재예방 안내, 난방기구 사용 주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위기가구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꾸러미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 △단독형 감지기 △강화액 소화기 △화재대피용 마스크 △미끄럼 방지 패드 등 4종 안전물품을 12월 중 전량 보급할 계획이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동절기 한파와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취약계층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겨울철 사고 없는 안전한 나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을철을 맞아 축구, 줄넘기,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화합을 이끄는 성과를 냈다. 나주시는 지난 15일 열린 읍면동 축구대회, 줄넘기대회, 파크골프대회에 이어 18일 게이트볼대회까지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들은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읍면동 축구 동호인들의 ‘열정’ 지난 15일 나주시종합스포츠파크에서 읍면동 축구대회가 15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선수들은 뜨거운 응원 속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지역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윤병태 시장은 시축을 진행하며 “부상 없이 즐겁게 경기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긴 나주시장배 줄넘기대회 지난 15일 나주시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나주시장배 제2회 줄넘기대회가 개최됐다. 유아부터 청소년, 일반 시민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가했으며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내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예방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0일 자살예방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 현황과 기관별 역할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찰, 소방, 의료기관, 복지시설, 언론 등 총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살예방사업의 연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와 현안을 논의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는 정부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과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사업 지침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 확대 시행 예정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안정적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이 서로를 돌보고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증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자살예방은 모든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