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25일 대산면 파크골프장을 긴급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 부시장은 최근 계속된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파크골프장에 대한 폭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추가 개선할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최근 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폭염) 대책 회의를 시행했으며, 이에 따라 관련 부서에서는 야외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의 폭염 시 운영기준 등 대책 방안을 수립한 바 있다. 시는 운영기준에 따라 폭염특보 발령 사항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여 시설 이용 자제를 권고하고, 특히 폭염경보 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하여 이용객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는 포도당, 식염수, 아이스 조끼, 아이스팩 등 폭염 대비 물품을 갖추어 응급상황 대비를 빈틈없이 하고, 자동심장충격기 구매 등 추가 예산 편성이 필요한 사항은 시 재난관리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달 말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파크골프장은 고령층 이용객이 주로 이용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시는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어 어업분야 피해 최소화와 어업인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협과 어촌계를 방문하여 무더위 속 어업활동 중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작업중 안전사고 에방을 위해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수칙인 충분한 물섭취, 그늘에서의 휴식, 주기적인 휴식시간을 지켜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1인조업 증가 등 해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어선사고에 대하여도 작업중 어선안전수칙 준수, 구명조끼 착용, 음주운전 금지를 당부했다. 창원시는 V-pass, VHF 등 어선사고예방시스템을 보급하여 어선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어업인 작업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재해를 대비한 어업인·어선원보험과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만기 수산과장은 “폭염피해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실시간 해양관측 정보를 어업인들께 신속히 제공하여 작업중 온열질환예방과 수산양식생물과 시설의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북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5, 26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비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부북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부북면 소재 경로당 34개소를 방문해 시원한 수박을 나누며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냉난방시설 점검 △수박 전달 등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이창행 부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안부를 직접 확인하니 안심이 된다”며 “이번 방문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매번 좋은 일에 앞장서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무안면 다기능 복합센터 조성 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밀양시 공공건축가, 무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설계 공모 선정작에 대한 평가 및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본 사업은 올 2월에 건축 설계 공모를 시행해 지난 6월 김해시의 ㈜루사종합건축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무안면 다기능 복합센터는 무안면 무안리 812-9번지 일원(현 무안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업비 94억원을 들여 연 면적 1,984㎡, 지상 3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문화 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설계를 완료 후 내년 3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단의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보존 및 토종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5일 삼랑진읍 밀양강 일원에 다슬기 49만 75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다슬기는 물속의 유기물과 이끼 등을 먹고 자라 수질정화 효과가 있는 유익한 수산자원으로 꼽힌다. 시는 980만원을 들여 방류 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각고 0.7cm 이상의 건강한 다슬기 종자를 매입해 이날 방류했다. 치어(치패) 방류는 외래어종 유입 등으로 줄어드는 향토 어종 자원을 보호·증식하며, 환경오염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 어종을 보호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다. 최병옥 축산과장은“다슬기 등 토종 어족자원 보호와 증식을 위한 치어(치패) 방류 사업을 지속 실시해 어자원 생태계 보전과 농어민 소득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사천시가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기 위한 특별한 시책으로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무선인터넷망(Wi-Fi)을 확대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공공무선인터넷망이 구축된 곳은 시민과 방문객이 많이 이용하는 수양공원, 가천 물놀이캠핑장 등 주요 공공장소와 관광지, 공원 등 총 9개소이다. 이번 공공무선인터넷망 확대 구축으로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무료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은 물론 손쉽게 사진과 동영상을 SNS 등에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인 사천시의 관광명소 홍보와 함께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되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격차 해소와 통신비 절감 등 시민 편의 증대도 기대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도 임내숲, 지혜의 공간 등 4개소에 공공무선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공공무선인터넷망(Wi-Fi) 확장과 유지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에 명예도로 해양경찰우주로가 생긴다. 사천시는 지난 25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사천시 주소정보위원회(위원장 김성규 부시장)’를 열고, 해양경찰우주로 명예도로명 부여를 심의· 의결했다. 이 도로는 용현면 덕곡리 725번지부터 740번지까지 약 370m 구간으로 법정도로명이 아닌 명예도로명으로서 5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연장이 가능하다. 박서진길에 이어 두 번째로 부여된 명예도로이다. 위원들은 해상주권 수호와 어민의 안전한 어로 활동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의 자긍심 향상과 해양경찰의 위성사업에 대한 홍보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주소정보위원회는 위치정보 취약지역인 농로, 숲길, 자전거도로 등에 대한 도로명 91건과 명예도로명 1건(해양경찰우주로)에 대한 심의를 통해 83건을 원안가결했다. 3건은 보류, 6건은 부결했다. 농로의 경우, 최근 농산물 직거래 및 택배 수요 증가에 따라 비닐하우스 등의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농로에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아 도로명주소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6일 오전 도청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도내 전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본격적인 태풍 전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보통 8,9월은 태풍이 집중되는 시기로 도-시군이 원팀이 되어 철저하게 사전준비를 해야한다”며 “먼저 지하차도, 지하상가 등 각종 지하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태풍이 발생할 경우 작동될 차단 시설 점검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침수 우려시설의 철저한 사전통제와 취약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조치 등 태풍 및 집중호우 시 공직자들의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 태풍이나 호우로 인한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사고, 폭염에 대비한 도와 시군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태풍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는 전국적으로 물놀이 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도민뿐만 아니라 경남을 찾는 많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8개 대학과 함께 ‘1회용품 없는 친환경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이병현 경상국립대학교 연구부총장, 진병진 국립창원대학교 학생처장, 이상훈 경남대학교 교학부총장, 편금식 김해대학교 총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조상원 한국폴리텍Ⅶ대학 학장직무대리,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대학 중심으로 1회용품 사용 저감 등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실천협약 이행방안 강구 및 홍보, 제로웨이스트 실천방안 강구 및 노력, 1회용품 저감 인프라 구축 및 제반사업 추진 등 1회용품 저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1회용품 사용 저감과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내실 있는 협약을 위해 대학별 1회용품 저감 사례를 공유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에서 앞장서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거제삼성호텔에서 경남지역 28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일선에서 관리·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급식관리 지원 대상별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방법 ▲영·유아 식단 작성법, 식단 제공 사례 공유 ▲센터별 특화사업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윤경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7월부터 확대·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급식시설에 대한 급식 지원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9곳,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9곳 이 운영 중이며, 센터에서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오는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회에 걸쳐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프로그램'가치 있는 소중한 우리 가족 기록, 함께 잇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민 참여형 기록문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하여 처음으로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 것으로 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기록을 소개하고, 기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오랫동안 추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7세~10세 이하의 자녀 1명과 부모 1명을 동반한 가족 2인 구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원 전시실 관람, 소중한 ‘우리 기록’ 나누기, 기록 ‘잇기’ 체험 활동(도자기 페인팅) 등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기록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고, 나의 기록 속 기억을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하여 새로운 기록 작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신청은 29일부터 경상남도기록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0가족(회차별 5가족)을 모집한다.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일본 오카야마현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경남에서 해양 레포츠·사천케이블카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우리 도 청소년들과 만나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낸다. 경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의 국제적인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해오고 있다. 작년 8월 경남도 교류단이 일본 오카야마현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 오카야마현 교류단이 우리 도를 방문했다. 일본 오카야마현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청소년 20명, 인솔자 3명으로 총 23명이 경남을 방문했다. 이들은 26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경남의 전통문화 체험, 주요 관광지 견학, 역사 유적지 방문, 홈스테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청소년 교류 활동을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일본 오카야마현과의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경상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양국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일본 오카야마현 청소년들의 경남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일본 오카야마현 도가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