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오는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회에 걸쳐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프로그램'가치 있는 소중한 우리 가족 기록, 함께 잇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민 참여형 기록문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하여 처음으로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한 것으로 우리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기록을 소개하고, 기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오랫동안 추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7세~10세 이하의 자녀 1명과 부모 1명을 동반한 가족 2인 구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원 전시실 관람, 소중한 ‘우리 기록’ 나누기, 기록 ‘잇기’ 체험 활동(도자기 페인팅) 등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기록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고, 나의 기록 속 기억을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하여 새로운 기록 작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신청은 29일부터 경상남도기록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0가족(회차별 5가족)을 모집한다.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6일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와 의정활동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2024년 하반기 정책지원관 직무교육’은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의정활동 지원에 필요한 비결(노하우) 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의회에는 17명의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윤봉현 한국산업기술원 특임교수는 과거 마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경험과 지방의회 의정강의 이력 등을 바탕으로 사례 중심 실무교육을 했다. 특히 손태화 의장은 정책지원관과 소통 간담회를 열어 업무에 어려운 점이나 개선·보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손 의장은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한 지 2년이 지났으나 일부 운영상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시행착오를 거쳐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792 일원에서 공사 중인 스타필드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스타필드 창원으로부터 교통영향평가 변경 심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창원’ 건립공사는 지난 2021년 12월 건축허가를 득하고 2022년 5월에 착공하여 2025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했으나, 최근 건축비용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 및 소비 형태 변화에 따른 설계변경으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이번에 신청된 교통영향평가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사업 규모는 당초 지하 7층, 지상 6층 연면적 24만8천 제곱미터에서 △지하 4층, 지상 9층 연면적 21만6천 제곱미터로 변경하여 △지하주차장 3개 층이 줄어들고 △지상 주차장 5개 층이 신설되어 △연면적은 약 3만 제곱미터가 축소됐다. 스타필드 창원 관계자는 “사업면적은 일부 축소됐으나 기존 지하 주차장에서 지상층의 쇼핑몰까지 이어지는 긴 동선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상 각 층 주차장에서 매장까지 바로 진입 가능한 동선으로 개선하여 이용자의 접근·편의성을 향상할 계획이다”며 “쇼핑몰·문화·엔터테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일본 오카야마현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경남에서 해양 레포츠·사천케이블카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우리 도 청소년들과 만나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낸다. 경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의 국제적인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해오고 있다. 작년 8월 경남도 교류단이 일본 오카야마현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 오카야마현 교류단이 우리 도를 방문했다. 일본 오카야마현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청소년 20명, 인솔자 3명으로 총 23명이 경남을 방문했다. 이들은 26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경남의 전통문화 체험, 주요 관광지 견학, 역사 유적지 방문, 홈스테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청소년 교류 활동을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일본 오카야마현과의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경상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양국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일본 오카야마현 청소년들의 경남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일본 오카야마현 도가와 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8개 대학과 함께 ‘1회용품 없는 친환경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이병현 경상국립대학교 연구부총장, 진병진 국립창원대학교 학생처장, 이상훈 경남대학교 교학부총장, 편금식 김해대학교 총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조상원 한국폴리텍Ⅶ대학 학장직무대리,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 노영식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대학 중심으로 1회용품 사용 저감 등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실천협약 이행방안 강구 및 홍보, 제로웨이스트 실천방안 강구 및 노력, 1회용품 저감 인프라 구축 및 제반사업 추진 등 1회용품 저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1회용품 사용 저감과 제로웨이스트 실천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내실 있는 협약을 위해 대학별 1회용품 저감 사례를 공유하고 모니터링을 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에서 앞장서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5일 성산구 착한가격업소 식당에서 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위원과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최정훈 위원장과 이우완 부위원장, 그리고 지역경제과장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물가안정을 통한 소비 활성화 방안에 관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식자재비, 임대료, 인건비 등 이미 다양한 비용이 오른 상황에서 배달앱 수수료 인상은 자영업자의 부담을 증가시켜 외식 물가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에게 부담이 전가되고 있다.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물가안정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배달료 지원, 세제 혜택, 금융지원 등 자영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며 하반기 중기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애로해소를 위해 2,000억 규모의 정책자금을 오는 31일부터 공급하는 등 자영업자의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전력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점차 증가하는 농업 미생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생물배양실 배양설비 확충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생물배양실 배양설비 확충 공사는 시비 2억원이 투입돼 멸균배양기 1.5톤 1대, 저온저장조 1.5톤 2대, 단일균 자동 공급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미생물 공급은 8월 19일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이번 리모델링으로 농지를 소유하지 않은 도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EM 공급, 농업 경영체 등록 농업인 미생물 공급 확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증가하는 미생물 배양액 수요와 친환경 농업 확산 유도를 위하여 배양설비 확충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 이후 EM과 단일균을 수령하고자 하는 농축산업인은 수령 용기를 지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25일 학교밖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향기로 나를 치유하는 쉼’이란 주제로 아로마테라피 전문강사의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고, 자신에게 딱 맞는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향수 만들기와 필로우 미스트로 개인적 생활 공간을 향기로 채우는 행복해지는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향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나를 위해 만들어 주는 선물 같은 기분이 들어서 참여하는 동안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본인의 개성을 표현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 급식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제4차 표준보육과정 연수(해설서)’와 ‘놀면서 자란다’ 교육을 실시했다. ‘제4차 표준보육과정 연수(해설서)’교육은 개정 표준보육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보육교직원의 전문성과 보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강혜순 원장(쏘테크꿈별어린이집)의 강의로 영아의 보육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었다. ‘놀면서 자란다’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제4차 표준보육과정을 기반으로 하여 현장에서의 영유아 중심·놀이 중심 보육을 배우는 교육이다. 지난 24일 봉진영 교수(거제대학교)의 강의로 3-5세(유아)과정을 다루었고, 지난 25일 박미경 원장(장평어린이집)의 강의로 0-2세(영아)과정의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 종료 후 이루어진 만족도 조사에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흥미롭고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한편,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 어린이집 실제 사례를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58대와 반사지 114대 부착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행속도가 느리고 야간에 식별이 어려운 동력경운기 및 농업용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등화장치(저속차량 표시등, 방향지시등)를 부착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경운기와 트랙터는 부수차(트레일러)에 농산물 등을 싣고 주행하거나, 야간과 우천 시 저속 주행으로 식별이 어려워 추돌사고 위험이 높다. 저속차량 표시등은 야간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방향 표시등은 농기계의 이동경로를 명확하게 하여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다. 사전 수요 조사와 신청에 따라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경운기 58대에 저속차량표시등을 무상 부착 지원을 완료했으며, 농가의 영농편의를 위해 직접 대상 농가에 방문하여 등화장치 부착 작업이 진행됐다. 저속차량 표시등은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별도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야간에 점등돼 자동차와 추돌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 가능하다. &nb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여성단체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가 주최하고 거창군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공간과 물건에 대해 효율적인 정리(수납) 시스템을 습득해 시간적, 공간적, 경제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정리수납 전문강사인 문대룡 강사를 초청하여 수납전문가의 역할을 비롯해 거실, 신발장, 주방, 침구장・옷장, 냉장고 정리, 영역별 수납 도구 활용 방법, 재활용품 DIY 등 이론강의를 진행하고 의류와 생활용품 정리를 직접 배우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진숙 부녀회장은 “오늘 교육이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잘 되새겨 정리수납 전문가의 마음가짐으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이수 및 자격증 취득 후 ‘정리수납봉사대발대식’을 하고 홀몸노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020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중단된 광고 디자인전(옥외광고협회거제시지부 주관)을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디자인전은 창작광고물 모형·디자인 부문·우리동네 참 좋은 간판 그림 공모전 등 공모 분야별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모집하여 시상 및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감동의 시작 거제시!’를 디자인전 주제로 정하여 거제시 도시경관을 옥외광고물로 다양하게 표현해 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공모작은 8월 20일까지 옥외광고협회거제시지부(지부장 정태봉)로 접수 후 8월 23일 수상작 발표를 거쳐 8월 28 부터 29일까지 거제시청 1층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광고 디자인전을 통해 간판 등 광고물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도모하여 가로경관 등 도심지 경관문화가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