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예비창업자들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DINO 비즈니스모델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콘(CORN)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콘(CORN) 프로젝트’는 고객지향 혁신 창업방법론(Customer Oriented ReNovation)의 약자로, 창업 초기 기업의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과 사업화 가능성을 고객 입장에서 검증하고, 이를 제품화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도록 지원하는 고객 지향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고객개발, 제품개발, 사업개발 3단계로 구성돼 있다. ㅇ CORN 1(고객개발): 고객 문제 정의와 고객을 검증하는 단계 ㅇ CORN 2(제품개발): 프로젝트 계획 수립 방법론을 학습하는 단계 ㅇ CORN 3(사업개발):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작성 방법론을 학습하는 단계 ‘DINO 비즈니스모델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진행했으며, 참여 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9일까지 시행되는‘2024년 창녕군 귀농・귀촌 실태조사’의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현장 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2명, 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2명이다. 접수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창녕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창녕군 또는 인근 지역 거주자이며, 경상남도 사회조사, 인구주택총조사 등 가구 대상 통계조사 유경험자 또는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을 우대하여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9일 창녕군 누리집에 공지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 합격 통보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된다. 창녕군 귀농・귀촌 실태조사는 귀농・귀촌 유치 홍보 등 인구 유입을 위한 경쟁력 제고와 귀농・귀촌 가구의 특성 및 요구사항 등을 파악해 전입 가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12월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미래자동차공학과(미래차 RISE 책임교수 김해지)는 7월 24일 초정밀 베어링 제조 기업 한국NSK(주)(대표이사 이종원)를 방문하여 경상남도 RISE사업 및 협력 강화, 교보재 기증,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초정밀 베어링 분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양 기관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협력 분야를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미래차 RISE 김해지 책임교수는 “이번 방문으로 한국NSK(주)의 첨단 기술력과 생산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기술인 초정밀 베어링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또한, RISE사업 및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사업을 통해 한국NSK(주)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앞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b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25일, 합천군 평생학습관에서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전력공사 합천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을 비롯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과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사회적 고립가구 및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증진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실시,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반려로봇’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관리 ▲1인가구 안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시가 친기업 정책 강화를 위해 역대 최초로 월간업무보고회를 기업현장에서 개최했다. 울산시는 7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에 위치한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1층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 주재로 주요 간부가 모두 참석하는 ‘8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울산시 역대 최초로 기업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업무 보고는 민선8기 2년 동안 파격적인 기업 지원을 통해 20조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울산형 친기업 정책의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울산시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의는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부사장 등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시 및 구군 월간업무계획보고 ▲공공기관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박찬혁 부사장은 기업애로 사항으로 전기굴착기 보조금 지원, 외국인 노동자 비자발급 요건 완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야로면 여성민방위기동대와 20여 명의 대원들은 7월 25일 매촌마을의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집청소 및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문화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야로면 박필숙 면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생활 환경 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백승창)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는 한우산업의 번영과 농가 권익증진 등 한우산업을 대표하는 농민단체로서 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백승창 지부장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는 뜻깊은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산학협력단은 7월 25일 해양수산부 수산식품 현장맞춤형 기술개발사업(연구책임자 이정석 해양식품공학과 교수)의 2차 연도 연구결과를 빅마마씨푸드㈜(대표 정원주)와 ㈜청정한씨푸드(대표 이영주)에 기술이전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따라 지구의 지속가능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속가능성에 필수 요소인 식품산업에서 축산업과 비교하여 온실가스 배출률이 상대적으로 낮고, 토지나 담수 사용이 비교적 적은 수산업이 블루푸드 산업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수산물 가공기술 수요와 소비자 요구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에서 이전하는 기술은 2건으로, 빅마마씨푸드(주)에 ‘진공저온유탕기술을 적용한 어묵스낵 제조 기술’과 ㈜청정한씨푸드에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상온유통용 해산물의 물성 연화 억제기술’이다. 이 기술은 각각 최근 특허 출원했다. 빅마마씨푸드(주)에 이전한 ‘진공저온유탕기술을 적용한 어묵스낵 제조기술’은 기존의 상압유탕기술을 적용한 스낵 제조 기술과 비교하여 기름에 의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합천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종구 생산 공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합천동부농협(초계, 쌍책, 덕곡, 청덕, 적중면)과 합천호농협(동부지역 외 12개 읍면)을 통해 주아 종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마늘 주아 종구(1세대)는 대서품종(스페인산)으로,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지난 3년간 분양받아 조직배양한 마늘에서 채취한 주아를 종구용으로 생산한 것이다. 마늘 주아 종구란 마늘의 꽃대에서 형성되는 작은 비늘줄기인 주아(珠芽)를 씨앗 대용으로 사용하는 종구를 말한다. 주아는 바이러스나 병원균에 감염될 위험이 적어, 종구의 품질이 일반 종구에 비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주아 종구는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지 않지만, 종구 성능은 일반 마늘에 비해 110 부터 130% 정도로 우수하다. 현재 주아 종구는 수선 및 선별 중에 있으며, 공급 예정량은 약 40톤 내외로 예상되고 있다. 공급가격은 1kg당 4,150원(20kg 망당 농협수수료 1,000원 별도)이며, 농가당 공급량은 4 부터 7망 정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녕양파연구회 주관으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육성 양파 품평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창녕군에서 재배되는 양파 품종의 평가와 회원들 간의 재배 기술 공유를 통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우수 종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생산한 창녕 명품 양파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 ‘아크네’ 등 4종의 양파가 선보였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함으로써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안전한 영농 활동을 보장하며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양파연구회 노태직 회장은 “창녕군은 양파 시배지로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제30호, 2007.6.5.)이 된 만큼 창녕 양파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다양한 특이민원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은 자동차 번호 변경 신청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이 민원 처리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 및 폭력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군은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지침'에 따라 가해 민원인 진정·중재와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모의훈련 시나리오 순서대로 진행했다. 또한,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민원 응대 매뉴얼 숙지 여부 등도 점검했다. 성낙인 군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전담 대응부서를 지정하고 기관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 민원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진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엠비씨네(가좌동)에서 ‘영화보기 딱 좋은 날’ 행사를 개최하여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에 거주하는 보호자 및 8세 이상 자녀로 구성된 가족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가정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여름밤 영화 관람을 위한 나들이를 통해 부모・자녀 간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남숙 센터장(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한 가정 육성과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진주시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