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4일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을 제정해, 관내 213개 사학기관(학교법인 88곳, 학교 125곳)에 배포했다. 이는 학교법인 임직원과 소속 학교 교직원의 청렴한 직무수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표준안 제정은 지난해 부산의 모 예술중·고등학교 관련 사건에서 부산시교육청이 발표한 ‘4대분야 종합대책’의 하나로 추진했으며, 전문가 TF 회의와 사학기관 현장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했다. 사학기관 행동강령 표준안은 총 6장 38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제2장 ‘공정한 직무수행'에서는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수행 시 신고 의무화 ▲가족채용 과정에서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본인 또는 가족이 소유 업체와의 수의계약 체결 제한 ▲직무관련자인 퇴직자와의 사적 접촉 시 사전 신고 의무 등을 규정하여, 그동안 부족했던 사학기관의 이해충돌 방지 기준을 보완했다. 위반 시에는 징계 등 조치를 통해 행동강령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행동강령책임관을 지정하여 위반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처리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부산시교육청은 향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4곳(부산민속예술관, 부산전통예술관, 구덕민속예술관, 다대포민속예술관)에서 '무형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 중심의 문화 향유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하여 무형유산의 가치를 보다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전수교육관별로 교육·공연·체험이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래야류·동래학춤 등 공연과 체험이 결합한 ‘Play 동래!’ ▲자수·도자·단청 등 장인의 기술을 배우는 전통문화체험교실 ▲초등학생 대상 ‘부산농악 놀이터’ ▲다문화·어린이 참여형 ‘후리소리 전통교실’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일부 프로그램은 2주 과정 또는 단계별 교육으로 운영되어 단순 체험을 넘어 무형유산의 역사와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전수교육관별 일정에 따라 운영되며, 시민 누구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산시는 어제(23일) 동아대학교와 실전형 사이버보안 교육 추진 관련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아대학교 '사이버보안교육센터' 설립에 따라 '실전형 사이버보안 교육'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학교 '사이버보안교육센터'는 2025년 7월 1일 설립되어 시스템 구축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2026년 상반기 개소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교육생을 동아대학교 사이버보안 교육센터에 파견하는 등 상호 적극 협력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최신 보안 위협을 반영한 훈련 시나리오와 콘텐츠를 함께 개발해 교육 실효성을 높이고, 민간 분야 사이버보안 교육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운영에 대한 협력과 세미나, 학술 행사, 정책연구 등 다양한 사업도 병행해 지역 사이버보안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이를 통해, 시는 이론 중심 사이버보안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여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절차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등 시·산하 공공기관의 정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산시는 어제(23일) 영도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제4회 도시디자인 혁신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디자인 주간(Week)'의 첫 행사로, 창의적 디자인 관점과 브랜드 사고(Brand Thinking)를 시정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와 구·군, 지역 공공기관 직원,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빈집을 활용한 포용적 생활공간 조성'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재원 플로 건축사사무소 소장은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로 지난해 세계디자인수도 실사단의 큰 관심을 받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의 설계자로, 봉산센터 외 구산동 도서관마을(서울 은평구) 등 시간과 풍경을 담은 공간의 가치를 소개했다. 특히 ‘2023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특별상’ 수상 등 공공건축 분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건축의 공공적 역할을 강조했다. &n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연제구 국민연금공단 부산 사옥(2층)에 위치한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Study Busan Hub)'에서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대상 '단체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0일 통합지원 허브를 개소하고, 상담업무를 시작으로 3월부터는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이 지자체와 협업하여 대학 밖 외부 공간에서 외국인 등록을 위한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의 단체 등록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 등록을 위해 중구 소재 출입국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부산대, 동의과학대, 부산여자대 등 원거리 소재 유학생들도 대기시간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등록 절차를 마칠 수 있게 됐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필요시 각 대학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 출입국 서비스’를 병행할 예정으로, 오는 26일에는 동의대 유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통합지원 허브에서는 지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과 교통데이터를 접목한 '지능형 교통 신호체계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총 29.2억 원)을 추진 중이며, 국비 4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인공지능(AI) 기반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발주계획을 수립 중이다. 스마트 교차로 인프라 확장과 스마트 화물차량 안전운행 지원 같은 신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우선, 추진 중인 '실시간 교차로 정보제공 서비스 구축사업'을 통해 '스마트교차로 인프라를 확충'하여 데이터 중심의 교통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현재 223개 교차로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며, 차량 흐름을 분석하고 교차로 내 돌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주요 교차로 20곳에 해당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한다. 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확보한 교통 데이터를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과 '스마트 감응신호'에 적용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최적 신호제어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광역시병원회는 퇴원하는 환자들이 지역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하고 돌봄서비스를 연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늘(2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시 사회복지국장, 부산광역시병원회 박종호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급증하는 의료․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광역시병원회 소속 병원급 의료기관 5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환자가 퇴원 이후 일상 복귀 과정에서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해 다시 병원을 찾는 ‘회전문 현상’이 빈번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퇴원환자 관리체계 구축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정보공유 및 모니터링과 같은 사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퇴원환자 관리체계 구축] 먼저 병원 내 사회사업실 또는 창구를 통해 퇴원 전 환자의 돌봄 요구를 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산시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국내외에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국제컨퍼런스'를 오늘(24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동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디자인을 통한 도시의 회복과 연결(Resilient · Connected by design)'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계디자인기구(WDO) 전 회장, 글로벌 디자인 기업 대표, 해외 대학 총장 등 주요 연사가 참여해 도시 전략과 디자인의 연계 가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연사, 디자인 분야 전문가, 교수, 대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된 사전 등록에는 많은 신청자가 참여해 글로벌 연사들의 강연과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북구 청년연합회가 화명동 일원에서 걷기와 쓰레기 수거를 병행하는 ‘걷고 싶은 도심 보행길’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 청년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화명동 새마을금고를 출발해 화명1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거쳐 화명정수장 인근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함께 걸으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방치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변과 산책로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서주영 회장은 “이번 플로깅 활동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심 보행길을 청년들이 직접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화명동을 비롯한 관내 주요 보행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확보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에게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와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에는 방범과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문을 잠금 상태로 유지하다가 화재 발생 시 소방시설 수신기의 신호를 받아 자동으로 잠금을 해제하는 장치다. 위급한 상황에서 옥상 대피로를 확보할 수 있어 피난 안전에 도움이 된다. 현행 법령에는 피난용 옥상광장을 설치해야하는 건축물과 피난용 옥상광장을 설치하는 다중이용건축물, 연면적 1천㎡이상 공동주택 등은 옥상 출입문에 비상문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야한다. 또한 16년 2월 29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 공동주택은 관련 기준이 적용된다. 기존 공동주택은 의무적용 대상이 아닐 수 있으나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시설로서 자율적인 설치가 적극 권고되고 있다. 나주소방서는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 대피가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피난․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화재안전취약자를 위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아파트 관리자 안전교육도 함께 추진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 동네 역사 탐방-엄흥도는 왜 우리 동네(울주군)에 왔을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종의 충신 엄흥도의 충절 정신을 울주군의 문화유산과 연결해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올바른 역사적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첫날인 21일(토)에는 조선 전기 세종부터 세조에 이르는 왕들의 이야기와 단종 승하 후 엄흥도가 걸었던 발자취를 다룬 역사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원강서원’과‘공조참판 엄공 원강서원비(울산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제10호)’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답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답사에서는 엄흥도 선생의 후손이 직접 동행해 가문의 울주 정착 배경과 원강서원·비석의 건립 과정을 생생하게 설명하며 탐방의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울주시네마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하며 엄흥도의 역사적 고뇌를 공유한 뒤, 인물의 선택과 지역 현안인 문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3월 21일,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자치기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26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및 워크숍'유스타트(Youth+Star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자원봉사단·청소년축제기획단 등 수련관 소속 청소년 약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소년 주도의 자치활동 활성화와 자치기구 간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 발대식에서는 자치기구 소개와 함께 위촉장 및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각 자치기구별 정기회의를 통해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2부 워크숍에서는 자치기구 간 화합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팀별 체육대회를 통해 협동심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다른 자치기구 친구들과 처음 만났는데 함께 게임을 하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울주 서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