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7월 25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36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백미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지난 2021년부터 떡국떡·백미 기부, 장학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곁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남외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놀이형 영양교육 과정과 신체활동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놀이형 영양교육 과정은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알록달록 채소 과일을 매일 먹어요 △건강 간식을 먹어요 △건강 음료를 마셔요 △건강 식습관을 길러요 △건강 체중을 지켜요 등 6가지 주제의 다양한 활동 및 요리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신체활동 과정은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공놀이 △뉴 스포츠 등 다채로운 놀이 활동으로 진행된다. 중구보건소는 이 밖에도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흡연·음주 폐해 예방 수업 등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시작 전·후 아동의 건강행태를 조사하고 신체 발달 정도를 측정해 체력 수준 및 건강 상태 변화를 관찰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알찬 교육을 마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배재대학교 한국어교육원 강사로 일했던 최영희 문화관광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정신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공부문에서의 쉽고 바른 한글 사용의 필요성과 문화자산으로서의 한글의 가치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한글 보존 사업 등을 살펴보고, 한글문화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1년 한글도시 선포 이후 한글사랑 추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한글간판 거리 조성 △한글사랑 추진위원회 개최 △찾아가는 주민 한글교육 실시 등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 외솔기념관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4 외솔한글한마당’ 행사를, 10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평소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특수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문화예술 교실은 총 7회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특수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강좌로 초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강좌당 6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평소 주말 문화예술교실에서 인기가 높았던 코딩, 젬베·카혼, 공예(슈링클스), 드럼으로 구성됐다. 회관 관계자는 “주말이 아니라 평일에 진행되는 만큼 연속적으로 수업이 이루어져 실속 있는 수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 추진을 위한‘밀양시 식품산업 발전 및 수출 확대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식품산업 발전 및 수출 확대 추진위원회’는 이기원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 등 16명이 참여해 △밀양시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협업체계 구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발전 방안 △첨단 미래식품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 식품산업의 현황분석,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 등 시 농식품산업 생태계 발전 전반에 대한 자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선도할 제2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밀양에 유치해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2024 울산음악창작소 공연지원사업 ‘봄여름가을겨울’의 두 번째 순서로 '여름-성장' 공연을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30분 아트홀 카페 마당(성안1길 101)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음악인에게는 준비된 무대를,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극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 대표 음악가인 강태우, 룬디마틴과 2024 울산음악창작소 음원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빈세진, 이소영 등이 무대에 올라 더위와 장맛비로 성장을 이루는 계절, 여름을 연상시키는 활기차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음악창작소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봄여름가을겨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에는 '가을-치유', 12월에는 '겨울-희망'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희근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주민들과 지역 음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독서를 활용한 아동돌봄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독서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서활동가들은 지난 4월 3일부터 총14회기 동안 독서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통해 그림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과정 교육 및 독서를 활용한 아동돌봄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방법을 연구해왔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독서활동가들은 자조모임 등을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11월 중에는 골든벨 형식의 독서퀴즈대회가 실시될 계획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나이지리아 속담처럼 집에서 가까운 동네 작은도서관이 아이와 부모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내 아이키우기 마음 편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가 7월 25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옥수수 5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익기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대표이사, 허정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옥수수는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임직원들이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농장에서 직접 심고 키운 것으로, 무료 급식소 밥퍼공동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는 매년 농작물 기부,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익기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대표이사는 “버스기사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물심양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전달해 주신 수확물은 무료 급식소 운영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 학부모의 행동중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북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강북 지역 유치원과 초 ·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 행동중재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행동중재 기본 개념을 익혀 자녀의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긍정적 행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특수교사이자 행동중재 전문가(BCBA)인 언양초 김선미 교사가 초청됐다. 김 교사는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동중재가 무엇이고 자녀의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것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안내했다. 실질적인 가정에서의 행동중재 지원 방안도 소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현장 선생님이 연수를 해주시니 이해가 더 잘 됐다. 우리 아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였던 것 같다. 우리 아이를 위해 오늘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독도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울릉도 · 독도 현장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 · 중 · 고 교사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 · 역사 · 생태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독도 탐방으로 독도 사랑의 마음과 독도 영유권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사들은 독도를 탐방하고 나서 감상문과 후기를 공유하며 독도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울산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번갈아 가며 울릉도 · 독도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등학생 43명이 참여했다. 한편, 오는 9월부터는 독도체험관(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2층)에서 학생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을 진행해 체험 중심의 교육자료를 보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는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고 교원 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서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응급상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영장 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울주종합체육센터 직원 및 서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 구조대원이 함께 훈련했다. 이날 훈련은 수영장 내 익수자 발생 상황을 시작으로 익수자 구조, 심정지 확인, 119 신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등 응급처치 순으로 진행했고, 119 구조대 도착과 병원이송까지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전 직원이 직접 훈련에 참여했으며, 훈련 후에는 상황별 위기대처 능력에 대한 서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의 훈련 평가를 통해 응급상황 훈련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운영 전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에 상시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울주종합체육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한국동서발전이 7월 25일 오전 9시 천사운동본부 지하1층 식당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만나go 배우go 나누go’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 먼저 들어온 결혼이주여성과 새로 온 결혼이주여성이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혼이주여성 13명은 중구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고 직접 한국 음식을 만들어 보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직접 만든 150만 원 상당의 음식을 결식우려 아동 30명에게 방학 특식으로 전달했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8월에 두 차례 더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 선주민과 이주민의 만남·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아이들의